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이성미, 벌써 납골당 마련한 이유 "인생 덧없어, 자식들 편할 것"

작성일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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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170211539xxxh.jpg" data-org-width="1427" dmcf-mid="HFmQcLloY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170211539xxx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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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이성미가 납골당을 미리 마련한 사실을 공개했다. <br><br> 22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에는 이성미의 ‘마지막 집’ 최초 공개합니다 (호텔급 시설, 결혼식도 가능, 합리적인 가격) #이성미의나는꼰대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br><br> 이날 이성미는 봉안당을 찾아 직접 공간을 소개했다. 그는 "여기가 바로 제가 죽으면 올 곳이다. 오늘 살아서 왔는데 제가 여기 납골당에 자리를 하나 해놨다"며 "내 죽음에 대해서 내가 먼저 준비해 놓으면 아이들이 편하겠다고 생각해서 이것저것 준비했다"고 설명했다.<br><br> 그는 "다녀보고 여기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여기에 제 자리를 해놨다"며 자신이 선택한 이유를 전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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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170212869byvi.jpg" data-org-width="756" dmcf-mid="ZssxkoSg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170212869byv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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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이성미가 소개한 봉안당은 일반적인 납골당과 달리 넓은 조경과 자연 채광이 조화를 이루는 밝고 따뜻한 분위기였다. 초록 잔디와 나무가 어우러진 풍경 속 테이블이 놓인 공간은 편안함을 자아냈다.<br><br> 이성미는 "나는 여기가 마음이 편하다. 아이들이 와서 슬프기도 하지만 '엄마가 있는 곳이 참 편한 곳이네!' 생각할 수 있어서 나쁘지 않다"고 평했다.<br><br> 또한 이성미는 미리 준비해 둔 자신의 안치함을 공개하며 "여기가 내 자리다. 마이 하우스, 내 집"이라고 소개하더니 "여기들 놀러 오셔. 저하고 저희 남편은 각방 써야 되니까 갈라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br><b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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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170214257hwjh.jpg" data-org-width="756" dmcf-mid="1Lj9nxwMG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xportsnews/20250722170214257hwjh.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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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br><br> 영상 말미에는 죽음에 대한 진솔한 생각도 전했다.<br><br> 이성미는 "진짜 헛되다고 그러더니 인생이 참 덧없다. 나무만도 못한 것 같다"며 "살아있는 동안에 삶을 마음껏 누리고 사는 게 되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언제 마지막일지 모르는 인생을 오늘 하루 정말 충실되게 재밌게 알차게 그렇게 살기에도 시간이 없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말했다.<br><br> 사진=유튜브 '이성미의 나는 꼰대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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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2ea56151507b327e80d413a86fa5f649979ef0eab8e72b2b32f82a86c02b257" dmcf-pid="7VJUQ2aVtT" dmcf-ptype="general">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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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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