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도 ‘글체앓이’ 시작됐다…프랑스서 글렌 체크 리믹스 베스트 발매 작성일 07-2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aOm7qiBM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d6f6626f92fb9893c2de08c0d54fe79a7d67029ba4772101f1df0a5ad04bd1" dmcf-pid="6NIszBnbM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donga/20250722150744917wprt.jpg" data-org-width="1200" dmcf-mid="4264mO3IL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donga/20250722150744917wpr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c1a9cf8274ba186b28e2703ea6c9cf8cc6127157e04e07111f0d6b3e81b2067" dmcf-pid="PjCOqbLKJ1" dmcf-ptype="general"><strong>한국 대표 일렉트로닉 밴드 글렌 체크, 프랑스 바이닐 회사와 협업 리믹스 베스트 앨범 ‘Electronic Live System 2024’ 한정판으로 출시 넷플릭스·스포티파이·일본 공연 등으로 글로벌 입지 확대 밴드셋·일렉트로닉셋 병행하며 라이브 공연장 장악 중</strong> 한국 일렉트로닉 밴드 글렌 체크가 유럽 진출의 신호탄을 LP로 쐈다. 프랑스 바이닐 전문 제작사 디거스 펙토리(Diggers Factory)와 협업한 리믹스 베스트 앨범 ‘Electronic Live System 2024’가 180g 45rpm 오디오파일 사양으로 한정 제작됐다. 전량 1000장, 손글씨 넘버링으로 완성된 이번 LP는 굿인터내셔널을 통해 국내에도 독점 배포된다.</p> <p contents-hash="56ae96c6c67960c3170de3656c334be83220991a972fe51b2f7d3bb7fd0c864e" dmcf-pid="QAhIBKo9L5" dmcf-ptype="general">글렌 체크는 김준원과 제이보로 구성된 2인조 밴드다. 2011년 EP ‘Disco Elevator’로 데뷔해, 2013년과 2014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댄스&일렉트로닉 음반상을 2년 연속 수상하며 씬을 강타했다. 이후 다양한 장르와 실험을 넘나들며 자신들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신스팝, 힙합, 재즈, R&B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나들며 끊임없는 변주를 거듭해온 것이 이들의 정체성이다.</p> <p contents-hash="098352ee64ee093ca4c07661947c3a77090fc69b2ca1a3ca8e35b7f458a2df7a" dmcf-pid="xclCb9g2MZ" dmcf-ptype="general">글렌 체크의 음악은 영상과도 잘 어울린다. 넷플릭스 시리즈 ‘The Boyfriend’에 삽입된 곡 ‘Dazed & Confused’와 ‘4ever’가 대표적인 예다. 특히 ‘Dazed & Confused’는 일본 스포티파이 바이럴 차트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글렌 체크는 지난1월 일본 도쿄(2500석)와 오사카(800석)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라이브 무대에서도 그 파급력은 강력하다.</p> <p contents-hash="2842f3cdf123e323f91de4dd44f6c86e672e090d61897db2582c7930fc377c93" dmcf-pid="yu8frsFOLX" dmcf-ptype="general">글렌 체크는 두 가지 라이브 시스템으로 퍼포먼스를 병행 중이다. 드러머를 포함한 밴드 구성의 ‘Band Live Set’은 록 페스티벌과 대형 공연장에서 폭발력을 보여주며, 3인 구성의 ‘Electronic Live System’은 클럽과 일렉트로닉 페스티벌에서 비주얼까지 잡은 퍼포먼스를 펼친다. 이번 LP 제목 ‘Electronic Live System 2024’도 그 공연 포맷에서 따온 이름이다.</p> <p contents-hash="ec12f457e571e2c90e81a72eed89359a0edfdb6faf0cc83e6801c515f159f8f4" dmcf-pid="W764mO3IJH" dmcf-ptype="general">이번 앨범은 글렌 체크의 음악적 여정을 아날로그로 되짚는 리믹스 베스트다. 대표곡 ‘60’s Cardin‘, ’4ever‘뿐 아니라 새로운 챕터를 여는 트랙 ’Dive Baby, Dive‘까지 수록됐다. A면과 B면에 총 10곡이 수록되었으며, 김준원이 전곡을 작곡·믹싱·마스터링했다. 신시사이저와 베이스는 강혁준이 함께했다.</p> <p contents-hash="2350a83644f047b456460bd39e36ae82905496977dcf8b4fd93088301c2dc7cc" dmcf-pid="YzP8sI0CnG" dmcf-ptype="general">글렌 체크는 데뷔 이래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그랜드민트페스티벌 등 국내 주요 무대뿐 아니라, SXSW(미국), 섬머소닉(일본), 사운드나이트(프랑스), 클록켄플랩(홍콩), 리퍼반(독일) 등 세계적 페스티벌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제는 아날로그 턴테이블 위에서도 그들의 사운드가 돌고 있다.</p> <p contents-hash="58a2fb5907c691d465ccbcc5e6b8f76fc9e2b48f93d978a40e37a40b819234da" dmcf-pid="GqQ6OCphnY" dmcf-ptype="general">양형모 기자 hmyang0307@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BTS 입대 알고 주식 매도’ 하이브 전현직 직원들, 징역형 집행유예 07-22 다음 빌보드 '핫 100' 곳곳 K팝…블랙핑크·에이티즈에 '케데헌'까지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