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안성준 누르고 GS칼텍스배 역대 최다 여섯 번째 우승 위업 작성일 07-23 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7/23/0000037383_001_20250723051015410.jpg" alt="" /><em class="img_desc">신진서 9단이 GS칼텍스배에서 6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기원 제공]</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신진서 9단이 GS칼텍스배에서 역대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br><br>신진서는 22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제30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결승 5번기 3국에서 안성준 9단에게 176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br><br>종합 전적 3-0으로 안성준을 꺾은 신진서는 GS칼텍스배에서 여섯 번째(23∼27기·30기) 우승컵을 차지하며 이창호 9단이 보유했던 5회 우승을 넘어 역대 최다우승 기록을 수립했다. <br><br>또한 신진서는 국내외 대회를 합해 42번째 타이틀을 획득했다. <br><br>한국 랭킹 1위인 신진서는 랭킹 5위 안성준을 상대로 통산 상대 전적에서도 15전 전승을 기록하며 '천적'으로 군림했다. <br><br>신진서는 대국 후 "30주년을 맞이한 GS칼텍스배에서 또 한 번 우승하게 돼 뜻깊고, 무엇보다 많은 강자를 이기고 좋은 내용으로 우승해 더 기쁘다"며 "최근에 컨디션이 좋아 기대했는데 기대만큼 대국을 잘 치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준우승을 차지한 안성준은 이번 대회 16강에서 신진서에게 패해 패자조로 밀려났었다. <br><br>패자조에서는 랭킹 2~5위 박정환·강동윤·변상일·이지현(대국 당시 랭킹 기준) 9단 등 상위 랭커를 잇달아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지만, 다시 한 번 신진서의 벽을 넘지 못했다. <br><br>GS칼텍스배 우승 상금은 7천만 원, 준우승 상금은 3천만 원이다.<br> 관련자료 이전 "어라, 공짜폰 없나요?"…단통법 폐지 첫날, 조용했던 이유 07-23 다음 '전독시' 제작사 대표 밝힌 '이순신 검' 빠진 이유 "보고 욕해 달라" [인터뷰①]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