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토트넘 유니폼 입고 첫 출전…U-21팀 경기 투입 작성일 07-23 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3/0001277727_001_2025072310441434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U-21팀 경기에 출전한 양민혁(오른쪽) </strong></span></div> <br>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양민혁(19세) 선수가 구단 산하 21세 이하(U-21)팀의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처음으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실전을 뛰었습니다.<br> <br> 양민혁은 영국 런던의 브리즈번 로드에서 열린 레이턴 오리엔트(3부리그)와 프리시즌 경기에서 토트넘 U-21팀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전반전만 소화하고 후반 시작과 함께 교체됐습니다.<br> <br> 2024년 7월 토트넘 입단을 확정한 양민혁은 지난해 12월 K리그1 강원FC를 떠나 토트넘에 합류하며 빅리그 데뷔를 준비했습니다.<br> <br> 하지만 토트넘에서 한 경기도 뛰지 못하고 올해 1월 챔피언십(2부) 퀸스파크 레인저스 (QPR)로 임대됐습니다.<br> <br> 양민혁은 QPR에서 정규리그 14경기를 뛰면서 2골을 터트리는 활약을 펼친 뒤 임대 생활을 마치고 토트넘으로 복귀해 지난 6일 시작된 프리시즌 훈련부터 합류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br> <br> 토트넘 U-21팀은 레이턴과 프리시즌 경기인 '저스틴 에든버러3(JE3) 파운데이션 트로피'를 치렀고, 양민혁은 U-21팀의 일원으로 출전했습니다.<br> <br> JE3 파운데이션은 레이턴 수비수 출신으로 팀의 사령탑도 맡았던 고(故) 저스틴 에든버러를 기념해 설립된 재단입니다.<br> <br> 에든버러 감독은 토트넘에서도 1990년부터 2000년까지 현역으로 뛰기도 했습니다.<br> <br> 토트넘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날 경기에서 양민혁이 우리 유니폼을 입고 처음으로 그라운드에 나섰다"며 "19세의 한국 국가대표 선수인 양민혁은 전반전에 왼쪽 측면 공격수로 출전했다"고 소개했습니다.<br> <br> 경기에서 양민혁은 공격포인트를 따내지 못했고, 토트넘 U-21팀은 3대 1로 졌습니다.<br> <br> (사진=토트넘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하계올림픽을 향해 '슛'…전북도, 전북현대 홈경기서 이벤트 07-23 다음 마술사 최현우, 대한체육회 홍보대사로 위촉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