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드7·플립7 지원금 최대 60만원…단통법 폐지 첫날 소폭 인상 작성일 07-22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SKT·KT·LG유플러스 모두 인상<br>유통점 추가 혜택까지 더하면 실구매가 더 내려<br>고가 요금제일수록, 번호이동시 혜택 커<br>저가 요금제도 최소 17만~30만원<br>폴드7 재고 부족…플립7 집중 마케팅</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1sTb9g2Ev"> <p contents-hash="235b619ef2c7c0ed2d5c536e892fd1f38d716038997b0d412855d592ea99829e" dmcf-pid="xYkIU7dzIS"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 갤럭시 Z 폴드7·플립7에 최대 60만원에 달하는 공시지원금을 책정하며 ‘지원금 경쟁’의 서막을 알렸다.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폐지된 22일, 통신사들은 갤럭시 Z 시리즈 예약 고객 개통을 시작하며 이례적으로 높은 수준의 보조금을 내걸었다. 이는 통상적인 플래그십 신제품 출시 시 최고 요금제 기준 30~40만원대 지원금보다 최소 10~20만원 높은 수준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f3de1b268ed85c5f63b11923dfa49dbcbe609edb43393c0e8a36bb473afc3e" dmcf-pid="yR7VAkHEm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더현대 서울에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 전경(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Edaily/20250722153706210kdve.jpg" data-org-width="670" dmcf-mid="PfcOpue7I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Edaily/20250722153706210kdv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더현대 서울에 오픈한 ‘갤럭시 스튜디오’ 전경(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8786a9620c94515faae62eabdf0e55fdc2a1d73f1522c0a7239d2b21fc15ee5" dmcf-pid="WezfcEXDOh" dmcf-ptype="general"> <strong>번호이동 지원금이 더 높아</strong> </div> <p contents-hash="1b62172c82da261770af9af3f7a9d828b89280af713c299bf37ecd71f6b34b65" dmcf-pid="Ydq4kDZwwC" dmcf-ptype="general">SK텔레콤은 갤럭시 Z 플립7 구매 시 ‘5GX 플래티넘’(월 12.5만원) 요금제 기준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특히 Z 플립7은 번호이동 시 ‘5GX 프라임’(월 8.9만원) 이상 요금제 가입 시 추가 10만원 등 최대 1만원의 추가 지원금이 적용돼, 공시+추가 지원금 합산 시 최대 60만원 상당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p> <p contents-hash="a417095cce1c63b139c876365c173058d648f5197a74b5b4a667ed3d7c96fb5f" dmcf-pid="GJB8Ew5rrI" dmcf-ptype="general">KT는 플립7·폴드7 전 모델에 대해 공시지원금 최대 60만원을 책정했다. 이는 ‘초이스 프리미엄’(월 13만원) 요금제 이상 가입 시 적용된다. 저가 요금제는 최소 6만9000원에서 21만원 수준이며, 번호이동 시 일부 지원금을 높였다.</p> <p contents-hash="311a0073ed44e727a42dd5e42b73e4a04c561a39b6bb19f38353fa82544b2c81" dmcf-pid="Hib6Dr1mwO" dmcf-ptype="general">LG유플러스는 ‘5G 프리미어 에센셜’(월 8만5000원) 요금제 이상부터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을 제공한다. 최소 지원금은 17만5000원(5G 키즈 29 요금제)이며, 특히 8만5000원 이상 요금제에서는 플립7에 60만원, 폴드7에 50만원으로 지원금이 고정됐다.</p> <p contents-hash="7d423356eccfb19ca5f1919c4d8b9199f74bf14a110835349b21055a3be976d7" dmcf-pid="XnKPwmtsOs" dmcf-ptype="general">유통점 관계자는 “평소 공시지원금이 30~40만원대였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에는 시작부터 50~60만원까지 오르며 대대적인 판촉을 예고한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5f23c642b70b8eb7981d128dfb7bcf2809aa53d5550f09cd2ebcccb52a390a7" dmcf-pid="Zo2xmO3Imm" dmcf-ptype="general"><strong>폴드7 재고 부족… 플립7 지원금 경쟁 가열</strong></p> <p contents-hash="d613e50c5ca3e9e2c02d218cc1806aa398d6946b388f274f43afb2c8f33203dd" dmcf-pid="5gVMsI0Cmr" dmcf-ptype="general">사전 개통 초기 시장 반응은 아직 조용하지만, 통신사들은 이번 주말부터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보고 있다. 갤럭시 Z 폴드7은 고가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예약의 66%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으나, 일부 모델에서 재고 부족 현상이 감지되고 있다. 이에 따라 통신사들의 지원금 경쟁은 Z 플립7에 더 집중될 가능성이 크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p> <p contents-hash="fcfe3415e5a10b9686ec79a82ba2d3c0b3a27ba60e6288061b899086199bef3b" dmcf-pid="1afROCphrw" dmcf-ptype="general">통신 3사는 공시지원금 외에도 다양한 부가 혜택을 총동원했다. SK텔레콤은 카드 할인(최대 168만원 상당), 보험 ‘T 올케어 플러스’, 기기반납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할인 효과를 극대화했다. KT는 ‘미리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개통 즉시 출고가의 50%를 보상해 초기 구매 부담을 낮춘다. LG유플러스는 AI 기반 구독 혜택, 제휴카드 할인, 워치 프로모션 등 다채로운 혜택을 마련했다.</p> <p contents-hash="8ea8ca458834be86519144184bf2998e68a796d2dcca05d4d29782304da5b924" dmcf-pid="tN4eIhUlwD" dmcf-ptype="general">이번 갤럭시 Z 시리즈의 높은 지원금 책정은 단통법 폐지에 따른 첫 시장 반응으로 해석된다. 이정문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지원금 자율화로 소비자 선택권이 실질적으로 확대될 것”이라며, 향후 알뜰폰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질서 관리 병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9f0efdd067ce4a62d20819f26a8b4a54889a174c61f748727124ac78f848ff9" dmcf-pid="Fj8dCluSOE" dmcf-ptype="general">김현아 (chaos@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시지원금 50만원뿐"...단통법 폐지 첫날 '보조금 대란' 없었다 07-22 다음 비투비 이민혁 "'Bora' 포인트 안무? '알통' 강조" [일문일답]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