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규리, 전 연인에 억대 금품 수수 의혹…소속사 "확인 불가"

작성일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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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5c044388fba937b6f584179b94727125d7b87fb78b271b2f3864a4802e7ee4" dmcf-pid="0Q4DFG9HW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규리 / 사진=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today/20250722171816672zkpy.jpg" data-org-width="650" dmcf-mid="FKlBadOJy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today/20250722171816672zkpy.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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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규리 / 사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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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e7dfb122895a2f0b52e4bf0643463c79ab4c5dec665889b3d30037a4d335bcd" dmcf-pid="px8w3H2XSx"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카라(KARA) 박규리가 전 연인 송자호 피카프로젝트 대표의 사기 혐의에 선을 그은 가운데, 피카프로젝트 측이 박규리와 정반대 입장을 내놓았다.</p>
          <p contents-hash="292e8c69d84368f44497640600b0b7f3d59ee1a3b2a3f115a8364946d38913aa" dmcf-pid="UM6r0XVZyQ" dmcf-ptype="general">지난 16일 박규리는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피카코인 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해 송자호 대표의 사업에 일부 참여했으나 불법 코인 사업이나 시세 조작 등에는 어떤 관여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미술 전시 및 공동구매 사업이라고 믿고 프로젝트의 일원으로 근무한 것일 뿐이란 입장이다.</p>
          <p contents-hash="45c751e313ec16f5612d48efc3da9b3760ef8a5d50946eee1447a277bdb5d803" dmcf-pid="uRPmpZf5TP" dmcf-ptype="general">박규리는 약4067만원의 급여를 받고 1년간 피카프로젝트의 큐레이터 및 홍보 책임자로 근무했다.</p>
          <p contents-hash="5152b3b85885231e4473c5d000c98df091b82ef84b46be296ad191a909e0dcf4" dmcf-pid="7u3ehw5rC6" dmcf-ptype="general">박규리는 불법적인 코인 사업에 참여하거나 이득을 본 적은 없다는 입장이다. 또한 "코인 출입금 관련해서도 대부분 송 씨 요청에 따라 입고 후 바로 반환하거나 송금한 것일 뿐, 코인으로 수익을 취한 적이 없었다"라고 해명했다.</p>
          <p contents-hash="03f6e563a844441176e878c99c2c5f120c2fbcf9fa42254fa442165cbc834280" dmcf-pid="z70dlr1mS8" dmcf-ptype="general">오히려 피카코인에 6000만원을 투자했으나 두 달 뒤 상장폐지되면서 전액 손실봤다고.</p>
          <p contents-hash="de1e5a250f5976b19f4f775227a6268791c8c23c9933d95775ce5d679218468a" dmcf-pid="qzpJSmtsT4" dmcf-ptype="general">그러나 22일 iMBC는 코인 등으로 수익을 취한 적 없다는 박규리의 주장에 반박하는 피카프로젝트 성해중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p>
          <p contents-hash="2d7e95aa2d641b7b1d0d9651ed4199a7578ede70912860095300bbe7631835a9" dmcf-pid="BqUivsFOWf" dmcf-ptype="general">성해중 대표는 박규리는 송 대표로부터 투자 손실액을 전액 보상받았으며, 박규리가 코인 매도로 실제 수익을 올렸다고 주장했다.</p>
          <p contents-hash="620ba5fb2c10109bf3ef4b9ed394011bed774f7907fd3ff2a41da9e7549ff353" dmcf-pid="bBunTO3IhV" dmcf-ptype="general">성 대표는 코인으로 수익을 취한 적 없다는 박규리의 주장에 "송자호와 박규리가 나눈 대화 내용에 따르면 박규리는 2600만원 상당의 매도 대금을 직접 수령했다. 박규리는 송자호 요청에 따라 코인을 입고 후 바로 반환하거나 송금했다고 주장했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p>
          <p contents-hash="d00a1c78ccb8a479c5d48f03615fcc6219f09b7171f4da5717357c1a7f27fbec" dmcf-pid="Kb7LyI0CW2"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스포츠투데이는 박규리 측 입장을 확인하기 위해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에 문의했으나, 소속사 측은 배우의 개인적인 일이라 확인이 어렵다란 입장이다.</p>
          <p contents-hash="91eef263da3f56a03c78647862ebe51c4a1ed486a0a3bd5407b745606277000d" dmcf-pid="9KzoWCphS9"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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