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통법 폐지에…10명 중 3명 "번호이동 고려 중" 작성일 07-23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하반기 휴대폰 교체 예정자 절반, 통신사 전환 의향…보조금 기대감에 약정폰 선호</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rgMQaTNSS"> <p contents-hash="ee35e36c8330610e17ebff1a24b49e4aa50733149bfe39bdd1c650074495551e" dmcf-pid="FmaRxNyjWl"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서효빈 기자]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를 계기로 통신사 변경을 고려하는 휴대전화 이용자가 10명 중 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e51b42e0f65ebd3844993ee60b171f666869678fc28744646b27528cca93ef" dmcf-pid="3sNeMjWA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T 대리점 [사진=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inews24/20250723101407290kcpw.jpg" data-org-width="580" dmcf-mid="1pSwEvzT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inews24/20250723101407290kcp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T 대리점 [사진=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b3bf3b17a2784b7fd5da5faf1b1ba011085469acea65addc4021a3866fe68b" dmcf-pid="0OjdRAYcSC" dmcf-ptype="general">23일 시장조사업체 컨슈머인사이트가공개한 조사에 따르면 '보조금 경쟁이 활발해질 경우'라는 조건하에 전체 응답자의 32%가 '번호이동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통신사별로는 KT 29%, SK텔레콤 32%, LG유플러스 33% 순이며, 알뜰폰 가입자의 경우 이보다 높은 36%가 전환 의사를 밝혔다.</p> <p contents-hash="355575fed09150251af3293052c2427e98cd339b53c52da2bf2671626f7ae1f6" dmcf-pid="pIAJecGkTI" dmcf-ptype="general">조사는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전국 14~64세 휴대폰 사용자 318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 휴대폰을 구매할 계획이 있는 응답자 중 47%는 통신사 변경을 고려하고 있어, 구매 시점이 가까울수록 전환 의향이 높게 나타났다.</p> <p contents-hash="ec63e923f6614fb0592eace71ff64f2217e991ae5852886f089ce82ef3dd7255" dmcf-pid="UmaRxNyjvO" dmcf-ptype="general">컨슈머인사이트는 "올 하반기 구매 예정자들이 단말기 구매 방식으로 통신사 약정폰(47%)을 자급제(38%)보다 선호한 것도 보조금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라고 분석했다.</p> <p contents-hash="5e4a5f088ffe6c4b4d54332321efe18f24e5575ac7c120f0d2b2e740d714276f" dmcf-pid="usNeMjWAys" dmcf-ptype="general">단통법 폐지에 대한 인식은 대체로 긍정적이었다. '찬성한다'는 응답이 42%였으며, '잘 모르겠다'는 답변이 52%로 가장 많았고 '반대'는 6%에 불과했다.</p> <p contents-hash="bf42ce12e645c87238279d5f0df17150dd76d9b6bb7747f5566b90b7a92fae56" dmcf-pid="7OjdRAYcCm" dmcf-ptype="general">폐지 후 기대되는 변화로는 △단말기 가격 인하(47%) △보조금 경쟁 확대(42%)가 주로 꼽혔으며, △비싼 요금제 유도(38%) △소비자 간 불공정 심화(31%) 등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됐다. '요금 인상', '휴대폰 가격 하락 효과 미미' 등의 비관적 전망도 20%대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e7543302437f1d371030efb0a09041ce9d63113f156caf7104ac45d26b7a3183" dmcf-pid="zIAJecGkSr" dmcf-ptype="general">컨슈머인사이트는 "소비자들은 단통법 폐지를 계기로 통신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11년 만에 다시 열리는 '큰 장'인 만큼 통신사 간 마케팅 경쟁도 한층 뜨거워질 것"이라고 했다.</p> <address contents-hash="9a2d962d3902e75586a215c874a3eef2a086a6367ad2ee9662d0aa5dc8f72434" dmcf-pid="qCcidkHEyw" dmcf-ptype="general">/서효빈 기자<span>(x40805@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라이즈 탈퇴' 승한, 팬 향한 솔직한 마음..솔로 데뷔 속 작사·안무 참여 07-23 다음 전지현·강동원, 첩보 멜로라니…디즈니+ '북극성' 9월 10일 공개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