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프리즘] 안효섭이 열고 임윤아가 닫고…극장가 여름 흥행 대전 돌입 작성일 07-23 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plm1zJqNR"> <p contents-hash="499d9698173a61859c6753d54b8467df440ca283597a3df9a0a0687df8d06c39" dmcf-pid="tUSstqiBaM" dmcf-ptype="general"><br><strong>조정석, '좀비딸'로 2년 연속 여름 극장가 접수 도전</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c833c28863841a4f7ec6e963273deb7ef58e446661fb6dc6f0465f2b010d4d" dmcf-pid="FuvOFBnbA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안효섭 조정석 임윤아(왼쪽부터)가 각각 '전독시' '좀비딸' '악마가 이사왔다'로 2025년 여름 극장가에 출격한다. /장윤석 기자, 서예원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HEFACT/20250723000231669xysw.jpg" data-org-width="640" dmcf-mid="HvN9oDZwA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HEFACT/20250723000231669xysw.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안효섭 조정석 임윤아(왼쪽부터)가 각각 '전독시' '좀비딸' '악마가 이사왔다'로 2025년 여름 극장가에 출격한다. /장윤석 기자, 서예원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7329695d1ef6935188d116cb9afcf50294d888d9aa13402d2f392d02ce9d52c" dmcf-pid="37TI3bLKkQ" dmcf-ptype="general"> [더팩트|박지윤 기자] 배우 안효섭 조정석 임윤아가 차례대로 관객들과 만난다. 올 상반기에 400만 고지를 밟은 영화가 단 한 편도 나오지 않으면서 극심한 침체기에 빠진 한국 영화계의 현실을 다시금 실감케 한 가운데, 세 배우 중 누가 이번 여름 극장가의 구원투수로 활약할지 이목이 집중된다. </div> <p contents-hash="724fee0b898dcf58886cb03e31f6fa9380981219b74f8aa37684366fe096c0a0" dmcf-pid="0zyC0Ko9AP" dmcf-ptype="general">한국 영화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하게 위축됐지만 그럼에도 흥행작과 천만 영화는 꾸준히 나왔다. 지난해 상반기에도 '파묘'와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사로잡으며 '잘 만들고 재밌으면 본다'는 흥행 공식을 또 한 번 증명했다.</p> <p contents-hash="bb4693b89837966696ff5546292056511c9d8adc8a78bbf7ef3dd010d026871f" dmcf-pid="pqWhp9g2N6" dmcf-ptype="general">그러나 올해는 상황이 더 어려워졌다. 337만 명을 동원한 '야당'이 2025년 개봉한 한국 영화 중 흥행 1위를 기록 중이고, 이를 포함해 2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은 '히트맨2'와 '승부' 총 3편에 불과하며 그 어느 때보다 한국 영화계가 침체됐다는 것을 느끼게 한 것.</p> <p contents-hash="bb2555bd90dfae614999522de63e97b4c1ed38f998180ec84ecf3301b50009c7" dmcf-pid="UBYlU2aVN8" dmcf-ptype="general">이에 따라 여름 극장가도 위축됐다. 지난해 '하이재킹'을 시작으로 '핸섬가이즈'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 '탈주' '파일럿' '리볼버' '행복의 나라' '빅토리'까지 줄줄이 개봉한 것과 달리 올해는 비슷한 시기에 단 세 편의 영화만 개봉을 확정 지은 것. 이렇게 꽁꽁 얼어붙은 극장가를 녹이겠다는 각오를 건 작품들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b76b50b189995ba93bfc07174cdb228dc607b06c259976100898222f9dd981c" dmcf-pid="u8FH9xwMg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독시'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뷰 이상을 기록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제작 단계부터 두터운 팬덤층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HEFACT/20250723000232886zbhx.jpg" data-org-width="580" dmcf-mid="X369oDZw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HEFACT/20250723000232886zbh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독시'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뷰 이상을 기록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제작 단계부터 두터운 팬덤층으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8b4410efc14fa157003d4e75f01badb8507b08cd6b6c5f730def8ea5d35b273" dmcf-pid="763X2MrRAf" dmcf-ptype="general"> <strong>◆ 300억 원 투입된 '전독시', 원작 팬덤·일반 관객 모두 만족시킬까</strong> </div> <p contents-hash="ffa46deb8a3537aae0e9224bd99c35c8e984e36c4296764f27f9c965eeb4110d" dmcf-pid="zP0ZVRmeoV" dmcf-ptype="general">가장 먼저 여름 극장가에 출격하는 한국 영화는 바로 오는 23일 스크린에 걸리는 '전지적 독자 시점'(감독 김병우, 이하 '전독시')이다. 