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공단, VR 스포츠실 보급 확대… 노인·유아·장애인 시설 2차 공모 진행 작성일 07-22 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07/22/0001055297_001_20250722151508240.png" alt="" /></span><br><br>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이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스포츠 취약계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자 ‘2025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 지원 사업’ 참여기관 2차 공모에 나선다.<br><br>체육공단은 지난 2016년부터 본 사업을 본격 추진해왔으며, 2023년까지 전국 초등학교 및 청소년 이용 공공시설 650개소에 VR 스포츠실 설치 및 운영비를 지원해왔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국공립 유아·노인·장애인 시설로 확대하며 사업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br><br>앞서 종료된 1차 공모에서는 80개소가 선정됐으며,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20개소를 추가로 선정해 올해 총 100개소에 VR 스포츠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 마감은 오는 7월 25일(금)까지이며, 신청 미달 시에는 8월까지 연장될 수 있다.<br><br>신청 대상은 전국의 국공립 노인복지관, 유치원, 반다비 체육센터 등 노인·유아·장애인 대상 공공시설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설은 해당 지역의 광역지자체 체육담당 부서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시설에는 1개소당 설치비 2천5백만 원이 지원되며, 지방비 매칭(50:50) 조건이 필수다.<br><br>체육공단 관계자는 “VR 스포츠실은 공간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손쉽게 스포츠에 접근할 수 있는 스마트 체육 환경의 대표 사례”라며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장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급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산업지원 누리집(spobiz.kspo.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br><br>김세훈 기자 shkim@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KADA, 2024년 문체부 경영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3년 연속 포상금 07-22 다음 소유, 원조 '썸머퀸'다운 화끈함 "공공장소서 남친과 애정 표현? 뽀뽀 가능" (정희)[종합]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