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우와 선녀' 김미경, 추자현 지키고 사망…'악귀' 추영우 폭주 작성일 07-23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br>오는 30일 종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CJknw5rIp"> <p contents-hash="732d720c61926b022db5e566dca9991fe4fc5eb4008ce1f4ec4e399cb9b6bedd" dmcf-pid="qhiELr1mr0"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견우와 선녀’ 김미경이 추자현을 지키고 죽음을 맞았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a3e45332da1b60cdca9e1d93c89de2e45c6db2f5f4215aa75d82f7e2a64438c" dmcf-pid="BlnDomtsD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Edaily/20250723084006214zqrt.jpg" data-org-width="670" dmcf-mid="uEyysG9HI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Edaily/20250723084006214zqr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0f14961ff7d27e52d17dec64128b3ad4e68ed0a26a7e5ab62af0cc4b54b008d" dmcf-pid="bSLwgsFOsF" dmcf-ptype="general"> 지난 22일 방송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10화에서는 배견우(추영우 분)의 몸을 차지한 악귀 봉수(추영우 분)가 폭주했다. 박성아(조이현 분)가 자신을 천도하려는 것을 알게 된 것. 여기에 봉수가 깃들어 있던 은가락지를 손에 넣은 염화가 저승사자를 소환하면서 상상도 못한 반전이 찾아왔다. 저승사자가 봉수도, 염화도 아닌 동천장군을 데려가는 엔딩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div> <p contents-hash="0664aa09493f4fccd62a92763e4a462cfb9f168c15ba8b9893c51a08567a4d2f" dmcf-pid="KvoraO3Imt" dmcf-ptype="general">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4.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1%를 기록,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 기준 최고 1.9%로 전채널 1위를 차지했다.</p> <p contents-hash="fc21766eca926c75414166e92fd0dddfa789f6d9fa46d661696e73316b2d0b51" dmcf-pid="9TgmNI0Cw1" dmcf-ptype="general">이날 악귀 봉수가 배견우의 몸을 차지한 내막이 드러났다. 바로 염화의 계략이 있었기 때문. 귀신과 엮여 피를 보면 된다는 말에 배견우를 다치게 한 것이었다. 염화의 도움으로 배견우의 몸을 뺏은 봉수지만, 그의 뜻대로 악신이 되고 싶지는 않았다.</p> <p contents-hash="90b4b5fd3471fbed2cec6f5169a9b32e8836ae7c080bdef7f606ffbd1644879a" dmcf-pid="2yasjCphm5" dmcf-ptype="general">사람으로 살고 싶다는 봉수의 고백이 사랑받고 싶다는 말처럼 들린 동천장군은 박성아에게 너무 밉게만 보지 말고 마음을 들여다보라고 조언했다. 배견우를 지키기 위해서는 봉수를 지켜야 한다는 것. 봉수가 배견우의 몸으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배견우는 봉수의 기억 속을 헤맸다. 그곳에서 학도병 두 사람을 발견한 배견우. 귀신의 시간 축시에 배견우를 불러낸 박성아는 봉수가 귀신이 된 이유를 알아볼 것을 부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74edf2c273cfd31eb2ec2022ee095dba4b05b7edd0c064b77fa58a97d2892c" dmcf-pid="V5DvrWbYm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Edaily/20250723084007578haac.jpg" data-org-width="670" dmcf-mid="7HeefiCnm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Edaily/20250723084007578haa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4fbb814faa74fc966e3750ee89562f40855ecfbc572078a6ea9ac5cce1f017d" dmcf-pid="f1wTmYKGOX" dmcf-ptype="general"> 염화는 봉수가 몸주신으로 올 생각이 없다는 것을 눈치채고 그의 마음을 흔들기로 했다. 