작품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돼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 분)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분)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영화다.</p> <p contents-hash="a0954b80656b62b1a7450afe553547058423f54c7aae0840542aa5ae9640c193" dmcf-pid="qQp5fesdj2" dmcf-ptype="general">'전독시'는 글로벌 누적 조회수 3억 뷰 이상을 기록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영화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두터운 팬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올여름 개봉하는 한국 영화 중 가장 많은 제작비인 300억 원이 투입됐고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 글로벌 스타들로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완성하며 더욱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p> <p contents-hash="243d99a27a54d7005e5b8140a857a156e73f5edf8543f0ab87780824b520adac" dmcf-pid="BxU14dOJo9" dmcf-ptype="general">이에 작품은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된다'는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는 흥미진진하고 방대한 세계관과 빠르게 전개되는 시나리오로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시네마틱 경험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여기에 혼자가 아닌 모두가 살아남는 새로운 결말을 쓰기 위해 동료들과 함께 장대한 여정을 펼친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비롯해 쾌감 넘치는 액션 시퀀스와 다채로운 배우들의 '케미' 등까지 선보일 계획이다.</p> <p contents-hash="e2642562b085a93397f1854d31c5ccb51d765bfc7a7a82f0e6ee89db16e5193c" dmcf-pid="bMut8JIiaK" dmcf-ptype="general">유명한 소설을 영화화하는 만큼 원작의 매력은 유지하고 영화만의 또 다른 재미를 추가하는 각색 과정이 가장 중요하다. 과연 소설을 재밌게 본 팬들이 영화만의 전개를 충분히 납득하고 이를 모르는 관객들은 오롯이 영화로만 단번에 방대한 세계관을 쉽게 이해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1fa422ebb443bbb780322c6d4298f9a9dbb853d362b5655ecf97b73647d8e5e" dmcf-pid="KR7F6iCna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정석(오른쪽)은 '좀비딸'에서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딸바보 아빠 정환 역을 맡아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할 계획이다. /장윤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HEFACT/20250723000234121gbsk.jpg" data-org-width="640" dmcf-mid="Zkz3PnhLj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HEFACT/20250723000234121gbs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정석(오른쪽)은 '좀비딸'에서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딸바보 아빠 정환 역을 맡아 재미와 감동을 모두 선사할 계획이다. /장윤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591e42b69633d3e485d1fd17e7a09de0dbaa3117645a72c3bab68b78ee041b6" dmcf-pid="9ez3PnhLjB" dmcf-ptype="general"> <strong>◆ 조정석, '좀비딸'로 또 한 번 여름 극장가 출격</strong> </div> <p contents-hash="8af1bd6fe1e6b8fa9b87cab61b74d89062cc3981dbd5765c31d215716f9f382b" dmcf-pid="2dq0QLloAq" dmcf-ptype="general">'엑시트'(2019)로 942만 명을, '파일럿'(2024)으로 471만 명을 동원하며 '7월 흥행 불패 신화'를 써 내려가고 있는 조정석이 '좀비딸'로 또 한 번 7월 극장가에 출격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그가 선보일 신작에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p> <p contents-hash="7f5f48db8b5fa053f8d05411853c966531e3781b162fc2a2da731e815be73dd6" dmcf-pid="VJBpxoSgkz" dmcf-ptype="general">이번에 조정석은 주인공 정환 역을 맡아 좀비가 된 딸을 향한 애틋한 부성애를 섬세하게 그려내면서 특유의 코미디 호흡을 놓치지 않을 예정이다. 비극과 코믹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타고난 리듬감과 순발력으로 감동과 재미를 모두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p> <p contents-hash="abaca2e52a24ee2e56bd86bd25517ec67678d9c34bf0febaaeaedbcf9ad0ee9c" dmcf-pid="fibUMgvaa7" dmcf-ptype="general">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딸바보 아빠 정환(조정석 분)의 코믹 드라마다. 데뷔작 '인질'(2021)에 이어 티빙 '운수 오진 날'로 흡입력 있는 연출을 보여준 필감성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p> <p contents-hash="0ab4ce68e93e5012b52c1e808e5181cd9933d705374c928bb435ef93e3fb6a3b" dmcf-pid="4nKuRaTNNu" dmcf-ptype="general">웹툰은 좀비를 소재로 한 공포물이 아닌 좀비가 된 딸을 포기하지 않는 아빠의 부성애와 가족애 그리고 현대사회에 만연한 외로움과 혐오를 조명하며 신선한 스토리로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얻었다. 