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드플레이가 쏘아올린 '불륜밈', BTS 진 콘서트까지 강타 [이슈&톡] 작성일 07-23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3r7CZf5S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5108e3931d405763f96764a9e472447a98f31372f919ac08d75726439428c2" dmcf-pid="u0mzh541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2025년 4월 내한 당시 콜드플레이 콘서트, 크리스 마틴"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daily/20250723093205973clhb.jpg" data-org-width="658" dmcf-mid="ppQhdkHE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vdaily/20250723093205973clh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2025년 4월 내한 당시 콜드플레이 콘서트, 크리스 마틴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73b550ffb3a8a054ff2ec96e9cb3857798b179df951e65f8104ead12bb631a3" dmcf-pid="7UOBSt6Fvt"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밴드 콜드플레이 콘서트에서 불륜 커플의 스킨십이 생중계 된 가운데, 전세계가 이 해프닝을 패러디하며 '밈'이 생성된 모습이다.</p> <p contents-hash="2cd09d8616e939e1feb5b3c520d3dca7eb20dee44565cbf5450c873a838c74e7" dmcf-pid="zuIbvFP3l1" dmcf-ptype="general">지난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콜드플레이 콘서트가 열렸다. 이들의 월드투어 콘서트 도중에는 일명 '키스캠'이라 불리는 카메라가 장내 관객들을 무작위로 비추는 이벤트가 있는데, 이 이벤트에 실제 불륜 커플이 포착돼 글로벌한 이슈가 됐다.</p> <p contents-hash="adc28d848d966ea1b1c9e2ae8337b2b7adff8dad43ae7a1fdd06412d2d64fddc" dmcf-pid="q7CKT3Q0W5" dmcf-ptype="general">해당 커플은 중년 남성이 뒤에 서서 중년 여성을 백허그한 채 공연을 관람 중이었고, 전광판에 자신들의 얼굴이 등장하자 잠시 상황 파악을 한 뒤 황급히 서로에게서 떨어져 얼굴을 숨겼다. 이들이 주저 앉거나 고개를 돌리는 모습 또한 전광판에 그대로 담겼고, 콜드플레이 리더이자 보컬인 크리스 마틴은 "둘이 바람을 피우고 있거나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 같다"라고 농담했다. 객석에서도 웃음이 이어졌다.</p> <p contents-hash="9c7834089f82096ef27bbb12fafe1608d1453eab2b486dc84f6426541ff05836" dmcf-pid="Bzh9y0xphZ" dmcf-ptype="general">하지만 이 영상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면서 이들이 신상이 알려졌다. 영상 속 커플은 미국 IT 기업 아스트로노머의 최고경영자(CEO) 앤디 바이런과 이 기업의 최고인사책임자(CPO) 크리스틴 캐벗으로 알려졌고, 실제로 불륜 관계라는 사실도 퍼졌고, 바이런의 부인은 SNS 프로필 상에서 남편의 성씨를 삭제하고 계정을 비활성화 했다. 결국 앤디 바이런은 논란 속에 회사까지 사직했고, 사측은 불륜 사건에 대해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0950fb3fa9e778371f6775a19e97f65e1e4b6268e64056f210f774278a225f06" dmcf-pid="bql2WpMUSX" dmcf-ptype="general">이후 이들의 키스캠 영상 패러디가 유행처럼 번졌다. 지난 1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에 위치한 시티즌스뱅크 파크에서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야구팀의 마스코트가 대형 전광판에 등장해 불륜 커플의 모습을 재현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야구팀의 마스코트도 키스캠 시간에 백허그 장면을 따라 했다. 이들 경기 외에도 여러 스포츠 경기에서 해당 장면이 패러디 됐다.</p> <p contents-hash="8eb9fa49a5784f61d986d96586be381c242adf3de4c5201b05f5a63c6dbda504" dmcf-pid="KBSVYURulH" dmcf-ptype="general">또한 미국 야구팀 사바나 바나나스가 인스타그램에 공유한 영상에서는 팀 마스코트인 포타시아 공주를 따뜻하게 껴안고 있는 마스코트 파티가 찍혀있었다. 두 캐릭터는 카메라에 포착되자 황급히 몸을 숙였고 현장 관중들은 환호했다.</p> <p contents-hash="afdd6f99a94fb33710c7834d1cd6d3aa2012f4bff2ea6229725d95e991a8c61c" dmcf-pid="9bvfGue7CG" dmcf-ptype="general">방탄소년단(BTS) 진의 팬콘서트 월드 투어에서도 이 '불륜밈'이 등장했다. 진은 지난 1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열린 '런석진_에피소드.투어(#RUNSEOKJIN_EP.TOUR)'에서 팬들과 퀴즈 이벤트를 열던 중 '콜드플레이'라는 제시어를 받았다. 관객들이 동작으로 문제를 설명하면 진이 답을 맞춰야 하는 상황, 두 관객이 불륜 커플의 백허그를 재현했고 진은 한참 고민하던 끝에 정답을 이해하고는 "마이 브로?"라고 되물으며 정답을 확신했다. 콜드플레이 크리스 마틴과 평소 두터운 친분이 있었던 터다. 진의 직캠 영상을 타고 불륜밈은 더욱 뜨거운 화제가 됐다.</p> <p contents-hash="a97b90a02a94cce4a5fb007e380a30587636cf2e198eebe56b30d3fd9205dc1f" dmcf-pid="2KT4H7dzCY" dmcf-ptype="general">한편 콜드플레이는 이후 해당 사건에 대한 별다른 언급 없이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 다만 19일 미국 위스콘신주 매디슨 캠프 랜들 스타디움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크리스 마틴은 "우리는 카메라를 이용해 여러분 중 일부를 대형 스크린에 띄운다"라며 "아직 화장을 안 했다면 지금 화장을 하라"고 농담,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cb90825a2e486ba6553010dd2177c568ce3fe6f1e406acce1dbc92e54e99dc54" dmcf-pid="V9y8XzJqlW"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라이브네이션코리아]</p> <p contents-hash="5fe59b3649c85006835ed38c4a612a11d76d1b9de8b5c30168151923ceaad306" dmcf-pid="f2W6ZqiBhy" dmcf-ptype="general"><strong> </strong><span>방탄소년단</span> | <span>진</span> | <span>콜드플레이</span> </p> <p contents-hash="d55680c0324eda15f364d131eb2440f7e8f942ccc92642033b96ba3816520e6b" dmcf-pid="4VYP5BnbCT"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창섭 "술 먹고 전 연인과 영상 통화..기억 안 난다"..도파민 터지는 '살롱드돌' 07-23 다음 강동원X전지현 역대급 멜로 조합, 9월에 본다...'북극성' 공개일 확정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