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서승재-김원호, 남자복식 세계 1위 등극…9년 만의 쾌거 작성일 07-22 12 목록 <!-- naver_news_vod_1 -->▲영상 제공 : 대한배드민턴협회<br><br>배드민턴 국가대표 남자 복식의 간판 서승재-김원호가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다.<br><br>세계배드민턴연맹이 22일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서승재-김원호는 가장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들이 남자 복식 세계 1위에 오른 건 지난 2016년 이용대-유연성 이후 9년 만의 경사다.<br><br>김원호는 "이번에 세계 랭킹 1위가 됐다고 들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꿈꿨던 순간으로 영광스럽다"는 소감을 배드민턴협회를 통해 전했다. 서승재 역시 "저희가 혼자가 아니고 많은 분들께서 도움을 주셔서 여기까지 올라왔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br><br>서승재-김원호는 올해 열린 월드투어 슈퍼 1000등급 4개의 대회 중 3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중국 창저우에서 개막한 시즌 마지막 1000등급 대회인 중국오픈에서 전관왕에 도전한다.<br><br>한국은 여자 단식 안세영의 세계 1위에 이어 남자 복식까지 세계 최정상에 오르며 배드민턴 강국의 위엄을 뽐냈다. 관련자료 이전 서승재-김원호, 한국 남자복식 9년 만에 세계 1위 07-22 다음 배드민턴 남복 서승재-김원호, 세계 1위 등극…이용대-유연성 이후 9년 만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