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초 고별 공연한 '헤비메탈 전설' 오지 오스본 22일 별세 작성일 07-23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n5recGkE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15e98d113488f983b3929311fa6ba4cbc1ec16f7c530882478c0c5c62e7d54" dmcf-pid="VL1mdkHED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지 오스본이 22일(현지 시각) 세상을 떠났다. 오지 오스본 공식 페이스북"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ocut/20250723121506161tmky.jpg" data-org-width="710" dmcf-mid="9SrR76kPs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ocut/20250723121506161tmk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지 오스본이 22일(현지 시각) 세상을 떠났다. 오지 오스본 공식 페이스북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bbf5d36aea052144216496fc9e390506f1a1a08f2a9e97e7c579bc5635b3a68" dmcf-pid="fotsJEXDE5" dmcf-ptype="general"><br>헤비메탈의 전설로 불리는 로커 오지 오스본(Ozzy Osbourne)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p> <p contents-hash="3eb95b751d0beb96e1837fb84955430b9583da8629873d8f141a639be4f97fde" dmcf-pid="4gFOiDZwmZ" dmcf-ptype="general">23일 오전(한국 시각) 오지 오스본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샤론, 잭, 켈리, 에이미, 루이스 등 유족이 쓴 성명이 올라왔다.</p> <p contents-hash="4cd1affb48db1ee78a08e7f919d697b47984d11889e24f7762f8c8dc2516fc32" dmcf-pid="8a3Inw5rIX" dmcf-ptype="general">유족은 "우리가 사랑하는 오지 오스본이 오늘 아침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이렇게 전하게 되어 매우 슬프다. 그는 가족과 함께했고, 사랑으로 둘러싸여 있었다"라며 "이제부터 유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기를 요청한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1ec6f0ea113d98a1116519ef861c944f09daed77ec407882915b0026dace061" dmcf-pid="6N0CLr1mDH" dmcf-ptype="general">1948년생인 오지 오스본은 1970년에 데뷔한 밴드 블랙 사바스(Black Sabbath) 멤버다. 밀도 높고 마치 천둥이 치는 것 같은 블랙 사바스의 음악에 착안해 '헤비메탈'이라는 용어가 대중화됐으며, 블랙 사바스는 록 신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왔다는 평을 받았다.</p> <p contents-hash="9a8b0ba42ecc350d2a393d2a0589bc77c1c4cdc4f0dfab2824019aecf33ba9ef" dmcf-pid="PjphomtsEG" dmcf-ptype="general">동명의 데뷔 앨범 '블랙 사바스'로 일찍 주목받았고, 전 세계적으로 7500만 장의 앨범을 판매하는 등 큰 사랑을 받았음에도, 블랙 사바스는 스스로를 '헤비 언더그라운드 밴드'로 정체화했다. '패러노이드'(Paranoid) '헤븐 앤드 헬'(Heaven and Hell) '아이언 맨'(Iron Man) '쉬즈 곤'(She's Gone) 등 많은 히트곡을 배출했다.</p> <p contents-hash="4114ed3ab42d1d244f63c8413829e032a1084abd91da66a709a90b00d4782f2b" dmcf-pid="QCf5mYKGmY" dmcf-ptype="general">'어둠의 왕자'라는 별명을 지닌 오지 오스본은 1980년 솔로 앨범을 발표해 독자 활동에 나섰다. '크레이지 트레인'(Crazy Train) '굿바이 투 로맨스'(Goodbye To Romance) 등의 곡이 특히 인기를 끌었고, 오지 오스본은 제36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메탈 퍼포먼스 위드 보컬상, 제42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메탈 퍼포먼스상, 제65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메탈 퍼포먼스상 등을 받았다.</p> <p contents-hash="9e8d46e66d73d01618801e6e40a7e245260e9d9c060add4962b0a573717ed198" dmcf-pid="xh41sG9HwW" dmcf-ptype="general">오지 오스본은 이달 초 고향인 영국 버밍엄에서 고별 공연을 열어 블랙 사바스 원년 멤버 전원과 무대를 꾸몄다. 당시 그는 "이보다 더 멋지게 떠날 수는 없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밝힌 바 있다.</p> <p contents-hash="c2bae199271a2b384b6794da2fadb7cb4aa52e907a9dfcc0f3f023b768b787a4" dmcf-pid="y4hL9esdry" dmcf-ptype="general">밴드 잔나비 최정훈은 2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고인의 사진을 올리고 "내 음악 인생을 만들어 준 가장 큰 이름. 어쩌면 나 자체를 만들어 준 큰 이름. 제 인생에 나타나 주셔서 무지무지무지무지 고마웠습니다. 안녕히 가세요! 영원히 제가 죽을 때까지 제 마음속에 함께일 거예요! 오늘 잠에 들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밤 지새워 추모합니다"라고 썼다.</p> <div contents-hash="06cf2d139e5681560d10945562d358f3c45b9f365021e4fbc02f964708e4aba2" dmcf-pid="W8lo2dOJOT"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6c8d429c14bc386e665d5a02894ace95ac105fcd4156f0a88f39aff35ef867df" dmcf-pid="Y6SgVJIiOv"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김수정 기자 eyesonyou@cbs.co.kr</p> <p contents-hash="927237bd163c9a5f114f0beb07ccd901682502884a16ff6d7ac42fecff23f1c1" dmcf-pid="GPvafiCnDS"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븐틴, 새 월드투어로 일본 4대 돔 뜨겁게 달군다 07-23 다음 추성훈, '밥값은 해야지'로 극한 직업 도전… “케미 너무 안맞았다” 고백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