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미니 3집으로 자체 초동 기록 경신

작성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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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크(ARrC)가 또 한 번 초동 신기록을 경신하며 괄목할 성장세를 입증했다. 
           <br>
           <br> 아크(앤디, 최한, 도하, 현민, 지빈, 끼엔, 리오토)는 지난 16일 미니 3집 '홉(HOPE)'을 발매한 가운데, 전작인 미니 2집 '뉴 키즈: 아웃 더 박스(nu kidz: out the box)' 대비 약 2배 상승한 판매량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br>
           <br> '홉'은 도깨비, 부적 등 동양적 정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동시에 네오 오리엔탈리즘 사운드를 개척한 앨범으로 호평받고 있다. 기존 K팝에서는 보기 드문 Y2K 사우스 힙합 기반의 하이프 챈트 장르의 타이틀곡 '어썸(awesome)'을 비롯해 총 5곡이 수록됐다. 아크 특유의 감성과 메시지가 전 곡에 걸쳐 조화롭게 녹아있는 것은 물론, 다채로운 장르를 유기적으로 배치해 완성도를 더했다. 특히, '어썸'의 퍼포먼스 비디오는 80년대 일본 영화에서 영감을 얻어 동양적인 미를 한껏 담은 미장센을 통해 아크만의 오리엔탈팝을 새롭게 정립했다. 
           <br>
           <br> 뿐만 아니라 아크는 컴백 동시에 국내외 각종 플랫폼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보이며 '글로벌 Z세대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미니 3집 '홉'은 미국, 프랑스, 베트남, 독일 등 다양한 국가의 아이튠즈 K-POP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타이틀곡 '어썸' 역시 프랑스 K-POP 송 차트에 진입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 
           <br>
           <br> 컴백마다 성장을 거듭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는 아크는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방송과 웹 콘텐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br>
           <br> 정하은 엔터뉴스팀 기자 jeong.haeun1@jtbc.co.kr 
           <br> 사진=미스틱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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