배견우로 지내는 것에 만족하던 봉수는 염화의 한마디에 혼란에 빠졌다. 박성아가 축시에 배견우를 불러낸다는 것. 여기에 염화는 박성아의 진짜 마음이 궁금하지 않냐며 봉수를 자극했다. 염화의 도발에 넘어간 봉수는 축시에 배견우 대신 눈을 떴다. 봉수는 자신을 대할 때와 달리 따뜻한 박성아의 포옹, 그리고 자신을 천도할 방법을 찾겠다는 말에 상처받았다. </div> <p contents-hash="6887c6a2820ea704540813a3e315f0a4d8b50971b0d4629e229995e75aa33fc7" dmcf-pid="4trysG9HrH" dmcf-ptype="general">박성아의 마음을 알게 된 봉수는 엇나가기 시작했다. 배견우의 꿈이었던 양궁을 그만두겠다고 하는 것도 모자라 자신을 배견우라 부르라고 했다. 여기에 학도병 참전 추념비 앞으로 박성아를 데려간 봉수는 귀신이 된 이유를 말하며, 자신이 깃들어 있던 ‘은가락지’를 추념비 앞에 묻었다.</p> <p contents-hash="beb35b24ff9239c6b38d0005e4cce68cdaa9065c22267078f6f507e2515e7411" dmcf-pid="8FmWOH2XwG" dmcf-ptype="general">그 모습을 지켜보던 표지호(차강윤 분)는 박성아와 배견우를 함부로 대하는 봉수를 가만히 보고 있지 않기로 결심했다. 염화를 찾아간 표지호는 이대로 배견우의 몸을 뺏길 수밖에 없는 것인지 물었다.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 염화는 표지호를 이용해서 봉수가 깃들어 있던 ‘귀물’ 은가락지를 손에 넣는데 성공했다.</p> <p contents-hash="aece21385879207d2fad86082fad4e419e2d696e5ff6b11ddfacda2bf4974f30" dmcf-pid="63sYIXVZmY" dmcf-ptype="general">염화는 은가락지를 깨뜨려 저승사자를 소환했다. 박성아와 동천장군도 저승사자로부터 봉수를 보호하기 위해 굿을 시작했다. 동천장군은 저승사자가 찾아오지 못하게 봉수의 위치를 숨기고, 박성아는 저승사자를 잘못된 방향으로 유인했다.</p> <p contents-hash="f6c3ae52f65bea40e6038b52c254359d65a41dd1a186333ca0465803531861cc" dmcf-pid="P0OGCZf5mW" dmcf-ptype="general">참을 수 없는 고통에 몸부림치던 봉수는 죽어야 하는 것은 자신이 아닌 염화라며 저승사자를 부르는 ‘사자주문’을 읊었다. 하지만 저승사자가 찾아간 사람은 염화가 아닌 동천장군이었다. 동천장군이 인간부적이 되어 염화를 보호하고 있었던 것.</p> <p contents-hash="5ecb5cd579e19e9a005b5c4b93831dd82a144d7790a20c450186f5f0c7b1b0a6" dmcf-pid="QpIHh541sy" dmcf-ptype="general">염화를 지켜낸 동천장군이 세상을 떠나는 엔딩은 충격을 안겼다. 동천장군을 마지막으로 악신이 되기 위한 조건을 모두 갖춘 봉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뒤늦게 동천장군의 진심을 깨달은 염화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이목이 집중된다.</p> <p contents-hash="1e2f17f3d43e71a5177fe0b342a797dc30e076e80ba68eca522d4b034f8ab28c" dmcf-pid="xUCXl18trT" dmcf-ptype="general">‘견우와 선녀’ 11화는 오는 28일 오후 8시 50분 방송한다.</p> <p contents-hash="39139ac3b1a51f6b213cd8ec8c267bd692ad8f576e44e3e665c8fa8a25fd84a0" dmcf-pid="yAfJ8LloOv" dmcf-ptype="general">최희재 (jupiter@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프로당구 신생팀 하림 호된 신고식…팀리그 데뷔전서 완패 07-23 다음 수요일밤에, 글로벌 대통합(수밤)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