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여자 사브르 전하영, 하계 U대회 개인·단체전 석권 작성일 07-23 12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2관왕' 전하영·박상원 앞세운 한국, 금메달 5개로 펜싱 종합 우승</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3/AKR20250723054000007_01_i_P4_20250723101115430.jpg" alt="" /><em class="img_desc">여자 사브르 단체전 우승한 최세빈(왼쪽부터), 김정미, 전하영, 선은비<br>[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펜싱 여자 사브르의 간판 전하영(서울특별시청)이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U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 전하영은 23일(한국시간) 독일 에센에서 열린 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최세빈(대전광역시청), 김정미(안산시청), 선은비(한국체대)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br><br> 앞서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전하영은 단체전 금메달도 수확하며 2개의 금메달을 모두 챙겼다.<br><br> 남자 사브르의 박상원(대전광역시청)에 이어 이번 대회 한국 펜싱의 두 번째 2관왕이다.<br><br> 세계랭킹 2위인 전하영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 때 대표팀의 막내로 선배들과 한국 여자 사브르 사상 첫 단체전 결승 진출과 은메달 획득을 일굴 당시 중추적 역할을 하며 차세대 간판으로 급성장했다.<br><br> 이어진 2024-2025시즌 월드컵과 그랑프리를 합해 3승을 거둬 5월엔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br><br> 개인전에서 이변 없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전하영을 앞세운 한국은 이날 단체전 16강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8강전에서 스페인을 45-26으로 물리쳤고 준결승전에서는 이탈리아를 45-38로 따돌렸다.<br><br> 이어진 결승전에서는 프랑스에 45-43으로 신승하며 시상대의 주인공이 됐다. <br><br> 한국은 이번 U대회 펜싱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 순위 1위로 마무리했다.<br><br> 전하영과 박상원 등 성인 대표 선수들은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바로 이어 출전해 입상을 노린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충주소식] 청소년 조정국가대표팀 탄금호서 전훈 07-23 다음 미국올림픽위원회, 성전환 선수 여성 경기 출전 사실상 금지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