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10구단 시대 개막…강동궁 앞세운 SK렌터카 역전승으로 첫발 작성일 07-22 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하림지주 참가로 10구단 체제<br>지난해 챔피언 SK렌터카 개막승</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7/22/0002757384_001_20250722174615200.jpg" alt="" /><em class="img_desc">2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 프로당구 팀리그 개막식에서 10개 구단 선수단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PBA 제공</em></span><br>프로당구 피비에이(PBA) 10구단 시대의 출발을 알렸다. 지난 시즌 챔피언 SK렌터카는 개막전 역전극으로 저력을 뽐냈다.<br><br>피비에이의 10개 구단 선수단은 2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5~2026’ 개막 행사에서 선전을 다짐했다.<br><br>이날 개막식에는 PBA 김영수 총재와 장상진 부총재,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장을 비롯해 웰컴금융그룹 손종주 회장, 웰컴저축은행 김대웅 대표이사, 에스와이 홍성균 부회장, NH농협카드 이민경 사장, 우리금융캐피탈 기동호 대표이사, 하나카드 성영수 대표이사, 하림그룹 천세기 최고재무책임자(CFO) 등이 참석했다.<br><br>김영수 총재는 개막 선언에서 “여섯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PBA 팀리그는 짧은 시간에도 괄목할 성과를 이루었다. 이번 시즌 역시 PBA 팀리그는 모든 분야에서 한 층 진화한 모습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7/22/0002757384_002_20250722174615226.jpg" alt="" /><em class="img_desc">어린이 당구 선수인 구성욱 군이 22일 열린 팀리그 개막식 행사에서 멋진 시타를 한 뒤 다니엘 산체스로부터 큐를 선물 받은 뒤 기뻐하고 있다. PBA 제공</em></span><br>이날 팀리그 개막 행사의 시타에는 1부 투어에서 활동 중인 구자복 선수의 아들 구성욱(12) 군이 멋진 난구 풀이로 선수단, 관중의 힘찬 박수를 받았다. 유소년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구성욱 군은 구석에 박힌 공을 때린 수구가 쿠션을 타고 흘러 반대쪽에 있는 공을 맞히는 묘기를 선보였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7/22/0002757384_003_20250722174615263.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시즌 챔피언 SK렌터카 선수들이 22일 팀리그 개막식 행사에서 결의를 다지고 있다. PBA 제공</em></span><br>한편 이날 팀리그 개막전에서는 지난 시즌 파이널에서 맞붙은 SK렌터카와 우리금융캐피탈의 대결이 펼쳐졌다. 지난 시즌 우승팀 SK렌터카는 1~2세트를 빼앗겼으나 3세트 남자단식에서 강동궁이 역전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후 4세트 혼합복식 패배의 위기를 딛고 5~7세트에서 에디 레펀스(남자단식), 강지은(여자단식), 응오딘 나이(남자단식)가 승리하면서 대역전극을 완성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5/07/22/0002757384_004_20250722174615300.jpg" alt="" /><em class="img_desc">김영수 PBA 총재(왼쪽 둘째) 등 관계자들이 팀리그 개막 선언을 하고 있다. PBA 제공</em></span><br>팀리그는 9일간 1라운드를 펼치며, 5라운드까지 정규리그를 벌인 뒤 내년 1월 플레이오프를 진행한다. 10개팀으로 구성돼 하루 5경기가 진행되며, 오후 4시30분 경기에는 한꺼번에 두 개의 대진이 편성된다.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철도 이용객 8500만 시대’ 승무원 호출도 간편하게…코레일톡·SRT 앱 활용법 07-22 다음 부산교통공사 K3리그 전반기 5위… 상위권 진입 발판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