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건 “‘슈퍼맨’ 해외 흥행 부진, 반미 정서 때문” 논란 [해외이슈] 작성일 07-2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q8N76kPD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af72c453125f1559c398a7a7a4b9c9caf9da09153b1ed7da7cef29e6fa0e0e" dmcf-pid="tB6jzPEQD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임스 건./게티이미지코리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mydaily/20250723104243800dark.jpg" data-org-width="640" dmcf-mid="5SmZgsFOD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mydaily/20250723104243800dar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임스 건./게티이미지코리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9607e9c0ab6f35b2fbb8fd015395f93d117bf9b1de2574e80c2c81541c3804f" dmcf-pid="Fv52l18twV"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건 감독이 영화 ‘슈퍼맨’의 해외 흥행 부진 원인으로 반미 정서를 언급해 논란이 일고 있다.</p> <p contents-hash="c52209eaccf3e8d234c8e2515c83e19f520635f50784617b90d766d0577a8f5f" dmcf-pid="3T1VSt6Fr2" dmcf-ptype="general">23일 박스오피스 모조(Box Office Mojo)에 따르면, ‘슈퍼맨’은 북미에서 2억 4,314만 달러, 해외에서 1억 7,310만 달러를 벌어들여 전 세계 총 4억 1,624만 달러(약 5,740억 원)의 수익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d2d22270a047e77f51098e8ce31dc2eeaa0ebd2b2f9695181f68a74ab5658c6a" dmcf-pid="0ytfvFP3O9" dmcf-ptype="general">건 감독은 최근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북미 성적은 국제 시장보다 확실히 좋지만, 해외에서도 점점 상승세를 보이며 평일 흥행도 매우 좋다”며 “입소문이 국내외 모두 긍정적으로 퍼지고 있다. 우리가 가장 필요로 하던 부분이 바로 그것이었다. 브라질이나 영국에서는 정말 성과가 좋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aa237441e8eb89f75e3f137c12c2472582d82a3254483734c19d5914a89f160a" dmcf-pid="pWF4T3Q0mK"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슈퍼맨은 일부 국가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배트맨처럼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히어로는 아니다. 그런 점이 영향을 미친다”며 “그리고 요즘에는 세계 곳곳에서 반미(反美) 정서가 존재하는 것도 흥행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a5244859285a51bd777b92e34db1ff27b66554d5b3ac6128b2637732e8d048c" dmcf-pid="UY38y0xpIb" dmcf-ptype="general">또한 “이런 상황이 우리에게 유리한 조건은 아니다. 그래서 시간이 지나며 흥행이 점차 성장할 것으로 본다”면서 “하지만 우리에게 있어 지금까지는 모든 것이 완전한 성공이었다. 이 영화가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환영받았다는 사실 자체가, 피터(사프란)와 내가 지난 3년간 정성껏 키워온 씨앗의 시작점이다. 이렇게 긍정적인 출발을 하게 되어 정말 감격스럽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b4655504ac7c807c5d7750626d23f1dc213cd91922626e9458f550b961aac8b" dmcf-pid="uG06WpMUOB" dmcf-ptype="general">일각에서는 제임스 건 감독의 발언에 대해 “영화가 기대에 못 미쳐 흥행이 저조한 책임을 반미 정서 탓으로 돌렸다”는 지적도 제기됐다.</p> <p contents-hash="76369065172e17d4897c8a4394ab63618c273f153ca2eea59332d2a567c41cd1" dmcf-pid="7HpPYURuEq" dmcf-ptype="general">실제로 한국에서는 슈퍼히어로 블록버스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관객 수가 80만 명에 머무르고 있다.</p> <p contents-hash="e491f40cbe7614b2115355b527a47fbc65e623994cf2c72dc7e0579ebab45ede" dmcf-pid="zXUQGue7mz" dmcf-ptype="general">한편 ‘슈퍼맨’은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인 ‘슈퍼맨’이 세상을 파괴하려는 최악의 적들과 맞서는 초대형 슈퍼히어로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100년 뒤엔 문화유산? 박찬호 법정스님 소장품 내놓는다(100인의 감정쇼) 07-23 다음 마운드미디어, 패션 브랜드 리끌로우 인수..엔터+패션 IP 포맷 확장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