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S급 원작을 배후성으로 둔 영화 '전독시'의 선택은 '게임'[최영주의 영화관] 작성일 07-23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lLOjDZwIA"> <div contents-hash="98b814ebeaf89a2a12eb6c7b8577c6acbcf2485a219ec5bdf1230b19a8439a4e" dmcf-pid="4SoIAw5rEj" dmcf-ptype="general"> <div> <strong>핵심요약</strong> <div>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div> </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f134d18bda2ca60f92311f0df4e24439c77c07a25ff555c8db2035d5c3fe65a" dmcf-pid="8vgCcr1m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ocut/20250723050304465axan.jpg" data-org-width="710" dmcf-mid="tM5BtURu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ocut/20250723050304465axa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40e84f25952dd9c250c7dfe30cca941184a068681175a6984f93a0cd6de3b81" dmcf-pid="6Tahkmtsra" dmcf-ptype="general"> <br><span>때로 영화의 러닝타임은 영화관을 나선 후에도 이어집니다. 때로 영화는 영화관을 나서는 순간 비로소 시작합니다. '영화관'은 영화 속 여러 의미와 메시지를 톺아보고, 영화관을 나선 관객들과 함께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span> </div> <p contents-hash="41371e0511dfab80bee58093bb8a9e5a1a70d9163e07c55d7491e07ffcf3562d" dmcf-pid="PyNlEsFOOg" dmcf-ptype="general"><strong><span>※ 스포일러 주의</span></strong></p> <p contents-hash="c85c61e5c12eeda3ef4ebb0534769ba20d390d0a515969f37f3a62e8502f23f4" dmcf-pid="QWjSDO3Iro" dmcf-ptype="general">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은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이 영화화된다는 소식에 원작 팬들은 우려 반, 기대 반 섞인 시선을 보냈다. 결과적으로 영상 매체라는 특성에 기반한 영화는 웹소설이라는 배후성에서 게임적인 요소를 받아 '볼거리'에 무게중심을 뒀다. 그렇게 나온 결과물인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압축과 생략을 거쳐 '판타지 게임 액션' 장르로 재탄생했다.</p> <p contents-hash="75baf136a9c7cce2bda5e010a1c24ce66605121b8f2999c7f0610a5d3b729df6" dmcf-pid="xYAvwI0CIL" dmcf-ptype="general">평범한 직장인 김독자(안효섭)는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의 유일한 독자다. 학창 시절부터 10년 넘게 함께 해왔던 소설의 연재가 끝나던 날, 김독자는 주인공 유중혁(이민호)이 홀로 살아남는 결말에 아쉬움을 느낀다.</p> <p contents-hash="8a70278f7e9a55f4141c7628b8f5adada3cf52452aa58a93e0028b8ff2864ff2" dmcf-pid="yeuQbfj4wn" dmcf-ptype="general">허탈한 마음으로 김독자가 작가에게 메시지를 남기던 퇴근길, 갑자기 지하철이 멈추고, 괴수들이 출몰하며 소설 속 세계가 똑같이 펼쳐진다. 이 소설의 결말을 유일하게 알고 있는 김독자는 유중혁 그리고 함께 하게 된 동료들과 소설의 결말을 새로 쓰기로 결심한다.</p> <p contents-hash="4d2879e5e83e6e4a5e4467985e3bd0947dc29dd31bb5eaaa9acdca80c4cabfd7" dmcf-pid="Wd7xK4A8Ei" dmcf-ptype="general">2018년 연재 이후 현재까지 누적 조회 수 2억 뷰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메가 히트작 '전지적 독자 시점'의 영화 버전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은 캐릭터와 큰 설정은 원작에서 가져왔으나 세부적인 내용을 바꿨고, 무엇보다 '게임'에 가까워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a2eb4ecc0f74d4af6aff4972460f30978552049f37ea195190039aa6e64095" dmcf-pid="YJzM98c6E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ocut/20250723050305830ipim.jpg" data-org-width="710" dmcf-mid="FbqQbfj4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ocut/20250723050305830ipi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h3 