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현겸, 올림픽 예선 출전 선수 낙점…쿼터 추가 획득 도전 작성일 07-22 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추가 자격 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 우승…9월 베이징에서 경쟁<br>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 남자 싱글 서민규·여자 싱글 김유재 우승</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22/PYH2025022021040001300_P4_20250722175215300.jpg" alt="" /><em class="img_desc">연기 펼치는 김현겸<br>[연합뉴스 자료사진]</em></span><br><br>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기대주 김현겸(고려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추가 예선전인 퀄리파잉 대회에 출전한다.<br><br> 김현겸은 22일 충남 아산이순신빙상장에서 열린 2025 올림픽 추가 자격 대회 파견 선수 선발전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7.44점, 예술점수(PCS) 73.73점, 총점 151.17점을 받았다.<br><br> 이로써 쇼트프로그램을 합한 최종 점수 228.68점으로, 2위 이재근(223.41점·수리고)을 제치고 우승했다.<br><br> 김현겸은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올림픽 추가 예선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br><br> 한국은 지난 3월 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싱글에서 차준환(서울시청)이 7위에 올라 올림픽 출전권 1+1장을 얻었다.<br><br> 한국은 관련 규정에 따라 피겨 남자 싱글 부문 1장의 출전권을 확보한 뒤 나머지 한 장은 차준환 외의 선수가 올림픽 추가 예선전에 출전해 다른 국가 선수들과 추가 경쟁을 펼쳐야 한다.<br><br> 대한빙상경기연맹은 해당 대회에 출전할 선수를 뽑기 위해 파견 선수 선발전을 열었고, 김현겸이 출전선수로 낙점됐다.<br><br> 김현겸이 올림픽 출전권을 추가로 따내기 위해선 최종 5위 안에 들어야 한다.<br><br> 김현겸은 추가 예선전에서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더라도 본인이 올림픽에 직행하는 것은 아니다.<br><br> 올림픽 출전권은 선수 개인이 아니라 국가에 배분하는 만큼, 국내 올림픽 선발전을 다시 치를 예정이다.<br><br> 추가 예선전 여자 싱글과 아이스댄스엔 한국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다.<br><br> 한국은 세계선수권대회를 통해 여자 싱글 2장, 아이스댄스 1장의 출전권만 확보했다.<br><br> 한편 이날 함께 열린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파견선수 선발전에선 남자 싱글 서민규(경신고)가 최종 점수 236.52점으로 우승했고, 최하빈(182.80점·한광고), 유동한(166.46점·하안북중)이 뒤를 이었다.<br><br> 여자 싱글에선 김유재(192.01점·수리고)가 우승했고, 쌍둥이 자매 김유성(수리고)이 183.73점으로 2위, 윤서진(181.17점·한광고)이 3위에 올랐다.<br><br> 주니어 그랑프리 시리즈는 다음 달 20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리는 1차 대회를 시작으로 총 7차 대회까지 열린다.<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정치는 그만!' 카를로스 사인스, "내가 가장 싫어하는 부분"→"하지만 F1 너무 사랑해" 07-22 다음 무적의 '신공지능'… 대회 최다승 기록 썼다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