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도 정윤호 연기 감탄…양세종이 본 '파인' 희동·벌구 관계는?

작성일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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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22bc3eaa3a9258760ad4426f0b555632dcfe3e48136977377c0b7211b87e0588" dmcf-pid="ZAYitYKGOc"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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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핵심요약</str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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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 촬영 뒷얘기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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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ocut/20250722171517640unsv.jpg" data-org-width="710" dmcf-mid="GfzmVzJqs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ocut/20250722171517640uns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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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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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하 파인)'에 출연한 배우들의 리액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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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70663013785e5f4c1628b4a8ce3fb484804f29eb573e4939087027fd4d7790f" dmcf-pid="tO3cq3Q0ON" dmcf-ptype="general">22일 디즈니+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파인 코멘터리' 영상에 따르면 강윤성 감독을 비롯해 류승룡, 양세종, 임수정은 공개된 1~3회 영상을 함께 보며 촬영 당시 뒷얘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243bd389c01ef11e3e756035f21ad533f621bc98eec205d1a086c9f8ae5904b" dmcf-pid="FI0kB0xpEa" dmcf-ptype="general">'파인'은 1977년 바닷속에 가라앉은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p>
          <p contents-hash="5b3932267b0e4baa40ed91949b6eaf3b9780b1a304d4118b4f26421c143bde65" dmcf-pid="3CpEbpMUmg" dmcf-ptype="general">생계형 인물 오관석(류승룡)은 송 사장(김종수)의 의뢰를 받아 전라남도 신안 앞바다에 숨겨진 보물을 찾기 위해 조카 오희동(양세종)과 함께 목포로 향한다. 여기에 김 교수(김의성)는 '목포 건달' 장벌구(정윤호)와 손을 잡고 오관석 일행보다 먼저 보물을 차지하려는 계획을 세운다.</p>
          <p contents-hash="909ad218078d216d4fc9e3495e15d323856585902f8af92e31d15cb6484f49bd" dmcf-pid="0hUDKURuwo" dmcf-ptype="general">먼저 강윤성 감독은 오프닝 시퀀스와 관련해 "1970년대의 가장 핵심적인 부분이 밀도다. 빽빽하고 사람도 엄청 많았고 그런 밀도를 구현하려고 노력했다"며 "음악 같은 경우는 웨스턴풍이면 좋을 것 같아 서부영화 같은 느낌의 음악풍을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adb27a8c7f49c8ef400e786ae4a9aeb41a983da4ff0ef2b855e5eefb344b87d" dmcf-pid="pluw9ue7DL"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극 중 오관석과 오희동의 관계에 대해 "동업자이자 가족, 이들의 생계 형태 등을 아주 짧은 시간 안에 잘 보여준 것 같다"며 "관계가 자연스럽게 배어 나올 수 있도록 현장 밖에서도 자주 만났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0a08f198f4317bf70e9dde1a09c2b41f46931cdfeb5c87dafe562308b2db040" dmcf-pid="US7r27dzEn" dmcf-ptype="general">이어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 "리딩하기 전부터 단톡방을 만들었다"며 "같은 배를 타기 때문에 친밀하게 다가가려고 자기소개도, MBTI도 올렸는데 맛집만 공유하더라"고 웃었다.</p>
          <p contents-hash="ab9f66519109f455e47a44322a001d2a38a752fdaabf67d1ae78fb8b2e7d52d9" dmcf-pid="uvzmVzJqmi" dmcf-ptype="general">강렬한 사투리를 선보인 정윤호의 연기에 양정숙 역을 맡은 임수정도 "연기를 너무 잘했다"고 감탄했다. 이에 양세종은 극 중 오희동과 장벌구와의 관계를 두고 "들개와 늑대 같은 관계"라고 표현하자, 강 감독도 "적절한 표현이다. 벌구는 무리로의 힘을 가지고, 희동이는 혼자 다니면서 싸움을 하는 인물"이라고 공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ae02177f2603b8e91d200bc89722bfebc6c9c79b55249a1a615711f768fa420" dmcf-pid="7TqsfqiBr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ocut/20250722171518919ggpi.jpg" data-org-width="710" dmcf-mid="HsL0cLlom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nocut/20250722171518919ggp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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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8b13ec6e5129f753195f45bd47ad5cabad4ad0389e557ca6d41165f83598a96" dmcf-pid="zyBO4Bnbrd" dmcf-ptype="general"><br>시대적 배경을 잘 구사한 미술팀에 대한 칭찬도 이어졌다. 특히 양정숙의 비밀장소인 마릴린 의상실에 대해 강 감독은 "미술감독님의 비주얼이 너무 좋았고 작업을 하면서 처음으로 '존경한다'라는 말이 나왔다"며 "'양정숙'이 어떤 사람이고 어떤 공간인지에 대해서 잘 묘사되어 있다"고 엄지를 치켜세웠다.</p>
          <p contents-hash="c636fbdb8b20c7dbf25c605a5fca4e9740aa3c88412798dbb0971d4b4e34108d" dmcf-pid="qcGnFG9HOe" dmcf-ptype="general">류승룡은 끝으로 바다 촬영과 관련 "배들을 컨트롤하기 힘들어 스태프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며 "촬영할 때 1시간 정도 배를 타고 가서 촬영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4514ca9a9991ab6cd4b12b05400062cbaad6c51604eae4513385354071030db4" dmcf-pid="BkHL3H2XsR" dmcf-ptype="general">총 11부작으로 구성된 '파인'은 매주 수요일마다 디즈니+를 통해 2편씩 공개된다.</p>
          <div contents-hash="3558133b8fc4065d8f5e6f1eade43ece1a4611db8831e68f97d4698e76799ad3" dmcf-pid="bEXo0XVZOM" dmcf-ptype="gene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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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af9dc6e1f148e45a40604a7207f35d65458fbbd4f349d8bad1dc455c88f89ae" dmcf-pid="KDZgpZf5rx" dmcf-ptype="general">CBS노컷뉴스 정재림 기자 yoongbi@cbs.co.kr</p>
          <p contents-hash="45eb7d752ee5df1d3c4615a5733fdadf44516d81bddc72c68cb0d2e96113be23" dmcf-pid="9w5aU541EQ" dmcf-ptype="general">진실엔 컷이 없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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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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