contents-hash="13698e50fe1ebf5eccd932d0332a9e6c37f5e56a11fa64cca531e4741c3a0760" dmcf-pid="GiqR26kPDd" dmcf-ptype="h3">게임 한 판 한 느낌</h3> <div contents-hash="8f6230059c270d5098dbd92b1839ac2b6e48cc9c2203530e3f2320fa1af68b8b" dmcf-pid="HnBeVPEQIe" dmcf-ptype="general"> <br>먼저 시각적인 측면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판타지 액션 게임을 하는 느낌을 준다. 단순히 아이템과 스킬을 사용해 주어지는 퀘스트를 클리어하는 전개의 반복, 즉 형식적인 의미에서 게임을 한다는 느낌이 아니라 현실감보다 '게임'적인 스타일로 구현된 CG 덕분이다. </div> <p contents-hash="a299988e73066c3fc768f84e000f29f05b973de39cbe333d94223843b1dfdc04" dmcf-pid="XLbdfQDxIR" dmcf-ptype="general">원작 역시 시나리오와 성좌, 화신 등 일종의 게임 요소를 활용해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지만, 그 안에 다양한 국내외 신화를 녹여내고 김독자와 그 일행이 어떤 서사를 갖고 어떻게 성장하는지가 복잡하게 얽혀있다.</p> <p contents-hash="c26fb4eb5df53d81e270502bdd32715d2f4d1b1e20964b56707a2a40a24b7cc0" dmcf-pid="ZoKJ4xwMEM" dmcf-ptype="general">한정된 러닝타임 안에서 영화는 당연하게도 이 모든 것을 녹여낼 수 없다는 물리적인 한계를 갖고 있다. 그렇게 영화는 어떤 방향으로 갈 것인가 고민했을 테고, 시각적인 요소가 강한 콘텐츠인 만큼 '볼거리'에 중점을 맞추며 '판타지 액션 게임'으로 재탄생했다. 즉, 화려한 CG와 총과 칼을 이용한 액션이 주를 이룬다는 의미다.</p> <p contents-hash="15a40772034a599c5cd7d602022d3e0eb484ff5ad049cf78ab443775485541f2" dmcf-pid="5g9i8MrRIx" dmcf-ptype="general">문제는 그 CG가 영화라기보다는 게임 화면을 보는 것 같다는 데 있다. 웹소설 속 내용이 '현실'에서 벌어진다는 설정이지만, 비현실적인 존재들을 가져오다 보니 CG는 현실감보다는 게임 속 세상, 즉 '비현실'을 보는 느낌으로 구현됐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61edc5b9bf11816ea68a5faf493284f50b57257f0d60d0c37dbb4698cd45e85" dmcf-pid="1a2n6RmeD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ocut/20250723050307165okmu.jpg" data-org-width="710" dmcf-mid="KPIXhyBWr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ocut/20250723050307165okm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6ae596910fabfcdde14586af48fe5947beeebdbf71d8653c952670c06b40f21" dmcf-pid="tNVLPesdDP" dmcf-ptype="general"><br>서사 역시 주인공에 초점을 맞추면서 주요한 내용만 가져와 빠르게 전개한다. 소설의 세계는 주인공인 김독자는 당연하고, 김독자의 일행들 역시 자신만의 서사를 갖고 각자의 챕터에서 만큼은 '주인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영화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했고, 주인공 외에 서사는 간략하게 압축됐다.</p> <p contents-hash="4171240e4d491a8582f9bfa4edc99f457ceb6424a19e3324db5a2cc0028d9904" dmcf-pid="FRUPBVNfm6" dmcf-ptype="general">서사만 압축된 것이 아니다. 원작에서 중요하게 다뤄졌던 성좌의 후원과 화신 시스템으로 이야기되는 배후성 설정은 사실상 생략됐다. 주인공의 서사와 얽히고설키며 시나리오와 소설 전개에 중심축으로 작용했으나, 영화에서는 게임 속 설정 정도로 지나가게 된다. 그러한 과정에서 캐릭터들도 다소 기능적으로 작용하는 인상을 풍긴다.</p> <p contents-hash="611323a924e1c3ae5b5bd6dbb6399042f59deaca4004d9d4b354a202466d0fa2" dmcf-pid="3euQbfj4m8" dmcf-ptype="general">그만큼 거대한 웹소설의 세계를 2시간짜리 극장 영화로 옮긴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결국 2시간 안에서 승부를 봐야 하는 영화는 소설의 '서사'보다는 시각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볼거리'에 집중했고, 여러 가지가 생략되고 압축되는 과정에서 남은 것은 '판타지 게임 액션'이다. 