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나, '스토킹 범죄'에 분노 폭발…김재중·정은지도 한차례 당했다 [리-마인드] 작성일 07-22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jZ4Bnb1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68d90455bb6a446c220c478491794c70d4b2d1bf1b21f1e2399aefe2f82d87" dmcf-pid="44A58bLKZ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91705066vaob.jpg" data-org-width="1000" dmcf-mid="55T2NJIiZ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91705066vao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88c08207c8ef0e4d4421ea242870e8f57e04d0b612e092b6baf1e7df00b860e" dmcf-pid="88c16Ko956"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은주영 기자] 최근 '애프터스쿨' 출신 가수 레이나가 스토킹 피해 사실을 털어놓으며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레이나 외에도 연예인에 대한 '팬심'으로 가장한 스토킹 범죄는 꾸준히 발생해왔다. </p> <p contents-hash="b3fa4e5489f03d973d01bc15ae803087dd13130822aaf3068d34f26f8d458de2" dmcf-pid="66ktP9g2Z8" dmcf-ptype="general"><strong>▲ 레이나, '망상+유사 연애'에 "제발 현실을 살아라"</strong></p> <p contents-hash="e974076f7ce6196b74c32a9d5076eeef72870e78e71ce413c65bf1b1e13301e8" dmcf-pid="PPEFQ2aVZ4" dmcf-ptype="general">레이나는 지난 21일 개인 계정을 통해 "망상, 유사 연애 계정을 차단하겠다. 응원과 팬심을 넘어선 분들에게 하는 얘기다"라며 스토킹 피해를 알렸다. 그는 "가족 증명서 배우자 기입란에 제 이름이 있다고 상상한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사귀자며 번호를 적은 편지를 가져오는 사람도 있었다"라며 자세한 내용까지 공개했다. 또 "집까지 찾아오는 사람도 있어서 이사를 간 적도 있다"라며 심각했던 상황을 공유했다. </p> <p contents-hash="60589e13ade8a208214e3d8e2d81c799f735457362b800d2c70b70582f2fc9ec" dmcf-pid="QQD3xVNf5f" dmcf-ptype="general">편지 외의 모든 선물을 받지 않고 있다는 그는 "저런 분들을 차단하고자 선물을 안 받게 된 것도 있다"라며 순수하게 응원의 마음을 표현하는 팬들에 미안한 마음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8d0601fb0f6bf6a709ebbf85ef2cd54537d3b264d405d1ef4b9cf06f88ab763" dmcf-pid="xxw0Mfj4GV" dmcf-ptype="general">그는 "보여지는 직업이라고 해서 선 넘는 표현을 다 받아줘야 하는 건 아니다. 제발 현실을 살길 바란다"라며 참담한 심정을 표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f530c881da63aff0a16af8247f646d018f114fc05e6b45a75cf3c72121fa92" dmcf-pid="yyBNWCph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91706383ovbh.jpg" data-org-width="1000" dmcf-mid="VtmUe8c6X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91706383ovb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f9bc2fa6869257e94dd1e3d9ec38b8b0ad0e7055df8bc6adb6040d59094342f" dmcf-pid="WWbjYhUlY9" dmcf-ptype="general"><strong>▲ 김재중, '사생 택시'까지…무려 20년간 시달린 스토킹</strong></p> <p contents-hash="714d6305f7c80e637c8e81d9c750d7943c3ae0cfcc81c2d9c6f6a4e79d90a6ae" dmcf-pid="YYKAGluStK" dmcf-ptype="general">가수 김재중은 일명 '사생팬'으로 고통받은 대표적인 연예인 중 한 명이다. </p> <p contents-hash="94655c00e36277b1b2db64187a37dc9e045a53f73850abb4f1079f26194ecbbe" dmcf-pid="GURhu18t1b"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해 1월 개인 계정을 통해 "구간마다 기다리는 사생 택시들"이라는 글을 올리며 '사생 택시'의 모습이 찍힌 영상을 공개했다. '사생 택시'는 연예인이 가는 모든 곳을 따라다니는 '사생팬'들이 타고 다니는 택시를 말한다. 이어 "앞으로 블랙박스 영상을 더 수집할 것이며 사생활을 침해하는 당신들은 꼭 처벌받길 바란다"라며 분노를 표했다. </p> <p contents-hash="7527f93337c44a7267ca9595daa95e21fa4b123e2829fa3c4744c8cab2fde624" dmcf-pid="Huel7t6FGB" dmcf-ptype="general">그는 지난해 4월 출연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도 스토킹 피해를 털어놨다. 그는 "극성팬들이 밤에 집에 들어왔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높은 층으로 이사 갔더니 앞 동의 같은 층으로 이사를 오더라"라며 끔찍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 "도어락이 나오기 전 일이다. 집에 혼자 있었는데 집 안에 있는 내 뒷모습, 내가 없는 침실, 부엌 사진이 계속 메일로 왔다"라며 무단 침입 피해까지 겪었다고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p> <p contents-hash="b31dda5679fbc281e97bbeb3b5cf4e42760ca9682efab7018d4aae8fa510cf80" dmcf-pid="X7dSzFP3Xq" dmcf-ptype="general"><strong>▲ 정은지, 수년간 이어진 스토킹에 결국 '고소'</strong></p> <p contents-hash="6e9a46621c8df219fda40fcee4692ee3e78f15589dbb5337f46b2eae7af0ed14" dmcf-pid="ZzJvq3Q0Xz" dmcf-ptype="general">그룹 '에이핑크'의 정은지도 수년간 스토킹 피해를 당했다. 그는 지난 2021년 50대 여성 조 모 씨를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다. </p> <p contents-hash="d52e77e5150eacfb744b088e2d719443d51fef660867debebf52a11aa9194574" dmcf-pid="5qiTB0xp17" dmcf-ptype="general">조 모 씨는 지난 2020년부터 정은지에게 "저를 당신의 집사로, 반려자로 받아주시겠습니까"라는 메시지를 총 544회 보냈다. 그는 오토바이를 타고 KBS 본관 건물에서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헤어 메이크업샵까지 정은지가 탄 차량을 스토킹한 혐의도 받았다. 2021년 7월에는 정은지가 거주하는 아파트에 잠복했다 경찰에 발각됐다. </p> <p contents-hash="ab3de2b94535b62ccb052b00b80b11e851829ae2b6410211a78e73bf0e897053" dmcf-pid="1BnybpMU5u" dmcf-ptype="general">지난해 1월 서울중앙지법은 조 모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10만 원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120시간, 스토킹 범죄 재범 예방 강의 40시간 수강을 선고했다. 그는 혐의를 부인하며 1심 판결에 항소했지만 이는 기각됐다. </p> <p contents-hash="bc68c83e7ba6b905b2d54f1afb9a4744aa310883ac082bc78b9f987214850b6b" dmcf-pid="tbLWKURu5U" dmcf-ptype="general">과거에는 스토킹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다소 과한 '팬심'으로 포장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정은지의 사례에서 볼 수 있듯 집 앞까지 따라가거나 일방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행위 모두 '범죄'임을 이제는 모두가 알고 있다. </p> <p contents-hash="bb3352379f0cfea0dce07669d6d58dcbc1c8e105717d547bc6331e39f3e72d01" dmcf-pid="FKoY9ue7Xp" dmcf-ptype="general">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故설리 미공개 사진 올린 김선아 "행복해서 더 그리운 진리" 07-22 다음 '최하위냐, 다크호스냐' 신생팀 하림 합류→'10구단 체제' PBA 팀리그 개막... 주장 김준태 "기대되는 팀으로 거듭날 것"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