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추자현 지키려 목숨 희생…조이현 오열(견우와 선녀) [텔리뷰]

작성일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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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3026363e59769acd5d53c7a2fe5008d9271c4dd032a96520e4d3afd181ca2a" dmcf-pid="uxbPvG9Hl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견우와 선녀 / 사진=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063414119nvzf.jpg" data-org-width="600" dmcf-mid="0l4BwI0Cv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063414119nvz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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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우와 선녀 /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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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b84cfbd1bb73b38b73a2caf8a987ae4b16dccce02d734576f8c22bd4e6deb04" dmcf-pid="7MKQTH2XCj"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견우와 선녀' 김미경이 죽음을 맞이했다.</p>
          <p contents-hash="59607725a2da2e510bd4d8c5531ff4c310154093683978122f95a71654998101" dmcf-pid="zR9xyXVZyN" dmcf-ptype="general">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서는 신어머니(김미경)가 염화(추자현)를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6307e0c6291b8f3993aa6f68aba55e07f910659039c79d8ab778adca5b33b1" dmcf-pid="qe2MWZf5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견우와 선녀 / 사진=tvN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063415377iqfb.jpg" data-org-width="600" dmcf-mid="pnT1LjWAv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sportstoday/20250723063415377iqf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견우와 선녀 / 사진=tvN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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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a3a47650c30c2ae3649734639e96b4f29f03737727539299466040cd1671181" dmcf-pid="BSEh4xwMCg" dmcf-ptype="general"><br> 이날 고견우(추영우)의 몸에 들어간 악귀 봉수는 "귀왕사자, 사자강림, 악질소멸, 급급여울령, 사바하"라며 역살을 날렸고, 염화는 이로 인해 괴로워했다. 이때 박성아(조이현)는 "뭔가 잘못됐어. 사자가 방향을 틀었어"라며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p>
          <p contents-hash="20f068ed99913a436aa8b1b3b401e974d2794255409639311199324dbc135f8b" dmcf-pid="bvDl8MrRTo" dmcf-ptype="general">이내 염화는 "인간부적은 사람이 사람에게 부적으로 가는 법이다. 눈코입 가진 물건을 분신으로 줘라. 닿지 못해도 지킬 수 있다"는 신어머니의 말을 떠올렸다. 결국 염화의 인간부적이 된 신어머니는 쓰러지고 말았고, 염화는 뒤늦게 깨달은 채 문을 박차고 들어왔다.</p>
          <p contents-hash="535bb31e588bed7e4b6516949439b8e1c7099743d021ba91e5fc45cce2178460" dmcf-pid="KTwS6RmeTL" dmcf-ptype="general">염화는 목숨이 꺼져가는 신어머니에게 "왜. 도대체 왜"라고 물었고, 신어머니는 "네가 끝까지 갈 줄 알았다. 그래서 이번엔 끝에서 기다렸다"고 속으로 말했다. "왜 나 같은 걸 붙잡아서 이 꼴을 당하냐"는 염화의 말에는 "말했지. 안 놓는다고"라고 말하며 끝내 숨을 거뒀다. 박성아는 "엄마"라고 외치며 오열했고, 꽃도령(윤병희)과 이모님(이수미) 역시 눈물을 참지 못했다.</p>
          <p contents-hash="fca74279fcbd216ffc8c0a32eb32b988d12248bb1819c08f0da883ccf04c2eab" dmcf-pid="9yrvPesdWn"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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