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현겸, 올림픽 예선 출전…쿼터 추가 획득 도전 작성일 07-22 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2/0001277548_001_20250722180811172.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연기 펼치는 김현겸</strong></span></div> <br> 김현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추가 예선전인 퀄리파잉 대회에 출전합니다.<br> <br> 김현겸은 오늘(22일) 충남 아산이순신빙상장에서 열린 2025 올림픽 추가 자격 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7.44점, 예술점수 73.73점, 총점 151.17점을 받았습니다.<br> <br> 이로써 쇼트프로그램을 합한 최종 점수 228.68점으로, 2위 이재근을 제치고 우승했습니다.<br> <br> 김현겸은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추가 예선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합니다.<br> <br> 한국은 지난 3월 2025 피겨 세계선수권 남자 싱글에서 차준환이 7위에 올라 올림픽 출전권 1+1장을 얻었습니다.<br> <br> 규정에 따라 피겨 남자 싱글 부문 1장의 출전권을 확보한 뒤, 나머지 한 장은 차준환 외의 선수가 올림픽 추가 예선전에 출전해 다른 국가 선수들과 경쟁을 펼쳐야 합니다.<br> <br>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해당 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뽑기 위해 파견 선수 선발전을 열었고, 김현겸이 출전선수로 낙점됐습니다.<br> <br> 김현겸이 올림픽 출전권을 추가로 따내기 위해선 최종 5위 안에 들어야 합니다.<br> <br> 김현겸은 추가 예선전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더라도 본인이 올림픽에 직행하는 것은 아닙니다.<br> <br> 올림픽 출전권은 선수 개인이 아니라 국가에 배분하는 것으로, 국내 올림픽 대표 선발전을 다시 치를 예정입니다.<br> <br> 여자 싱글과 아이스댄스에선 추가 예선전에 한국 선수가 출전하지 않습니다.<br> <br> 한국은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여자 싱글 2장, 아이스댄스 1장의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br> <br> 함께 열린 2025-2026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선 남자 싱글 서민규가 우승했고, 여자 싱글에선 김유재가 시상대 맨 위에, 쌍둥이 자매 김유성이 2위에 올랐습니다.<br> <br>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다음 달 20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리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총 7차 대회까지 열립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오늘의 DT인] “45년 제빵인생 ‘고객 = 스승’ 철칙… 더 나은 빵 만들어 제공할 것” 07-22 다음 이창호 넘은 신진서 … 역대 최강 ‘GS 고인물’ 인증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