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골 폭발' 수원FC, 시즌 첫 연승 작성일 07-22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2/0001277607_001_20250722230609684.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수원FC 월리안</strong></span></div> <br>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무려 5골을 폭발하며 올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습니다.<br> <br> 수원FC는 오늘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에 5대 1 대승을 거뒀습니다.<br> <br> 올 시즌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4득점 이상을 기록한 11위 수원FC는 첫 연승도 달리며 승점 22를 쌓았습니다.<br> <br> 3연패에 빠진 포항(승점 32)은 승점이 같은 광주FC에 다득점에서 앞서 5위를 지켰습니다.<br> <br> 수원FC는 전반 19분 코너킥 이후 문전 혼전 상황에서 이지솔의 헤더로 포문을 열었습니다.<br> <br> 김경민의 슈팅이 골 라인을 넘기 직전 김동진이 다리로 걷어냈지만,<br> <br> 문전에 자리 잡은 이지솔이 머리를 갖다 대 골망을 흔들었습니다.<br> <br> 수원FC는 전반 37분 역습 기회도 놓치지 않았습니다.<br> <br> 싸박이 퍼스트 터치로 포항 수비를 무너뜨린 뒤 문전으로 질주했고,<br> <br>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다리 사이로 왼발 슈팅을 찔러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br> <br> 포항은 3분 뒤 홍윤상이 만회 골을 터뜨렸습니다.<br> <br> 이호재의 문전 터닝슛이 수비진 다리에 막히자 홍윤상이 달려들어 오른발로 골대를 갈랐습니다.<br> <br> 수원FC는 2대 1로 앞선 채 들어선 후반, 윌리안의 날카로운 오른발 프리킥으로 한 골 더 달아났습니다.<br> <br> 파울을 범한 김동진이 곧바로 퇴장당했고, 후반 19분 윌리안이 페널티 라인 부근에서 수비벽 사이를 뚫는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br> <br> 후반 33분에는 안현범이 문전에서 골키퍼를 피해 높게 띄운 공을 윌리안이 쇄도해 머리로 밀어 넣어 멀티 골을 작성했습니다.<br> <br> 후반 37분에는 포항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안현범도 오른발 슈팅으로 골 맛을 보며 대승을 장식했습니다.<br> <br> 안양종합운동장에서는 FC안양이 대구FC를 4대 0으로 완파했습니다.<br> <br> 올 시즌 처음으로 4골을 폭발하며 4경기 만에 승전고를 울린 안양은 승점 27을 쌓아 제주 SK(승점 26)를 밀어내고 다시 9위로 올라섰습니다.<br> <br> 최하위 대구는 12경기 무승(4무 8패)의 늪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br> <br> 안양은 김보경이 얻어낸 페널티킥을 전반 29분 야고가 깔끔하게 차 넣어 리드를 잡았고,<br> <br> 전반 추가 시간에는 김보경이 페널티 아크 오른쪽에서 찬 왼발 프리킥이 골키퍼의 손이 닿지 않는 골대 상단 구석에 날아가 꽂히며 한 골 더 달아났습니다.<br> <br> 전반 종료 직전 대구 카이오가 공중 볼 경합 과정에서 안양 권경원의 이마를 팔로 가격한 사실이 비디오판독(VAR)을 통해 지적돼 즉시 퇴장당했습니다.<br> <br> 두 골 차 리드에 수적 우위를 점한 안양은 후반 36분 최성범이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낮게 깐 오른발 슈팅으로 승리에 쐐기를 박았습니다.<br> <br>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는 광주FC와 김천 상무가 1대 1로 비겼습니다.<br> <br> 광주는 승점 32로 6위를 유지했고, 김천은 승점이 같은 대전을 다득점에서 한 골 차이로 앞서 3위로 밀어내고 2위에 복귀했습니다.<br> <br> 광주는 전반 36분 아사니의 왼발 중거리 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br> <br> 아사니는 페널티 라인을 바로 앞에 두고 반대쪽 골대 구석을 찌르는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시즌 8호 골을 기록했습니다.<br> <br> 김천은 후반 26분 이동경이 왼쪽 페널티 지역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br> <br>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GD와 열애설' 이주연, 뜻밖의 나이 언급..."이혼해도 결혼하고 싶다" ('돌싱포맨') 07-22 다음 윤계상, ‘범죄도시’ 칭찬에 “장첸으로 개명할 뻔” (‘틈만나면,’)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