이를 위해 게임 같은 CG가 영화의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지배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11b086b56571fb1cabf1aae14f49f14c0cd74f726e98cfa9b7faaad52dfb97d" dmcf-pid="0d7xK4A8O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ocut/20250723050308477yllt.jpg" data-org-width="710" dmcf-mid="9ZmXhyBWr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ocut/20250723050308477yll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fd4fe7957f3d85db97b2560e02bd3c57ccae3588c3c4040ec7411275900e0e1" dmcf-pid="pJzM98c6mf" dmcf-ptype="general"> <br> </div> <h3 contents-hash="d0a8a4a798d648490d19eb089b80dd6ca076db4e2ad45e26aaa8904de75f1d5f" dmcf-pid="UiqR26kPEV" dmcf-ptype="h3">'그린존' 위에 선 김독자와 김독자</h3> <div contents-hash="644e3272d10db8fa85202060566b4082e7a14488db98614041e0a6bfb65cd5d9" dmcf-pid="unBeVPEQw2" dmcf-ptype="general"> <br>영화 '전독시'가 서사를 끌어가는 데 있어서 중요하게 가져가는 키워드는 '인간'이다. 멸망해 가는 세계를 앞둔 상황에서 자신의 생존을 위해 이기적이고 악해질 수 있는 인간, 그런 인간들이 만들어가는 멸망의 세계 그리고 그 속에서도 '멸망'이라는 배드엔딩이 아닌 모두가 살아남을 수 있는 자신만의 해피엔딩을 향해 나아가는 김독자의 고군분투와 성장은 영화의 핵심 가치다. </div> <p contents-hash="8d0f85e9e602ff1a1db62c60a4b8d4d716b33f2e348893f05cfa0855a730a316" dmcf-pid="7LbdfQDxw9"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자신의 인생에서도 독자였던 김독자가 주인공이자 자신의 삶을 스스로 써내려가는 작가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한다.</p> <p contents-hash="35e83c1a8611f451eeeac6e9819a1d5d7c7367d5a6c0dc2ab2446702fd48045d" dmcf-pid="zoKJ4xwMDK" dmcf-ptype="general">그렇기에 영화는 김독자의 '성장'에 주목한다. 자신의 생존을 위해 다른 이를 짓밟을 수밖에 없었던 과거를 죄책감과 후회로 끌어안은 채 살아왔던 독자에게 잔인하리만치 거칠게 생존을 위협받는 현실은 선택을 강요한다. 과거와 같이 나의 생존을 위해 나보다 약한 누군가를 짓밟을 것인가, 아니면 약한 힘들을 모아 대항할 것인가. 김독자는 다른 선택을 하고, 해피엔딩을 향해 나아가길 선택한다. 이는 그린존 위에 선 김독자의 모습으로 드러난다.</p> <p contents-hash="8eaaa4c1cb80e70b353b43ad3a32fdbb66450bc8ef265642abe7885fbfc63557" dmcf-pid="qg9i8MrRsb" dmcf-ptype="general">처음 충무로 시나리오를 받은 김독자는 생존에 대한 마음만으로도 버거워 다른 이들의 처지는 생각하지 않고 자신만이 알고 있는 그린존을 사수하고자 한다. 그러나 과거의 김독자와 달리 현재의 김독자에겐 함께할 동료가 존재한다. 그렇기에 김독자는 과거와 다른 선택을 하고 비로소 당당하게 부서진 그린존 위에 선다. 그린존은 여전히 김독자가 생존을 위해한 선택의 기로에 놓이지만, 더 이상 과거의 김독자가 아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설정이다.</p> <p contents-hash="46766640423aca12ddf90116971b9614d969963ba83db67e6e3df987e1f0ea91" dmcf-pid="Ba2n6RmeDB" dmcf-ptype="general">가장 극한의 상황에서 인간은 본성을 드러낸다. 이기적이고 악한 본성을 드러내야 생존에 유리할 것 같은 멸망의 세계관에서도 인간은 결국 선한 본성과 '인간성'을 지키고자 한다. 아마 영화가 가닿고자 하는 엔딩 역시 '그럼에도 불구하고'로 표현될 수 있는 인간성에 관한 이야기일 것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36b105f7343525ecd4428c183b99ebdc8aa821e2eb00093fd98ae06bfecd4ff" dmcf-pid="bVXbFue7m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ocut/20250723050309783rtsm.jpg" data-org-width="710" dmcf-mid="2Z590zJqO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ocut/20250723050309783rts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스틸컷.