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스트리밍'→7월 '84제곱미터'까지…올해만 5편째, 월간 강하늘[TEN인터뷰] 작성일 07-23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arhvG9H5k"> <p contents-hash="76220211b934a661cbbc8a2851c5e89b27964d859aca863a646646570de9ed15" dmcf-pid="XNmlTH2XGc"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d964846675c043d2cc5a4881008b4c9cae8814e55ef2e56ec2d67e1a1dd6f7" dmcf-pid="ZjsSyXVZ1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10asia/20250723070230148gkfj.jpg" data-org-width="1200" dmcf-mid="yL4MdoSgX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10asia/20250723070230148gkf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812caabaf06e06980fc822d05054fec27896936a47eac6162384d31cd2468bf" dmcf-pid="5AOvWZf5Gj" dmcf-ptype="general">올해만 벌써 5편째다. 3월 '스트리밍', 4월 '야당', 5월 '당신의 맛', 6월 '오징어 게임', 7월 '84제곱미터' 등 연달아 작품을 선보인 강하늘이다.<br><br>지난 21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84제곱미터'의 주인공 강하늘을 만났다. '84제곱미터'는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노우성(강하늘 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스릴러. 극 중 우성은 내 집 마련에 성공했지만 층간 소음이라는 악몽에 빠지면서 점점 예민해지고, 망가진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6ae6316df1cbf6a17602684f235a8d526fc15e69232523415438f31bef34afa" dmcf-pid="1cITY541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10asia/20250723070230472nzrd.jpg" data-org-width="1200" dmcf-mid="WMGt0zJq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10asia/20250723070230472nzr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01bb77f226bb239dd4dceadb5d132435fb1459310c6709c37cd45071c72fcf5" dmcf-pid="tytuq2aVHa" dmcf-ptype="general"><br>강하늘은 자유로운 영혼인 노우성에 빙의한 듯 박시한 셔츠와 스타일리쉬한 야구모자, 알 없는 안경 등으로 멋을 내고 등장했다. 상반기에만 벌써 5번째 작품을 선보인 강하늘은 자주 마주칠 수밖에 없는 취재진에 머쓱해하면서도 반가운 인사를 건넸다.<br><br>'좀비딸'을 포기하고 왔다는 취재진의 짓궂은 농담에 강하늘은 당황하며 시작부터 조정석의 신작을 응원했다. 공교롭게도 이날 강하늘의 인터뷰는 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 언론배급시사회와 일정이 겹쳤기 때문. 강하늘은 "'좀비딸'이 잘 됐으면 좋겠다. 정석이 형 화이팅"이라며 "'좀비딸'이 500만명을 넘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br><br>강하늘은 '84제곱미터' 개봉에 대해 "찍고 얼마 안 지났는데 공개하는 것 같다. 영화 '스트리밍'은 오래 있다가 개봉해서 그런가. 엊그제 찍은 느낌이다. 실제로 1년 조금 안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84제곱미터'의 주제인 층간소음에 대해 "삶이 힘들 정도로 겪지는 않았다. 잘 신경을 안 쓰는 스타일이다. 나처럼 층간소음을 겪지 않는 분들도 이 영화를 보면 이런 사회적 이슈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을 것 같다. 남을 이해하기 위해서라도 이 영화를 보면 어떨까 싶다"고 덧붙였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a8ff549453090374de09e94f07361474419dbc296ee10f90cdb0a7c55d9ae2a" dmcf-pid="FWF7BVNfG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10asia/20250723070231727zxla.jpg" data-org-width="1200" dmcf-mid="Y1qV8MrRX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10asia/20250723070231727zxl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50456f3884c5a0041480d1838bd124064630762cd04cf0dd9849f4982fb155e" dmcf-pid="3Y3zbfj41o" dmcf-ptype="general"><br>이번 작품은 층간 소음이 메인 키워드지만, 코인과 부실시공 아파트 등 시의성 있는 사회적 이슈가 담겼다. 강하늘은 "사실 부동산이나 주식, 코인을 잘 모른다. 작품 찍으면서 공부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매도, 매수를 하는 거구나 했다. '이거 누르면 살 수 있는 거냐'라고 물어보기도 했다"라고 떠올렸다. 재테크에 관해서는 잘 모르는 털털한 강하늘과 정반대로 친척 형은 극 중 우성과 비슷한 경험이 있다고. 강하늘은 "형은 코인으로 돈도 잃어보고 층간소음도 겪었다. 가슴이 답답하고 힘들었다더라. 둘 다 경험해봤기에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었다"고 회상했다.<br><br>친근한 동네 오빠 또는 형 같은 강하늘, 층간소음도 끄떡없는 그이지만 작품 개봉을 앞두고 있을 때는 예민하기도 하다고. 강하늘은 "그 예민함을 풀려고 하기보다는 빨리 마주하려고 한다. 오히려 그날(개봉)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e660a57f2bba204b918a4f43d94fa24cc64cf9681c97e277308ad6890f58374" dmcf-pid="0G0qK4A81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10asia/20250723070231951tzty.jpg" data-org-width="1200" dmcf-mid="G0Ub26kP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10asia/20250723070231951tzt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f2c81c71ba3ed2d687a1974457b803777a4eb5aaacd8bd855118d8ab292a2e0" dmcf-pid="pHpB98c6Xn" dmcf-ptype="general"><br>거의 매달 새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강하늘, 그의 걱정과는 반대로 다행스럽게도 소위 말해 '평타' 이상의 성적을 냈다. 그는 "오래전에 찍어놓은 것들이 한 번에 몰려서 공개됐다. 많은 사랑을 주신 건 감사하고 운이 좋다고 생각한다. 감독님이나 작가님이 써준 대본을 재밌게 설명해준 게 다일 뿐이다. 시키는 대로 한 게 다인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br><br>이어 "나이를 먹을 수록 작품의 흥망이나 관객 수보다는 그때의 현장 기억이 중요하더라. 아이디어 내면서 즐거웠고, 재밌었고 이런 것들이 떠오르더라. 사실 흥망은 우리 힘으로 되는 게 아니다. 불안감이 없을 수는 없지만 최대한 한 작품, 한 장면 재밌게 찍으려고 노력한다"고 다작왕의 소회를 전했다.<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오징어 게임3' 조유리, "출산신에 크게 공들여... 준희 다음 생에선 행복했으면" [인터뷰] 07-23 다음 장도연, 손석구와 또 핑크빛 기류 "설렌 적 많아"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