"재미와 의미 다 잡았다" 예능 천재 3인의 본격 노동기 '밥값은 해야지' [종합] 작성일 07-2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gZ4CZf5l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61a1068cfadc4055b1aa285e345371808f16e5b6583ddea769f848095139b1" dmcf-pid="z9D5iDZwC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성훈 이은지 곽준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daily/20250723123205887hgyh.jpg" data-org-width="620" dmcf-mid="p4m7cluS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daily/20250723123205887hgy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성훈 이은지 곽준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28b544b6cbc5747c730194877d67357ce67faa232cec2e478e9556747d3a692" dmcf-pid="q2w1nw5ryp"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이종격투기 요즘 가장 핫한 '아저씨' 추성훈이 직접 고생길에 올라 노동의 가치와 현지민들과의 소중한 소통 경험을 전한다.</p> <p contents-hash="8a7226706fe69ada8380df4a9de65ef8141ec539bd26a2cf66693391bc78bafe" dmcf-pid="BVrtLr1mv0" dmcf-ptype="general">23일 오전 EBS, ENA 예능 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가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됐다. 현장에는 송준섭 PD, 안제민 PD, 추성훈, 유튜버 곽준빈, 방송인 이은지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4d05bbe7b858facc094fbf6dbfc7ffd67cfd9356b20848140ccb03bea3b852e4" dmcf-pid="bfmFomtsy3" dmcf-ptype="general">'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세계의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현지 시급에 맞춰 노동의 대가를 받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다. 제작진들의 도움 없이 오직 직접 번 돈으로 자급자족해야 하는 상황, 출연진들은 땀 흘려 번 밥값의 한도 내에서 최대한 현지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을 탐색한다.</p> <p contents-hash="29b64c0f0726b9728c154fb835a206e94d6fef7f88b7a278f9c424884f36a9eb" dmcf-pid="K4s3gsFOvF" dmcf-ptype="general">각각 작업반장, 총무, 검색 매니저로 나뉘어 업무를 맡은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를 통해 전 세계 보통 사람들과 만나 평범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행복을 전한다.</p> <p contents-hash="d609d891ffeef68c0bdc0a9ae9a42f7c2cb1619be9afcea1e6596032c97f4708" dmcf-pid="98O0aO3Iyt" dmcf-ptype="general"><strong>◆ 전 세계 극한 직업으로 번 '밥값', "재미와 의미 다 잡았다"</strong></p> <p contents-hash="5c0f4ba56e0326f39d045e7d35985d2f071f0d0ec18251bdc597b7f998c5735c" dmcf-pid="26IpNI0Ch1" dmcf-ptype="general">송준섭 PD는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 대해 "'밥값즈' 세 명이 극한 직업을 체험하면서 직접 번 돈으로 식사를 해결하고 로컬 플레이스까지 체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여행 예능이다. 전 세계를 다니며 여행 예능을 하다 보니 재밌는 아저씨들이 있더라. 여기에 한국을 대표하는 재밌는 아저씨가 함께 하면 재밌을 것 같았다. 극적인 순간을 담고 싶어서 극한 직업의 체험을 소재로 잡았다. 또 여행지에 가서 몰입하는 모습과 진정성을 담기 위해 '밥값'을 주제로 기획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d29cf01a588da257912d55e853e159467a37a2da7bf296f5da598ceb2e33d8a" dmcf-pid="VPCUjCphS5" dmcf-ptype="general">안제민 PD는 "요즘 여행 프로그램이 흔하지만 연예인들이 밥값을 하면서 촬영을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지 않나. 