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기록 보유자' 윤지환, 하계 U대회 배영 50m 은메달 작성일 07-22 5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22/0001277470_001_20250722145907995.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라인-루르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남자 배영 50m에서 은메달을 딴 윤지환.</strong></span></div> <br> 남자 배영 50m 한국 기록 보유자인 윤지환(강원도청)이 생애 처음 출전한 하계 세계대학경기대회 (하계 유니버시아드·U대회)에서 은메달을 따냈습니다.<br> <br> 윤지환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2025 라인-루르 하계 유니버시아드 남자 배영 50m 결승에서 24초 51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24초 49로 금메달을 딴 피터 쿠체 (남아프리카공화국)와는 불과 0.02초 차였습니다.<br> <br> 지난 3월 경영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린 2025 KB금융 코리아 스위밍 챔피언십에서 자신이 작성한 한국 기록(24초 48)에는 0.03초 뒤졌습니다.<br> <br> 윤지환은 당시 우승으로 현재 싱가포르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권을 얻었지만 지난해 도하 세계선수권 출전 경험이 있어 올해는 싱가포르 대신 독일행을 택했고, 처음 출전한 하계 유니버시아드에서 메달을 수확했습니다.<br> <br> 자신의 최고 기록이 나왔더라면 우승도 가능했을 윤지환은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올해 첫 국제대회 메달인데 아무래도 당연히 아쉽다"면서 "다음에는 메달 색깔을 '금빛'으로 바꿀 수 있게 더 열심히 훈련하고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br> <br> "대학생 때만 경험할 수 있는 이번 대회를 발판 삼아 더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br> <br> 이번 대회에서 현재까지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획득한 한국 경영·다이빙 선수단은 23일까지 베를린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25일 귀국할 예정입니다.<br> <br>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아시아롤러선수권] '시니어 무대 첫 시즌' 권늘찬, "성과 나와서 기뻐...더 좋은 모습 보이겠다" 07-22 다음 한국 펜싱, 하계 U대회 여자 플뢰레 단체전서 금메달 추가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