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록 보유자 윤지환, 하계U대회 배영 50m 은메달 '아! 0.02초' 작성일 07-22 1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 수영, 대회 첫 은메달…은 1개·동 5개 수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22/NISI20250722_0001899554_web_20250722150144_20250722163018597.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2025 라인-루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 U대회) 남자 배영 50m에서 은메달을 수확한 윤지환. (사진 = 대한수영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남자 배영 50m 한국기록을 가지고 있는 윤지환(강원도청)이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 U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윤지환은 21일(현지 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U대회 남자 배영 50m 결승에서 24초51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2위를 차지했다. <br><br>24초49로 금메달을 딴 피터 쿠체(남아프리카공화국)에는 불과 0.02초 차로 뒤졌다. <br><br>지난 3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25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기록인 24초48에는 0.03초 모자랐다. <br><br>윤지환은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해 현재 싱가포르에서 개최 중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었지만, 지난해 도하 세계선수권 출전 경험이 있어 올해에는 하계 U대회 출전을 택했다. <br><br>자신의 최고기록을 써냈다면 금메달을 딸 수 있었던 윤지환은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올해 첫 국제대회 메달인데 아무래도 당연히 아쉽다"며 "다음에는 메달 색깔을 '금'으로 바꿀 수 있게 앞으로 더 열심히 훈련하겠다"고 전했다. <br><br>이어 "대학생 때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고 의욕을 드러냈다. <br><br>한국 경영·다이빙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현재까지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수확했다. 대표팀은 23일까지 베를린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25일 귀국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남수현·서민기 출격! 양궁 대학 대표팀, 독일서 열리는 2025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출전 07-22 다음 스포츠토토 발매 재개 기념…공식 SNS 특별 이벤트 실시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