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예수의 환생” 십자가 사망, 실행계획서 발견 ‘타살’ 아니다 결론(미스터리)[결정적장면] 작성일 07-23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cQZ7Ko9v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cab97e801a07ec0d526627f8c7f51e2576b743ae4a3d79722260c0c54bfa73" dmcf-pid="y4FElWbY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en/20250723064730015pjfp.jpg" data-org-width="972" dmcf-mid="PQZjOS7v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en/20250723064730015pjf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420195582b00823448f04f7de735f18ea6ee5bea8ccdb1ab0960881104755c2" dmcf-pid="W83DSYKGC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조선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en/20250723064730245sndg.jpg" data-org-width="961" dmcf-mid="Q2vJcr1m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ewsen/20250723064730245snd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조선 ‘모-던인물史 미스터.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cf3006fb6134b3fcd7466a1cdcf1aa958a4925870c10a41eab5767cef433c72" dmcf-pid="Y60wvG9HWa"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슬기 기자]</p> <p contents-hash="c29b534e53b702c435371314bf4c5230d99048b44865869aa086fdf5c8d0712b" dmcf-pid="GPprTH2XTg" dmcf-ptype="general">미지의 범인들, 미스터리한 사건들이 전파를 탔다.</p> <p contents-hash="9c020f1a58785063b6e7bd598bc2d8d4db4d1a82c05b77626fa14c168925f4d9" dmcf-pid="HQUmyXVZlo"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TV조선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에는 스페셜 MC로 베이비복스 이희진이 출연했다.</p> <p contents-hash="52ed63b01ddb68958b8f29dfc03c865b1042d9c609741dc1708f32957801417c" dmcf-pid="XxusWZf5WL"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은 프로파일러 배상훈이 선정한, 충격적이고 엽기적인 사건들로 꾸려졌다.</p> <p contents-hash="6f2b61bf730bf1575ac4ce761ee57672f20766372bcc6ce2ed2c040b1f900823" dmcf-pid="ZM7OY541Tn" dmcf-ptype="general">첫 번째 사건은 2008년 인터넷 카페에서 시작됐다. 전직 목사 주씨는 신앙에 대한 글을 올리고, 그에 관한 상담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창원에 살던 택시기사 김씨는 주씨에게 상담을 받고자 문경으로 찾아왔다고. 하지만 실제 만나본 김씨는 자신을 예수의 환생이라 주장했고, 반복해서 '자신이 예수가 될 것"이라 목소리를 높였다.</p> <p contents-hash="844c10f660c71ade9131a59b27406a2ab096e31c805ce371edf71a1cf88c7aba" dmcf-pid="5RzIG18tvi" dmcf-ptype="general">그로부터 3년 뒤 2011년 5월. 세 명의 양봉업자가 우량종의 벌을 실험할 목적으로 문경 둔덕산을 올랐다. 이들은 산 속 깊이 자리 잡은 폐채석장으로 향했고, 기괴한 모습으로 죽어 있는 남성을 발견하게 됐다. 십자가에 매달린 예수의 모습으로 죽은 남자는 바로 김씨였다.</p> <p contents-hash="7ae794e39d272da7fd4606ce5703373a222e8d360c680995af08dde61abe969c" dmcf-pid="1eqCHt6FTJ" dmcf-ptype="general">현장은 실제 예수가 못 박혀 죽은 골고다 언덕처럼 재현된 모습이었다고. 양발에 못 2개, 양손에 못이 밖여 있었으며, 목에서 가슴까지 밧줄이 칭칭 감겨 있었고 머리에는 면류관이 있었다. 그리고 가슴에는 15cm 이상의 자상이 있었다. 사망한 모습 뿐만 아니라 장소도 비슷했다. 성경 속 표현처럼 십자가도 3개가 있었으며, 예수가 부활했다는 3,4월에 맞춰 사건이 일어난 것도 4월이라는 점. 성경 속 예수님이 붉은 옷을 입었다는 것처럼 근처에 붉은 가운도 있었다는 점 등이 소개됐다.</p> <p contents-hash="e4afe6b6096a334d0b241f1cf713b029dbc6db8e2c01dd5b9c1fc95e3a1cf5bc" dmcf-pid="tdBhXFP3Sd" dmcf-ptype="general">경찰은 타살로 추정하고 수사에 나섰다. 용의자 리스트에는 10살 정도 차이 나는 동생, 산악회 회장, 최초 목격자인 양봉업자 등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최초 목격자인 양봉업자 중 한 명은 바로 신앙 상담을 했던 전직 목사 주씨라는 점에서 주목받을 만 했다. 과거 주씨가 김씨에게 폐채석장을 보여준 적이 있고 최초 발견자도 주씨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56545549f6cfbcf57be123aa9673796e4353d02c07e8021911e476a3b673d848" dmcf-pid="FQUmyXVZye" dmcf-ptype="general">하지만 주씨는 증거 중심의 탐문 끝에 용의자에서 제외됐고, 결국 김씨의 죽음은 타살이 아닌 극단적 선택으로 결론지어졌다. 문경에 폭우가 내려, 타살로 추정할 만한 단서가 나오지 않았다는 것. 현장에는 실패를 대비한 예비용 물건들이 있었고, 김씨의 수기 실행 계획서, 십자가를 만들기 위한 도면도 발견됐다. 김씨는 당시 아들의 죽음으로도 아픔을 겪고 있었다고 해 안타까움을 더했다.</p> <p contents-hash="fbc8bfefc3b994f6efe2f20689a4f7d99dd184fe1730b269502bc699cb9d7650" dmcf-pid="3xusWZf5vR"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슬기 reeskk@</p> <p contents-hash="f58ed216899d0bbb0c6e88a047bdd3f27aa8490740d104136e8bb25c29a828fe" dmcf-pid="0M7OY541y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진영 "여기까지 못 올 줄" 평가에도…오사카 오죠 갱, '스우파3' 최종 우승 [전일야화] 07-23 다음 '지드래곤 열애설만 5번' 이주연 "전남친, 키스 못해 이별"[SC리뷰]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