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오요안나 가해자 지목' A씨 측 "사망 전 좋은 관계로 잘 지내…직장 내 괴롭힘 없었다" 작성일 07-22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AVVLgvah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c1e80409687b968b526a189cdf3efd7b0d0f7c4a50a247f64a18c939e839dda" dmcf-pid="fcffoaTNT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출처| 오요안나 개인 계정"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tvnews/20250722150328729nbnl.jpg" data-org-width="900" dmcf-mid="2sPPjcGk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tvnews/20250722150328729nbn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출처| 오요안나 개인 계정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83dc4698ecc0ece8868cd3a0e78aa13b81dbd0fb2a4c96aac7a9ac9669d4323" dmcf-pid="4k44gNyjhg"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고(故) 오요안나의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지목된 동료 기상 캐스터 A씨 측이 억울함을 호소했다. </p> <p contents-hash="446e653140e05416d6d7eb68c2cfd71f3078ea3560d8d284fc20b8cf8181a3f3" dmcf-pid="8HAAvyBWTo" dmcf-ptype="general">A씨 측은 22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부장판사 김도균) 심리로 진행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죽음에 대해 깊은 유감과 애도를 표하는 바"라면서도 "고인에게 근로기준법 제76조에서 규정하는 직장 내 괴롭힘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1b4ee980bab2e32cbbb479099780709583016f197e46a797e94ffc271f64041b" dmcf-pid="6XccTWbYyL" dmcf-ptype="general">고 오요안나의 유족들은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고 A씨가 아무런 대응을 하지 않자 재판부는 3월 27일을 무변론 판결선고기일로 정한 바 있다. 이후 A씨가 뒤늦게 법률대리인 소송위임장을 제출해 무변론 선고가 취소됐고, 4개월 만에 변론기일이 재개됐다. </p> <p contents-hash="5aa11ab6471551a81253fd039208c3e72b459935fa1c3af74deedf06154ba65d" dmcf-pid="PZkkyYKGSn" dmcf-ptype="general">오요안나 유족 측은 "사망 과정에 있어서 피고의 괴롭힘이 있었다는 것이 주된 청구"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d9d2d1c6df4d12e2ac506986d4a6bb83cf550aa18ba97fd3e443d9f67424b33" dmcf-pid="Q5EEWG9HWi" dmcf-ptype="general">반면 A씨 측은 "사실관계 다툼 여부와 관계없이 피고를 포함한 피고의 변호인단은 젊은 나이에 안타깝게 유명을 달리한 고인의 죽음에 대해 깊은 유감과 애도를 표하는 바"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337eb82a57e61b231b29ecb009cb8c2c4ba1f48da2db2569fcb7ce5e50fe8a9" dmcf-pid="x1DDYH2XvJ" dmcf-ptype="general">이어 "원고들의 주장은 고인과 A씨의 관계와 전체적인 대화 맥락에 관한 고려 없이 일부 대화 내용을 편집해 고인이 직장 내 괴롭힘의 당사자라고 규정하고 있고, A씨는 고인에게 근로기준법 제76조가 규정하는 직장 내 괴롭힘을 한 사실이 전혀 없다"라며 "피고인의 행위로 망인이 사망했다는 것은 사실을 지나치게 호도하는 주장"이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fba28204439c2b44a261e491b6763fa6f3892382eb6b1b1877db9ce07a60147" dmcf-pid="yLqqRdOJWd" dmcf-ptype="general">또한 A씨 측은 "A씨와 고인은 사망 전까지도 서로 좋은 관계로 잘 지내왔다"라고 주장했다. </p> <p contents-hash="03497ce538cef86130f4e90ec4dfdd5358dbe5a55a637ad3f5facfe844703dd7" dmcf-pid="WoBBeJIile" dmcf-ptype="general">그러나 유족 측은 직장 내 괴롭힘과 관련해 "녹취록 전체를 제출했고 좋은 관계였다고 해도 정신적 고통을 겪었다는 것과 관련 없다"라고 맞섰다. </p> <p contents-hash="f9f89245d8fbe8f77652e3e2f4484632f7cfd065ff03852710106beedb384cb3" dmcf-pid="YgbbdiCnTR" dmcf-ptype="general">2021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활동한 오요안나는 지난해 9월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비보는 3개월 뒤인 12월 알려졌는데, 이후 고인의 휴대전화에서 유서가 나오면서 사망 전 고인이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MBC는 사망 원인과 진실 규명을 위해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MBC는 진상조사 끝에 가해자로 지목된 A씨와 프리랜서 계약을 해지했다.</p> <p contents-hash="e5f334e5c3402cdb499bddbf187c5a753a5230693b9c4818b88440cfd9111320" dmcf-pid="GaKKJnhLvM"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우빈X이광수 의리 美쳤네, 절친 도경수 열혈 응원 포착 07-22 다음 “우리 폐업 아니에요!”...하하, ‘김종국과 동업’ 고깃집? 웨이팅 ‘눈길’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