촬영 중간 '밥값 좀 하라'는 말을 하는데 그러한 이야기에서 시작된 예능이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들이 직접 고생해서 돈을 벌고 '밥값'하는 예능이다"라며 "대한민국 모든 PD가 그렇겠지만 세 분을 한 자리에 모셨다는 것만으로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나 또한 우리 아이들의 밥값 벌 수 있도록 열심히 만들겠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76d26620ffdd42ccf3da876d0b870719a2dd3bf1b5e5c6de16ad5b1a1fc00026" dmcf-pid="fQhuAhUlhZ" dmcf-ptype="general">송준섭 PD는 EBS와 ENA의 공동제작에 대해서 "재미와 의미는 상반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일은 희로애락이 다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그 직업을 묵묵하게 하는 사람들의 모습과 연예인들의 모습을 동시에 볼 수 있다. 의미는 EBS에서 재미는 ENA에서 찾았다"라고 전했고 안제민 PD는 "오랜만에 사랑이 넘치는 현장이었다. 교양 PD와도 협업하고 싶었고 서로 다른 분야의 사람들이 내는 불협 화음이 새로운 재미를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0ffcd2cedcd9d8d0d84a66e9b72fb41ac270e14324609a856fea8a41299b01" dmcf-pid="4xl7cluSW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추성훈 이은지 곽준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daily/20250723123207177pnin.jpg" data-org-width="620" dmcf-mid="UmEZJEXDS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daily/20250723123207177pni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추성훈 이은지 곽준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8759fee10f280e16d9e7276f1d8cf9ad9a27314fa94d4275492d4a8a23e051a" dmcf-pid="8MSzkS7vvH" dmcf-ptype="general"><br><strong>◆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추성훈 "노동 현장에서 100% 실력 발휘"</strong></p> <p contents-hash="b50663ed9a7aaaf806f9fa574e2e5b542aa212d20f4bf855cad7ca283c59eb6d" dmcf-pid="6oXfIXVZCG" dmcf-ptype="general">추성훈은 첫 여행 예능에 참여하게 된 소감에 대해 "처음 만나는 친구들이 있어서 참여하게 됐다. 그동안은 알고 있는 사람들과 방송해서 편했는데 모르는 사람과 함께하면 어떤 느낌이 나올까라는 생각이 있었다"라며 "이종격투기 선수이기 때문에 체력은 있는데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잘할 수 있는 부분과 또 다른 부분이 있을 것 같아 궁금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87a591bbd125ab101b0716e6f54071e3fb7d08eb27330b0f6003dce7b79d089" dmcf-pid="PgZ4CZf5hY" dmcf-ptype="general">본인 이름을 건 부담감에 대해서는 "첫날과 둘째 날에 피디님과 이야기를 이야기했다. 내가 뭘 해야 하고 뭘 보여줘야 할 지에 대한 고민에 부담감을 느꼈다. 이 방송에 내 이름을 걸면 안 될 것 같았다. 그런데 출연진들의 응원과 피디님의 '재밌다'는 말로 부담감을 이겨내고 잘 촬영한 것 같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d6ea68c1223b754d750eec128d398f2894d286a491d42f7cc11c2fea4d19de6" dmcf-pid="Qa58h541vW" dmcf-ptype="general">그는 작업 반장으로서 출연진들을 이끌었다. 추성훈은 "나는 노동 현장에서 100퍼센트 실력 발휘한 것 같다"라며 "영어를 좀 하니까 다른 여행지에서는 영어로 소통했는데 중국에서는 영어로 소통이 안되더라. 중국은 지도 어플도 달랐다. 일단 타 보고 운전 기사와 대화를 하려고 하는데도 소통이 안됐다. 다른 방송 같으면 출연진들이 어려워하면 좀 도움을 주는데 하나도 안 도와주더라. 작은 물 한 병도 고민하다가 못 샀다. 지금도 물병만 보면 그 생각이 떠오른다"라며 고충을 전했다.</p> <p contents-hash="c8d2cc76fc572cb7cc2df16af3ebea982e6e67da5012e81756f38f1aa50c5b2a" dmcf-pid="xN16l18thy" dmcf-ptype="general">이은지는 "직업 체험을 하면서 현지의 선배님들이 추성훈 씨에게 여기서 나랑 같이 살면 좋겠다고 하시더라. 가장 탐내하는 인재였다"라며 그를 치켜세웠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973dd6007bda418afabcd4a94bfcf8bc1d4a0090c1d45b771d44a59031d575" dmcf-pid="y0LS8LloT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송준섭 PD 추성훈 이은지 곽준빈 안제민 PD"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daily/20250723123208460dgxs.jpg" data-org-width="620" dmcf-mid="uxPDzPEQv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daily/20250723123208460dgx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송준섭 PD 추성훈 이은지 곽준빈 안제민 PD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2243a03840e9b52ef9597ac77421bc41955dbac17a4384650426aa810c5ce22" dmcf-pid="Wpov6oSgvv" dmcf-ptype="general"><br><strong>◆ 예능 천재 3인의 아옹다옹 형제 모먼트</strong></p> <p contents-hash="c80f52921bf75f7a5444cdc5ffa956a4a81b0b10236bc84d1f7d1f0abbecc14c" dmcf-pid="YUgTPgvaWS" dmcf-ptype="general">추성훈은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대해서 "중국에 가서 5개 정도 일 경험을 했는데 2번째 체험을 하고 나서 각자의 성격도 나오고 그때부터 편해졌다. 