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베니스영화제 경쟁부문 진출…韓영화 13년만에 작성일 07-2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MBqEgva1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1740618e9a7467af31a5c4cd7561bfafbfd8611dd615c9e7c4798a0036a6d3" dmcf-pid="YRbBDaTNt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찬욱 감독 2025.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1/20250722200744264mfmt.jpg" data-org-width="1400" dmcf-mid="yAdeYhUlZ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EWS1/20250722200744264mf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찬욱 감독 2025.2.4/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44789eabe5fe262a51b6b0c43ed7c2251d762667df9886c83377b51314e61c" dmcf-pid="GeKbwNyj17"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했다.</p> <p contents-hash="c327b6ce24686f419fb3e35a83487771f9378d9aa8d88c9ce5d23295e3ff727d" dmcf-pid="Hd9KrjWAHu" dmcf-ptype="general">베니스국제영화제 사무국은 22일 오후(한국 시각, 현지 시각 22일 오전) '베네치아82'의 경쟁 부문 초청작으로 '어쩔수가없다'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p> <p contents-hash="78702c63f9da9ecac8318be6d4045d0fbb7e2062af76b3da707311fd9d121efd" dmcf-pid="Xo84CDZwHU"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가 경쟁 부문에 진출해 최고상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이후 13년 만에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작품이다.</p> <p contents-hash="f2314d5360b0855c57f4ee4a76adc1ee4ca9ce5144fc9e8a744aa107725a1011" dmcf-pid="Zg68hw5rXp" dmcf-ptype="general">또한 박찬욱 감독은 2004년 비경쟁부문에 초청된 '쓰리, 몬스터', 2005년 경쟁 부문에 초청된 '친절한 금자씨' 이후 20년 만이기도 하다. 당시 '친절한 금자씨'는 젊은 사자상, 미래영화상, 가장 혁신적인 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299e82fcaef0f039fc0d997a2f0b11d123d36eefef9df5b217bc8c01610c378c" dmcf-pid="5aP6lr1mX0" dmcf-ptype="general">올해 경쟁 부문에는 '어쩔수가없다'를 포함해 한국 영화 '지구를 지켜라!' 리메이크작인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고니아',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애프터 더 헌트',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의 '프랑켄슈타인', 마크 젠킨 감독의 '로즈 오브 네바다', 노아 바움백 감독의 '제이 켈리', 짐 자무쉬 감독의 '파더, 마더, 시스터, 브라더' 등 총 21개 작품이 선정됐다.</p> <p contents-hash="9f1958381e78b43df4820f0088d2aa40a296bda65875c74fa10b7eabb28ddfae" dmcf-pid="1NQPSmtsZ3" dmcf-ptype="general">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2022)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연출작 '어쩔수가없다'는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박찬욱 감독이 평소 영화화에 대한 큰 열정을 드러냈던 소설 'THE AX'가 원작이다.</p> <p contents-hash="8e1ae419099412502276ae9b1bf43fe42227f0c577c1569edc329d38ad26ed8b" dmcf-pid="tjxQvsFOGF" dmcf-ptype="general">이병헌은 극 중 25년 동안 다닌 제지 회사에서 해고된 후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만수 역을, 손예진은 남편의 갑작스러운 실직에도 가족을 위해 앞장서는 아내 미리 역을 각각 맡았다. 이병헌이 '공동경비구역 JSA' '쓰리, 몬스터' 이후 오랜만에 박찬욱 감독과 재회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오는 9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p> <p contents-hash="a5dc0a476b1877ab5a276be10110a28dd0d7ffd793b464774103a95d077b8632" dmcf-pid="FAMxTO3IXt" dmcf-ptype="general">한편 제82회 베니스국제영화제는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이탈리아 베네치아 리도 섬에서 열린다.</p> <p contents-hash="fd02a6ca8f3532aca971c9c3216f74600151f16e6d54f984471bc60607e99760" dmcf-pid="3cRMyI0CY1"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5억 전세 사기' 양치승, 헬스장 폐업 2차 공지…"회원권 환불·물품 회수 꼭" 07-22 다음 경륜·경정 배당에 대한 오해와 진실, 궁금증 해소한다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