그리고 영화는 원작의 매력을 고스란히 살리면서 조정석을 비롯해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 등 웹툰을 찢고 나온 듯한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한 이들의 믿고 보는 연기와 '케미'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30일 개봉.</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88771987f677ded928acf924ac9e8d42881b04b5b607961d4cd0d7975d12e6f" dmcf-pid="8L97eNyjk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악마가 이사왔다'는 '엑시트'로 942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이상근 감독과 임윤아(오른쪽)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CJ ENM"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HEFACT/20250723000235359ydds.jpg" data-org-width="640" dmcf-mid="5wtGKQDxA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3/THEFACT/20250723000235359ydd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악마가 이사왔다'는 '엑시트'로 942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이상근 감독과 임윤아(오른쪽)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CJ ENM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a8067de43fa794e94ab6be9d5d45d5b745174fa8624c4467888327245addca4" dmcf-pid="6o2zdjWAcp" dmcf-ptype="general"> <strong>◆ '엑시트' 감독·임윤아, '악마가 이사왔다'로 흥행 신화이을까</strong> </div> <p contents-hash="36c7b9068adf463cb4c9465fa3d81fa775363a3c52170d8ebec35c6c7f77ea36" dmcf-pid="Pj8KLEXDj0" dmcf-ptype="general">'전독시'와 '좀비딸'이 인기 IP를 원작으로 한다면 '악마가 이사왔다'는 오리지널 시나리오 작품이다. 이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청년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영혼 탈탈 털리는 이야기를 담은 악마 들린 코미디다.</p> <p contents-hash="91705b2e497b30db2a301b3f4a460878d9679eeef254f115eec4c6ed3e9c6695" dmcf-pid="QA69oDZwA3" dmcf-ptype="general">무엇보다 '악마가 이사왔다'는 데뷔작 '엑시트'(2019)로 942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기록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이상근 감독의 신작이자 '엑시트'의 주역 임윤아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 차례 손발을 맞췄던 이들이 한층 더 안정적인 호흡으로 작품을 완성한 만큼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기대하게 한다.</p> <p contents-hash="db2c7d6d2ae29e3fd10ea51dac25e1170bbca85b557be8e4044ad4636dbdf443" dmcf-pid="xcP2gw5rjF" dmcf-ptype="general">임윤아는 낮에는 평범하게 정셋빵집을 운영하지만 새벽에는 자신도 모르게 상급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다. 그는 내향형인 인물이 밤이 되면 악마로 깨어난다는 설정을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청순하고 깨끗한 소녀에서 보글보글한 쑥대머리 등 강렬해 보이는 모든 요소를 다 넣은 외적 스타일링으로 변주를 주며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자신했다.</p> <p contents-hash="15d2f951e5e27c1fd092c37e1cc4ef2139960edc2e180c1ccbdabb10e1b78d8a" dmcf-pid="yuvOFBnbkt" dmcf-ptype="general">안보현은 우연한 아르바이트 기회로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난 선지의 보호자 역할을 하는 무해한 청년 길구로 분해 임윤아와 완벽한 비주얼 합부터 덩치 '케미'까지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할 계획이다. 여기에 성동일과 주현영은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맡아 극에 활력을 제대로 불어넣을 것으로 예측된다. 8월 13일 개봉.</p> <p contents-hash="719c3e7bd526e9ac604a51e64b288cb9043984394750cbb94ff19e536edcacef" dmcf-pid="W7TI3bLKN1" dmcf-ptype="general">jiyoon-1031@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5ed9f7f0d0876837de3174f161897095bc37881250f814aba7c1006ddb1202d2" dmcf-pid="YzyC0Ko9j5"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케데헌' 신드롬③] 美 빌보드 휩쓴 OST…차은우표 'Soda Pop'까지 07-23 다음 韓 떠나기 전 비밀 털어놓은 안선영 "홈쇼핑 연예인 1시간 1500만 원" 07-2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