하지만 점수를 따지면 70점이라고 생각한다. 아직 가야할 길이 남았다. 하지만 점점 나아지는 관계성에 대한 이야기도 그려지니 이걸 매력으로 봐주시라"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5d9a703ea6b76b003a0d0e07414af3c1f4543d041b9b7986c6745789ef944e34" dmcf-pid="GuayQaTNCl" dmcf-ptype="general">이은지는 "워낙 해외여행 프로그램을 많이 했었는데, 이 프로그램은 해외여행 생존 예능이라는 차별성이 있어 구미가 당기더라. 셋의 관계가 점점 무르익는다. 천천히 친해지는 느낌을 시청자 분들도 공감하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추성훈과 곽준빈은 톰과 제리와 같은 관계다. 잘 어울리는 데 안 어울리는 느낌, 퓨전 요리 같은 느낌의 관계다"라고 농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f269b2d6017ce5e2f6efedf8693e0328fa4428db9e914987c0c3603c635c0767" dmcf-pid="H7NWxNyjhh" dmcf-ptype="general">그는 "추성훈과의 관계를 노력하지 않았음에도 스며들었다. 같이 먹고 자고 혼나면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됐다. 프로그램 명 그대로 개인적인 돈이나 제작비를 쓸 수 없는 상황이었기에 아침에 일어나서 영양제를 먹을 때도 물 한 모금 공짜로 안주더라. 우리는 밥값을 하는데 제작진은 밥값을 하나라고 생각하며 함께 험담을 할 때의 케미가 좋았다. 다양한 감정을 나누며 결국 결과물을 내는 조별 과제의 그룹원 같았다. 우리의 케미스트리는 80점이지만 남은 점수를 채우기 위해 시즌 2를 진행했으면 좋겠다"라고 바랐다.</p> <p contents-hash="d2cf683be91de3b2aea438fa2114d1d8f53e97cf40ee4cf9c661d6dad7bf8184" dmcf-pid="XzjYMjWASC" dmcf-ptype="general">곽준빈은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인 성훈 형을 처음 봤을 때는 겁에 질려 있었다. 선수 출신답게 어디를 가서든 리더 역할을 하는 부분을 느낄 수 있었고 따뜻한 아저씨 같더라. 서로 음식 취향을 맞추는 게 쉽지 않은 부분인데 추성훈 씨가 맛집 유튜버로서 우리의 식성을 고려해서 식사 메뉴를 정해주시더라. 우리의 케미 스트리는 90점이다"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d79d42f7f404edc7d050341a8dc7e2b86c6e2c2bc74fcd2c9842d2043c83f425" dmcf-pid="ZqAGRAYcSI"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노동이라 힘들 법도 한데 은지가 중간에서 분위기를 띄워줘서 즐겁게 임했다"라며 "직업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은 많았는데 직접 체험하면서 실감 나게 보여준 프로그램은 없었다. 이 부분을 염두하고 보시면 좋을 것 같다. 열심히 찍었고 재밌게 찍었다. 다른 분야의 세 사람이 모여 찍었으니 더 재밌을 것이다"라고 시청을 독려했다.</p> <p contents-hash="71542d2e9517da729ec35869a4f776b7602acbf661889c80e60543aefc284ea3" dmcf-pid="5BcHecGkWO" dmcf-ptype="general">한편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오는 26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된다.</p> <p contents-hash="d1123d404c09653605303644740dfa44fb1eec9cc1224749204cc80561568c27" dmcf-pid="1bkXdkHETs"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한서율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p> <p contents-hash="cb7dc0ab07abe64c0ff3f17c360d340c79a5d84a34ee743c81ceee093b8fb1ef" dmcf-pid="tKEZJEXDhm"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곽준빈</span> | <span>이은지</span> | <span>추성훈</span> </p> <p contents-hash="3a4d93ffda7197d103d9b5c95bf6665548c9dbcc99e4a75aa12e38d1499085f8" dmcf-pid="FfmFomtsyr"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지 오스본, 22일 별세…"역사상 가장 위대한, 록스타" 07-23 다음 아일릿, 日 데뷔 카운트다운…첫 싱글 'Toki Yo Tomare'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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