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무단 침입' 뉴진스 사생팬, 벌금 1000만 원 선고 작성일 07-23 1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JCOpfj4S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2f1a5b730a870786ee4c1677f15a09d7e117ba48c9a2283fce0d3f3d13894b" dmcf-pid="6ihIU4A8S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poctan/20250723120655184hcrw.jpg" data-org-width="647" dmcf-mid="48srF9g2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poctan/20250723120655184hcr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82daff215eebf8a8c50c4a958288f58f4c36f7660a9144593dc4594c1cb93d6" dmcf-pid="PnlCu8c6yB" dmcf-ptype="general">[OSEN=지민경 기자] 그룹 뉴진스의 숙소에 무단 침입해 물건을 훔친 20대 남성이 벌금형을 받았다. </p> <p contents-hash="8ba9ef1fac7a8f30292640135720748f961474eb8be13663c34b05476637a054" dmcf-pid="QLSh76kPyq" dmcf-ptype="general">23일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김민정 판사)은 건조물 침입, 절도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A씨에게 벌금 1천만원을 선고했다. </p> <p contents-hash="f5af34b82eede146d8ce7b6d45f06ba74b7df8ac18ad58878b38258a4d0164fc" dmcf-pid="xovlzPEQCz" dmcf-ptype="general">A씨는 지난해 12월 18일 서울 용산구 소재 뉴진스 숙소에 불법 침입했고, 문이 열려 있는 것을 확인한 후 3일 뒤인 12월 21일 다시 들어갔다.</p> <p contents-hash="706d21e35d0dc80a895ce9692b15c0498d6dd016d4a392f8b19037fe6c1d8841" dmcf-pid="ytP8EvzTv7" dmcf-ptype="general">숙소에 들어간 A씨는 옷걸이와 플랜카드 등을 훔쳐 나왔고, 숙소를 촬영해 인터넷에 올리기도 했다. 당시 숙소는 뉴진스가 어도어와 계약 종료를 선언한 뒤 퇴거한 상태라 비어있었다.</p> <p contents-hash="1723fb7d82904d7059c98aa536f5f4a6ef21fbd4b689cc843842b9a8433961ac" dmcf-pid="W4cjGue7lu" dmcf-ptype="general">앞선 공판에서 A씨의 변호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며 “비난 받아 마땅하다. 다만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고 있고 수사에도 적극 협조했다”며 “피고인의 평소 행실을 고려할 때 재범 위험도 낮다. 뉴진스가 이사한 뒤 옷걸이와 플랜카드를 가지고 나온 게 절도가 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한 것”이라고 선처를 요구했다.</p> <p contents-hash="d8a47768d1a69a3f1967f4fc8fc5e1418d2170781f813b52995097153f270e38" dmcf-pid="Y8kAH7dzCU" dmcf-ptype="general">A씨도 직접 준비한 메모를 꺼내 읽으며 “경솔한 판단으로 잘못을 저질렀다. 응원하던 가수와 소속사에 깊은 상처를 드려 죄송하다”며 “그동안 준비해온 공무원의 꿈을 이룰 수 있게 기회를 달라. 병을 앓고 계신 어머니를 보살피며 잘 살겠다”고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fec135ce8200298b799339c9bf431a296dc87b46ee13e82d93cac5d6e0669d5" dmcf-pid="G6EcXzJqTp" dmcf-ptype="general">해당 공판에서 검찰은 A씨에 징역 10월을 구형했다.</p> <p contents-hash="503556c416b41ceaa97d323dd572fb02f7affffdbe8daccb28420cc6d0bf4003" dmcf-pid="HPDkZqiBC0" dmcf-ptype="general">재판부는 "건조물 침입 장소가 당시 연예인이 더 이상 거주하지 않는 숙소였기 대문에 직접적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고 피해액이 경미하며, A씨가 초범인 점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mk3244@osen.co.kr</p> <p contents-hash="ab3844d9987922762fc063b96b249448b970c0dae0fca4ee130efc5923f331f1" dmcf-pid="XQwE5BnbT3" dmcf-ptype="general">[사진] OSEN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SC현장] 물 한 병도 ‘내돈내산’…추성훈X곽준빈X이은지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진짜 밥값 해낼까 07-23 다음 이민정, ♥이병헌 알아보는 미국인들 앞에서 “팁 최저가 못누르고 중간으로”(MJ)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