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a8ddb3233b9cdeb5a4cbb787dc94fb96c47244b33f37dfd814a343bfc069ce5" dmcf-pid="KfZK37dzwz" dmcf-ptype="general"><br>메기 히트 원작 웹소설이라는 거대한 배후성을 가진 영화 '전독시'는 영상 매체가 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와 가능한 것들을 쏟아부었다. 그러나 너무 많은 것을 2시간 안에 담아내고자 했던 노력과 최대한 선택과 집중을 통해 압축하며 생긴 성긴 서사, 깊이감을 갖지 못한 캐릭터들이 약점이 됐다.</p> <p contents-hash="125b9d154b39e632e9dfbac0da4970238c146ca3e48d5542e47191d09ba8af6c" dmcf-pid="94590zJqD7" dmcf-ptype="general">그렇지만 게임을 좋아하거나 원작을 보지 않은 관객, 뜨거운 여름날을 가볍고 시원하고 보내고 싶은 관객에게 '전지적 독자 시점'은 화려한 CG와 액션으로 가득한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로 다가갈 수 있을지 모른다.</p> <p contents-hash="7ce3c14408b6fa8cea9349869a9d327199beecbbad9d3dcd40f3472404287bf2" dmcf-pid="2812pqiBru" dmcf-ptype="general">이번 작품으로 스크린 데뷔한 안효섭과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한 이민호는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특히 최근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넷플릭스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진우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기한 안효섭의 인기는 '전지적 독자 시점'의 흥행을 견인할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처음으로 블루스크린 앞에 선 나나는 액션도 잘하는 배우였음을 이번 작품으로 증명했다.</p> <p contents-hash="bfdb1e6b691b5c076997d93aab6d1f386c9849aea8a05fcaf568e06eef211f6f" dmcf-pid="V6tVUBnbwU" dmcf-ptype="general">117분 상영, 7월 23일 개봉, 쿠키 1개 있음, 15세 이상 관람가.</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7f69dfa6443f3d4caee676284f8a658c9e8d80fb894beb716ca0f8b47fd36a" dmcf-pid="fPFfubLKO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ocut/20250723050311104rylq.jpg" data-org-width="710" dmcf-mid="ViNlEsFO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nocut/20250723050311104ryl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84b0b7dae0f5e6202c5d425c169ce175090fc770fbe790321e8b82b66326a30" dmcf-pid="4Q347Ko9m0" dmcf-ptype="general"> <strong>※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 <ul> <li> <strong>이메일 :</strong><span><span>jebo@cbs.co.kr</span></span> </li> <li> <strong>카카오톡 :</strong><span>@노컷뉴스</span> </li> <li> <strong>사이트 :</strong><span>https://url.kr/b71afn</span> </li> </ul> </div> <p contents-hash="6571302f5e0786abf2622343192b93f60201b0d1523451d4f4a54935a007deb2" dmcf-pid="8x08z9g2E3"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최영주 기자 zoo719@cbs.co.kr</p> <p contents-hash="669cb85a4815222b9569eb46ef8c94b94f68d2885bd95630dc8e11b9065818bb" dmcf-pid="6Mp6q2aVEF"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터리] ‘브레인 게인’ 길을 열어라 07-23 다음 우피 골드버그, 불륜 포착 CEO 옹호 발언 ‘도 넘었다’…대중 비난 쏟아져 [Oh!llywood]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