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 제왕’ 오지 오스본, 별세…고별 공연 19일만 작성일 07-23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nltl18t1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3cd20d1f1a5f7f973e4bb521f92e6f4c0bc8e1d1efe61374666f3649a47bb2d" dmcf-pid="VLSFSt6FZ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오지 오스본. 사진| 공식 홈페이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tartoday/20250723091505591nqgs.jpg" data-org-width="700" dmcf-mid="9nYuYURuX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tartoday/20250723091505591nqg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오지 오스본. 사진| 공식 홈페이지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c72f45a9ac04786323b90c148029c59e61c159c790510f54f10222392bd2e82" dmcf-pid="fov3vFP3tF" dmcf-ptype="general"> 전설적인 헤비메탈 밴드 블랙 사바스의 보컬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사랑받은 오지 오스본이 향년 76세로 세상을 떠났다. </div> <p contents-hash="fe73df44ca23023c87f76b2c45f52e5b481f7161edff59b1a92aebc0f15222a0" dmcf-pid="4gT0T3Q0Ht" dmcf-ptype="general">22일(현지시간) AP통신,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오지 오스본의 유족은 성명을 통해 “사랑하는 오스본이 오늘 아침 가족과 함께 사랑 속에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2ff473b0f1613f80aaa645c0bc93a42f9df143d87e8d202220b926d9e31b8f2" dmcf-pid="8s3V32aVG1" dmcf-ptype="general">유족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이라며 “현 시기에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076944e52a44c867456915e9e652c617818f7ca2a5e915c441e607f1dc2d2d0e" dmcf-pid="6O0f0VNfG5" dmcf-ptype="general">오지 오스본의 정확한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다. 그는 최근 몇 년간 여러 차례 입원했으며, 2020년 파킨슨병 투병 사실을 알렸다. 이후 건강이 크게 악화돼 스스로 걷는 것조차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p> <p contents-hash="ba0bf8182f41e571d3338302155d11a1274ad3f56db6fdf9a601f24e6c417606" dmcf-pid="PIp4pfj4GZ" dmcf-ptype="general">오지 오스본은 영국 버밍엄 출신의 전설적인 헤비메탈 로커로 ‘헤비메탈의 제왕’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인물이다.</p> <p contents-hash="b7d28685e2ab540911e4bcbb010427af16cd50e6cb8dd3d310e2fb140d0dc8d6" dmcf-pid="QCU8U4A8HX" dmcf-ptype="general">그는 1969년 헤비메탈 그룹 블랙 사바스의 창단 멤버로 활동했다. 블랙 사바스의 두 번째 앨버 ‘파라노이드’에 수록된 ‘파라노이드’는 빌보드 핫 100 차트 61위에 오르는 등 이목을 집중시켰고 밴드의 대표곡으로 남았다.</p> <p contents-hash="b0ff8e09d3472179c731bbf359285992060aa59421ddd012c646493738c939fc" dmcf-pid="xhu6u8c6GH" dmcf-ptype="general">롤링스톤은 블랙 사바스의 데뷔 앨범과 두 번째 앨범을 독자들이 선정한 모든 시대의 최고 헤비메탈 앨범 10위 안에 든다고 발표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지 오스본은 공연 리허설에 늦거나 공연을 빼먹는 등의 기행으로 1979년 블랙 사바스에서 해고당했다.</p> <p contents-hash="b2cdbdce60c27969ef1710a89944b687116fceca390e04e992fd98591fc218fc" dmcf-pid="y4cScluSXG" dmcf-ptype="general">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전향한 그는 ‘크레이지 트레인’, ‘굿바이 투 로맨스’, ‘플라잉 하이 어게인’, ‘유 켄트 킬 로큰롤’ 등 명곡을 탄생시켰다.</p> <p contents-hash="aa9a2135d59ac54e937579304f64561071b3120cf23b028a86884ca67d22f570" dmcf-pid="W8kvkS7vGY" dmcf-ptype="general">오지 오스본은 솔로 활동 중에도 기행으로 화제를 모았다. 1981년 콘서트 중에는 팬이 무대로 던진 살아있는 박쥐의 머리를 물어뜯는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p> <p contents-hash="87ce99fabbc8327aa60b6966061f1286f0cb4f5074c2ac0c925e8c22c2915652" dmcf-pid="Y6ETEvzTZW" dmcf-ptype="general">그는 2005년과 2006년 블랙 사바스 멤버로 각각 영국 음악 명예의 전당과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고, 2024년에는 솔로 가수로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p> <p contents-hash="6209c78645a0644e077ae739bb0951c54ae236769c8d4e8f3c8ee965504a12f4" dmcf-pid="GPDyDTqyGy" dmcf-ptype="general">지난 4일에는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고별 공연을 열고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블랙 사바스의 원년 멤버 전원이 20년 만에 무대에 다시 올랐으며, 오스본은 무대 중앙에 마련된 검은색 왕좌에 앉아 노래를 불렀다.</p> <p contents-hash="dffedeffdfd4b1f5f67015aa9da075f097ec6cab669b2df9d20e8ed40dd22866" dmcf-pid="HQwWwyBWYT" dmcf-ptype="general">공연 전 인터뷰에서 그는 “오늘이 공연으로서의 마지막 인사”라며 “이보다 더 멋지게 떠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9d68b324c114b89c447bfe7fb8ebab78e0010555ea63a3a519e8fd080e08a59" dmcf-pid="XxrYrWbYHv"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말 꿈같은 이틀" 스트레이 키즈, K팝 최초 英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입성..구름관중 전석매진 07-23 다음 보아, 정규 11집으로 보여줄 25년 음악적 역량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