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더블 국가대표 뽑는 한국컬링선수권대회 개막 작성일 07-22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5개 팀 참가…우승팀에 국가대표 자격 부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22/0008385768_001_20250722170011566.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컬링연맹은 지난 21일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진행된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믹스더블)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22일 밝혔다.(대한컬링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내년 이탈리아에서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 선발전이 시작됐다.<br><br>대한컬링연맹은 22일 "지난 21일부터 국가대표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진행 중인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믹스더블)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고 밝혔다.<br><br>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는 믹스더블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겨루는 최고 권위의 컬링대회다. 지역 예선을 거친 25개 팀이 참가하여 이달 21일부터 29일까지 진천선수촌 컬링장에서 열린다.<br><br>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2025-26시즌 믹스더블 컬링 국가대표 자격이 주어지며, 내년 개최되는 세계선수권대회 참가 자격 및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 시 출전팀으로 선발된다. 믹스더블 국가대표팀은 12월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본선행 티켓을 두고 경쟁한다.<br><br>이번 대회는 지역 예선을 통해 선발된 25개 팀이 3개 조별 라운드로빈 후 8강 토너먼트를 치른다. 결승전은 29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br><br>김택수 진천선수촌장은 "이번 대회는 2025-26시즌 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를 선발하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하고 경기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br><br>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국가대표로 선발된 팀이 내년 동계 올림픽에 진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최강' 안세영, 중국서 역대 최초 '슈퍼1000 슬램' 도전(종합) 07-22 다음 서승재-김원호, 한국 남자복식 9년 만에 세계 1위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