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무리 붕괴' 다 잡은 경기 놓친 KIA, LG에 역전패 작성일 07-22 27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7/22/0000089552_001_20250722224711918.jpg" alt="" /><em class="img_desc">▲ KIA 타이거즈 제임스 네일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마무리 투수의 붕괴로 눈앞의 승리를 놓쳤습니다.<br><br>KIA는 2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7대 4로 앞선 9회 초, 5실점 하며 7대 9로 역전패했습니다. <br><br>시즌 46승 3무 41패를 기록한 KIA는 승률 0.529로 떨어졌고, 2위 LG와의 격차는 3.5경기로 벌어졌습니다.<br><br>KIA는 이날 에이스 제임스 네일을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br><br>네일은 7이닝 6피안타 7탈삼진 4실점(3자책)의 호투로 제 몫을 다했습니다. <br><br>KIA는 4대 0으로 끌려가던 6회 말 최형우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고, 8회 말에는 타선이 폭발해 대거 6점을 뽑으며 7대 4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br><br><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7/22/0000089552_002_20250722224712001.jpg" alt="" /><em class="img_desc">▲ KIA 타이거즈 정해영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하지만 9회 초 KIA 마무리 정해영이 무너졌습니다. <br><br>정해영은 LG 박해민에게 초구를 공략당하면서 동점 3점 홈런을 허용했습니다. <br><br>이어 LG 후속 타자들의 연속 안타로 7대 7 동점을 내줬습니다.<br><br>KIA 조상우가 등판했지만 LG 김현수에게 역전 적시타를 맞으며 결국 경기를 내줬습니다.<br><br>KIA는 9회 말 최형우가 안타로 출루했으나 후속 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며 재역전에는 실패했습니다.<br><br>LG는 8회 6실점으로 무너졌던 불펜을 딛고 9회 6타자 연속 안타를 몰아치며 기적 같은 재역전을 일궜습니다. <br><br>KIA는 이날 패배로 후반기 반등 흐름에 제동이 걸렸고, 23일 LG와의 홈 2차전을 통해 반전을 노립니다.<br><br>#광주 #KIA타이거즈 #LG트윈스 관련자료 이전 '68세' 이숙영, 30년 째 아침 라디오 진행에도…"집 비밀번호 생각 안 나 충격" (건강한집) 07-22 다음 박성웅·천우희·한예리·트와이스 한자리에 모였다..'스우파' 파이널 직관[스타이슈]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