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폐업 아니에요!”...하하, ‘김종국과 동업’ 고깃집? 웨이팅 ‘눈길’

작성일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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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gFGqbLKo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2d1798b77b1593bb4efb7bf3ca0daac5692776fc9a5fb0fad71c7f8aa45ec0b" dmcf-pid="5a3HBKo9a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가수 겸 방송인 하하. 유튜브 채널 '하하 PD'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150351266mjrp.jpg" data-org-width="1162" dmcf-mid="WCReDr1mj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150351266mjr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가수 겸 방송인 하하. 유튜브 채널 '하하 PD'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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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716f61883095b5ff065b9ba527598116d62ac4d0383c18771afada46af3fbbff" dmcf-pid="1N0Xb9g2as" dmcf-ptype="general">
             
           <br>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가수 김종국과 동업한 고깃집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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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41c4208198a7d9fb0ad8e5ac8b3aee258efe97cbe82050c53eaf17a432dec46c" dmcf-pid="tjpZK2aVcm"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하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운영 중인 고깃집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식당은 손님으로 가득 차 북적이고 있었으며, 직원들 역시 바쁘게 움직이고 있었다. 또 ‘매진 임박’이라는 문구도 함께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cf731292e3f0cebe05ba45b3849cb8e7025f6c937c58a72e64cdce50a7c4ce0" dmcf-pid="FAU59VNfN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하가 고깃집 근황을 전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150351530icmt.jpg" data-org-width="1200" dmcf-mid="YL512fj4o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150351530ic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하가 고깃집 근황을 전했다. 인스타그램 캡처.
           </figca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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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0580e8514001b01840e477345244edb418ae1fee3958b2c9863ed222721c9884" dmcf-pid="3cu12fj4ow" dmcf-ptype="general">
             
           <br> 앞서 그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출연해 김종국과 동업했던 고깃집 중 일부 폐업 소식을 전했던바. 하하는 “우리 폐업 아니에요!”라며 “월요일 매진 완료, 월요 웨이팅 감사합니다”라고 신이 난 마음을 표했다.
          </div>
          <p contents-hash="67d4be7600cd6bf843e492a736c36fb5076aeba6542a474a705155044d6ec66d" dmcf-pid="0k7tV4A8jD" dmcf-ptype="general">실제로 하하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요식업 이거 잘 마무리 지으면 다시는 안 할 거다”라며 “죽어도 안 할 거다”라고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2014년 가수 김종국과 동업해 고깃집을 열었지만 운영이 어려웠기 때문.</p>
          <p contents-hash="c81130843c9fc7320508f6db5f64e752b806cb6c88cab8cfedf6e02cba671cb7" dmcf-pid="pEzFf8c6cE" dmcf-ptype="general">그는 “직영점 두 군데를 (실패로) 마무리 지었다”며 “답이 안 나오더라”고 토로했다. 특히, 명동에 있던 지점은 개미 한 마리도 없이 2년을 생으로 버텼다고. 이에 “그 월세를 생각해봐라”며 “나 매일 울었다”고 고백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92285a668541d8ff6c045fccd3ace18b198294a1902d06be952a968f2af40b9" dmcf-pid="UDq346kPA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하하가 김종국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150352546wbzt.jpg" data-org-width="1200" dmcf-mid="G7CKJnhLa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egye/20250722150352546wbz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하하가 김종국에게 미안함을 전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a59d483a423fe38e8f945d99001b00ab0aed2855e143a45bed37ca26e770fbc" dmcf-pid="uk7tV4A8Ac" dmcf-ptype="general">
             
           <br> 이에 정지선 셰프는 “자영업자는 다 힘들다”고 공감하는 모습. 김숙 역시 “코로나19 때면 더 그랬을 거다”라며 “명동도 월세가 엄청 세지 않냐”고 탄식했다. 하하는 “주변에 있는 동생과 친구들도 엄청 많이 폐업했다”며 “요식업은 너무 힘들다”고 덧붙였다.
          </div>
          <p contents-hash="9c6e93d0c4fb68013a05b0c6e31cfa12f59453be9cf98837643dbb210bfb6c06" dmcf-pid="7EzFf8c6kA" dmcf-ptype="general">현재 하나 남은 지점도 북적였던 예전과는 달라 손님들의 발길이 많이 끊긴 상황. 하하는 “(같이 동업했던) 종국이 형에게도 ‘형 미안해’라고 했다”며 “형은 ‘뭐가 미안하냐’면서 7년 전부터 없는 돈이라 생각했다고 말하더라”고 씁쓸함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d8a2cd55e39cdb64aad127ad386ec31926edc2356af11babc4763854efc9d2b" dmcf-pid="zDq346kPaj" dmcf-ptype="general">김숙은 “분명 장사가 잘됐던 시절도 있었는데...”라며 안타까워했다. 하하는 “과거에는 나한테 전화해서 ‘너희 가게 예약되냐?’고 물어보기도 했었다”며 “지금은 그냥 버티는 중인 것 같은 느낌이 들더라”고 힘든 속사정을 털어놨다.</p>
          <p contents-hash="6b72193a33c2c1d958c54567cbc80b0fe989870f377d3d5d67983140f645cda2" dmcf-pid="qwB08PEQNN" dmcf-ptype="general">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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