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조 목표" 장동민, '페트병 라벨 특허' 코앞 "직원들과 싸워"

작성일 07-22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개그맨 최초 환경부 장관상 받아 <br>장동민 "쓰레기 버리다 생각난 아이디어"</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asOscGkO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51cfee36e63b2d5eb13bbf4f61ea99e486cc85e58d59df3cfe7d26a518bea4" dmcf-pid="fVdJd6kPI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동민은 페트병 라벨 제거 특허로 각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 유튜브 '지식인사이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ydaily/20250722200142415xhxo.jpg" data-org-width="640" dmcf-mid="9CJiJPEQr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ydaily/20250722200142415xhxo.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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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민은 페트병 라벨 제거 특허로 각 기업에서 러브콜을 받았다. / 유튜브 '지식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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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cfe4cf002ee48a2dacbd92d208935e27cbc6a4916923aa61e510c15b5e60d16" dmcf-pid="4fJiJPEQsy"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문지현 기자] 개그맨 장동민이 페트병 원터치 분리 라벨 특허기술 제품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다.</p>
          <p contents-hash="a037ce5d85cd1b8a30e9b476ba3ff98c8f73666ea11431b57711e88d63928c8f" dmcf-pid="84iniQDxET" dmcf-ptype="general">최근 유튜브 '지식인사이드'에서 '비웃음 받던 내가 아이디어 하나로 대기업 줄 세운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장동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친환경 라벨 기술과 이를 사업화한 과정을 밝혔다. 장동민은 "코로나 때 교통사고가 크게 나고 혼자 살기 시작하면서 쓰레기를 처음 스스로 버려봤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9004ece3aa61fe1c7893a44e226c9d20520f7623412696a7212861e59037cd6" dmcf-pid="68nLnxwMIv" dmcf-ptype="general">이어 "페트병 라벨이 잘 안 떨어져 손을 다치고 나서 아이디어가 떠올랐다. 라벨지를 세로형으로 만들어 뚜껑을 열면 함께 떨어지도록 설계했다. 소비자가 쉽게 분리배출할 수 있고 업체도 홍보가 가능한 방식이다"라고 설명했다. 장동민의 이러한 아이디어는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23년 '푸른 하늘'이라는 법인을 설립해 사업 구상에 나섰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1b578763093f35e81d923a7d2449d95acebc121069f978995f44e136cb0f7dd" dmcf-pid="P6LoLMrR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장동민은 2023년 '푸른 하늘'이라는 법인 회사를 차렸다. / 유튜브 '지식인사이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ydaily/20250722200143701kpjz.jpg" data-org-width="640" dmcf-mid="2vvTvsFOm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ydaily/20250722200143701kpj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장동민은 2023년 '푸른 하늘'이라는 법인 회사를 차렸다. / 유튜브 '지식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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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b5cb1d661c6fc760b7a73c164893d4fba3e59361ecbc0ec6c4965854f0da765" dmcf-pid="QPogoRmeml" dmcf-ptype="general">장동민은 사업 초기 글로벌 기업들의 협업 제안을 모두 고사했고 올해 광동제약, 삼양패키징 등 국내 회사들과 MOU를 체결한 사실이 밝혀졌다. 아이디어 상품들은 연말부터 출시될 예정이다. 장동민은 글로벌 기업 협업 제안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너무 감사하게도 미국을 비롯한 해외 기업에서 연락이 많이 왔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c2900eec71b694b32d32581f6c50cbb56254a6f16655253d055a9015cd4fc4c" dmcf-pid="xQgagesdOh" dmcf-ptype="general">또 "하지만 나는 한국에서 먼저 시작하고 싶었다. 한국이 친환경을 어떻게 실천하고 있는지 세계에 알리고 싶었다.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 싶은 마음이 컸다. 글로벌 진출을 서두르자는 직원들과 많이 부딪혔다. 고집일 수 있지만 지금까지는 그 판단이 틀리지 않았다고 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51049c2b7a9d010e451a4ccd727779ae306445788116468d2f2730e369358f70" dmcf-pid="yTF3FG9HIC" dmcf-ptype="general">그는 "20조 번다고 말하고 다니는 거는 모든 기준을 좀 높게 잡는데 최소한 못해도 창피해서라도 한 200억은 벌지 않겠나? '내가 100미터를 9초에 뛸 거야'라고 해놔야지 진짜 죽기 살기로 뛰어서 10초, 11초 이렇게 뛰는 것이다. 원래 11초 뛰는데 '난 11초만 뛰어도 돼'라면 맨날 그 자리에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70d3412c1e22a92c50d8718dd2e99374a6869d726a3c5a09c1d877e7eea512d5" dmcf-pid="Wy303H2XDI" dmcf-ptype="general">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장동민 진짜 지니어스 하다", "나도 맨날 이거 떼느라 힘들었다", "한 번에 떼지면 너무 좋겠다", "똑똑하네", "아이디어가 좋다", "대단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1193bb6d6e636d5c882457a8b9ac6e42f5da3a74de5082f43dd7be10ae78a24" dmcf-pid="YW0p0XVZEO" dmcf-ptype="general">한편 장동민은 2021년 페트병 원터치 분리 라벨 특허를 출원해 2022년 정식 등록을 마쳤다. 이후 2023년 환경부가 주최한 '환경창업대전'에서 뛰어난 기술로 우수상을 수상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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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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