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 등극, 지창욱 덕에 살아"…공항 목격담 나왔다

작성일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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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1ce6e4db273ca90c2fdd8589f1159c0656947ac80712528b1edb5b0ff63b31" dmcf-pid="qZ9CfqiBt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81348646srap.jpg" data-org-width="1000" dmcf-mid="uuJ5nxwM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81348646sra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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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81349948lmaz.jpg" data-org-width="1000" dmcf-mid="75Vl8bLKG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81349948lma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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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1a580f2af679971c302f5d4ab5eff8b8c8f53cf76f5107a8b9e68f986694d94" dmcf-pid="bew9scGkZp"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배우 지창욱의 공항 미담이 공개돼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 </p>
          <p contents-hash="c2ac7dc9090bfcabdaeb36cdff18247ed64a77ee221feeb3de306fd00e281cd1" dmcf-pid="Kdr2OkHE50" dmcf-ptype="general">한 아이의 어머니 A씨가 공개한 지창욱 목격담이 22일 온라인을 통해 퍼져나갔다. </p>
          <p contents-hash="a317296d3398a2ea3be5f978c243bae532e2840bda003b855a440196e253b00c" dmcf-pid="9JmVIEXD53" dmcf-ptype="general">아들의 사진을 올린 A씨는 "이쯤 되면 에스컬레이터 개진상 등극. 또 혼자 안 탄다고 난리 나서 진땀 빼고 있는데 한 남자분이 기가 막힌 타이밍에 아기 손 잡고 내려와 줬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3d775d196252f5a70099e247d1218625db39f7da1c69f347e432b72f656bf4d9" dmcf-pid="2isfCDZwYF" dmcf-ptype="general">자신을 도와준 인물에 대해 그는 "알고 보니 '우기' 오빠였다. 오빠 덕에 살았다"면서 '우유 빛깔 지창욱', '지창욱 미담'이라는 태그로 '우기오빠'의 정체가 배우 지창욱임을 알렸다. </p>
          <p contents-hash="c85b80b27b554b515540f3ff8a1fa68caf6358b44510482d9b2575b2ba07a846" dmcf-pid="VnO4hw5rYt" dmcf-ptype="general">A씨의 글이 온라인을 통해 퍼진 후 이 모습을 목격했던 누리꾼도 당시 상황을 자세히 전했다. 그는 "심사가 끝나고 에스컬레이터를 내려가는데 앞에서 아기가 울고 있었다. 어쩔 줄 몰라서 내가 먼저 괜찮다고 달래 보려고 했는데 뒤에서 오빠(지창욱)가 보더니 '가자, 안 무서워, 괜찮아'라고 말했다"면서 "(아기) 손을 잡고 내려가면서 달래줬다. 진짜 너무 어른 남자 같았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p>
          <p contents-hash="3d3ce5315fc0e7e8451a43cbe6e63804eb87263c4962fcb99283558d3ffce880" dmcf-pid="fLI8lr1m11" dmcf-ptype="general">지창욱은 지난 2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팬미팅을 개최한 뒤 다음날인 21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해당 미담은 당시 생겨난 것으로 보인다. 입국 후 지창욱은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서 열린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VIP 시사회에 참석했다. </p>
          <p contents-hash="4fe6059ec2dc31aefb85185c13f228be42c9da61fe8f62d629a7e8b4077a5a2b" dmcf-pid="4oC6SmtsY5" dmcf-ptype="general">지난해 '강남 비-사이드’, '최악의 악', '웰컴투 삼달리' 등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펼쳤던 지창욱은 차기작으로 올 하반기 디즈니+ 오리지널 '조각도시' 공개를 앞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e5e5d510b26fe4873dce246ae4dc02e964edcedb171eed01975953b11f2fae1f" dmcf-pid="8ghPvsFO1Z" dmcf-ptype="general">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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