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또 히어로물, 동양 12지신 설화 모티브 세계관(트웰브)

작성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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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TUDIO 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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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엔 박아름 기자]
 '트웰브'가 전에 없던 독보적인 한국형 히어로의 탄생을 예고했다.
 새 시리즈 '트웰브' 측은 7월 23일 더욱 거세지는 악의 세력과의 피할 수 없는 전투를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동양의 12지신을 모티브로 한 시리즈 '트웰브'는 인간을 수호하기 위해 인간의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12천사들이 악의 무리에 맞서는 전투를 그린 액션 히어로물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2지신의 힘을 지닌 천사들과 세상을 악으로 뒤덮으려는 빌런들의 긴장감 치솟는 맞대결을 예고한다. 
 오래전 악의 무리와의 전투 끝에 승리를 쟁취했지만 가족 같은 동료들을 잃고 인간의 모습으로 조용히 살아온 ‘태산’(마동석)과 천사들 그리고 ‘마록’(성동일). 이들의 앞에 ‘오귀’(박형식)가 다시 나타나며 세상의 평화를 뒤흔드는 위기의 서막이 열린다. 
 수천 년 동안 악의 세력을 추종해 온 ‘사민’(김찬형)이 ‘오귀’를 깨운 뒤 더욱 강력한 힘을 부활시켜 세상을 지옥으로 만들 계략을 꾸민다. 이들은 악으로 세상을 덮기 위해 꼭 필요한 ‘미르’(이주빈) 용의 영혼을 쫓고 이내 ‘미르’가 맞닥뜨린 절체절명의 위험한 순간이 암시되며 긴장감은 극에 달한다. 
 ‘태산’과 천사들의 관리자 ‘마록’ 그리고 ‘원승’(서인국), ‘도니’(고규필), ‘강지’(강미나), ‘쥐돌’(성유빈), ‘말숙’(안지혜), ‘방울’(레지나 레이) 천사들이 봉인됐던 힘을 되찾아 점점 더 강력해 지는 악의 세력으로부터 ‘미르’를 구하고 또다시 세상을 구해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예고편은 ‘태산’을 필두로 한 천사들과 ‘오귀’를 앞세운 악의 힘 간의 폭발적인 액션과 볼거리는 물론 다채로운 개성으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담아내며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트웰브'는 오는 8월 23일 디즈니+,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동시 편성을 확정했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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