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신작, 베니스 영화제 초청.. '친절한 금자씨' 이후 20년 만

작성일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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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150a45ea56e0e7fdd62316042808d37bd1da6c6ae8bb138993a194cf8a87e9" dmcf-pid="B56tG0xpt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203104931bamo.jpg" data-org-width="1000" dmcf-mid="7PvgdjWA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203104931bam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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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75ecd79857f9c51431d7b575b4946a68501391f546c3097b0e61f9dc8cd887a" dmcf-pid="b1PFHpMUti"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이혜미 기자] 거장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 수가 없다'가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p>
          <p contents-hash="97c91e9831fcf698d46972d9bb644bc82cebf727dbec971f7326c5d1abd6cecc" dmcf-pid="KtQ3XURuHJ" dmcf-ptype="general">22일 베네치아영화제는 기자회견을 통해 '어쩔 수가 없다'를 포함한 21편의 경쟁 부문 초청작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677bcb0e82febcc4fa3a4cc15bfee0944c162f9217663ad3d0024547eb279395" dmcf-pid="9Fx0Zue7Xd" dmcf-ptype="general">한국영화가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건 지난 2021년 고 김기덕 작품의 영화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다. 당시 '피에타'는 제 69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에 해당하는 '황금사자상'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8d0190c18d50f0fa22561af8fa19053eb41d69c068561eb8fa73bb244078e61d" dmcf-pid="23Mp57dzGe" dmcf-ptype="general">박 감독과 베네치아영화제의 인연도 각별하다. 일찍이 '올드보이'로 칸국제영화제 최고상인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거장의 반열에 오른 박 감독은 차기작인 '친절한 금자씨'로 제 6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미래영화상', '젊은 사자상', '베스트 이노베이션상'을 수상한 바 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b21d3dbc202fc24c4b27b226e3b5b8042fd53f24c5f243e5e829fe12a92ac2" dmcf-pid="V0RU1zJq1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203106271ahpc.jpg" data-org-width="1000" dmcf-mid="z2tmcI0CZ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203106271ahp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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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a253945a3a91576ab1da997dacb32bec29927ac065121c63fa4cf258379bf42" dmcf-pid="fpeutqiBtM" dmcf-ptype="general">'어쩔 수가 없다'는 지난 2022년 '헤어질 결심' 이후 박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미국 소설가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를 원작으로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회사원 만수가 갑자기 해고된 이후 아내 미리와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p>
          <p contents-hash="96b92501fe27736990bdeda650ad426926aebec548d09a613dbc5b0a041e6d96" dmcf-pid="4Ud7FBnbHx" dmcf-ptype="general">이병헌과 손예진이 부부 호흡을 맞춘 가운데 이들 외에도 박희순, 이성민, 염혜란, 차승원 등이 출연한다.</p>
          <p contents-hash="4add8d718900abcc9226810ee68291911861fe10cb447b084c7875e0736c16d9" dmcf-pid="8uJz3bLKHQ" dmcf-ptype="general">한편 '어쩔 수가 없다'는 오는 9월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p>
          <p contents-hash="6aae441baeab8c981fb5f8d43d67c8fb84fc7410da53c2348ddd7c2afd979228" dmcf-pid="6aWjnkHE1P" dmcf-ptype="general">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어쩔 수가 없다' 스틸</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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