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다음 달 19일부터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전면 도입 작성일 07-22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다음 달 19일, 체크스윙 비디오 판독 도입<br>오늘부터 한 달간 전 구장 테스트 기간<br>팀당 판독 기회 2회 부여..번복 시 유지</strong><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7/22/0000089523_001_20250722171713066.jpg" alt="" /><em class="img_desc">▲ 타격하는 오선우 [KIA 타이거즈]</em></span></figure><br>체크 스윙 오심으로 인한 억울한 판정 사라질까?<br><br>22일 KBO는 "2025년도 제5차 실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음 달 19일부터 KBO 리그에서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br><br>내년 정식 도입 계획을 앞당겨 조기 도입한 겁니다. <br><br>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시범운영을 거쳐 2026시즌부터 KBO 리그에 도입하는 것으로 준비되어 왔습니다. <br><br>KBO는 조기 도입 배경에 대해 "판정의 정확성 향상과 공정성 강화를 위해서"라고 밝혔습니다.<br><br>다만, ABS에 이어 프로 리그에서 처음으로 도입되는 제도인 만큼, 각 구장의 시스템 안정화 등을 고려해 22일부터 약 한 달간 전 구장 테스트를 거치게 됩니다. <br><br>판정 기준은 현재 퓨처스리그에서 적용하고 있는 기준과 동일합니다. <br><br><figure class="image 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0/2025/07/22/0000089523_002_20250722171713146.jpg" alt="" /><em class="img_desc">▲ 퓨처스 리그에서 시행 중인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KBO]</em></span></figure><br>타자가 투수가 던진 공을 타격하려는 의도로 배트를 휘두르는 동작(스윙)을 할 때, 그 여세로 인해 배트(배트 끝을 기준으로 판단)의 각도가 홈플레이트 앞면과 평행을 이루는 기준선보다 투수 방향으로 넘어갔을 때 스윙 스트라이크로 판정합니다. <br><br>배트 끝의 각도가 타자석 기준 90도를 초과했을 때 스윙으로 판단, 이하인 경우는 스윙이 아닌 것으로 판단합니다.<br><br>번트 시도는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 대상에서 제외됩니다.<br><br>판독 기회는 기존 비디오 판독 기회와 별도로 팀당 2번이 부여되며, 번복 시 기회를 유지합니다. <br><br>연장전이 진행될 경우, 판독 기회가 1회 추가 되며 이 또한 번복 시 유지됩니다. <br><br>공격팀은 스윙 판정, 수비팀은 노스윙 판정을 받았을 시에만 신청 가능하며, 모든 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중계 카메라가 아닌 KBO 카메라 영상에 의해서만 이루어집니다. <br><br>체크 스윙 비디오 판독은 동일한 기준과 세칙으로 포스트시즌에도 적용됩니다.<br><br>#프로야구 #체크스윙 #비디오판독 관련자료 이전 '안세영만 있나' 9년 만에 韓 남자 복식 세계 1위 쾌거…서승재-김원호, 불과 7개월 만에 정상 07-22 다음 '65세' 이성미, 벌써 납골당 마련한 이유 "인생 덧없어, 자식들 편할 것"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