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성경 아는 맛 멜로 어때요? (착한사나이)

작성일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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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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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donga/20250722145350823fadv.jpg" data-org-width="1000" dmcf-mid="Hfeyf8c6i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donga/20250722145350823fad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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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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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는 맛 누아르 멜로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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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cb805fa29e520584fc2fa7487401772c71d4dfdd8ce6a6f58adb80d78ec8213" dmcf-pid="3xsteJIiLm" dmcf-ptype="general">JTBC 금요시리즈 ‘착한 사나이’(연출 송해성·박홍수, 극본 김운경·김효석)에서 원치 않게 건달이 된 박석철(이동욱 분)은 잃어버린 시간에 대한 원망과 후회했다. 그의 일상을 뒤흔든 첫사랑 강미영(이성경 분)과의 재회는 멜로였다. 이에 제작진은 아는 맛이라 더 무섭게 빠져드는 ‘착한 사나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정리했다.</p>
          <p contents-hash="fd599173ccf16ab964a1b0e26bb365c06e524cb3ef9b674f46c6e1987481b9a5" dmcf-pid="0MOFdiCnJr" dmcf-ptype="general"><strong>이동욱·이성경, 애틋한 멜로 </strong> 제작진은 “아련한 첫사랑의 기억을 안고 우연인 듯 운명처럼 재회한 박석철과 강미영은 단숨에 서로의 일상을 뒤흔들었다. 두 사람은 오랜만의 재회에도 설렘을 감추지 못했고, 풋풋한 사랑을 키워오던 어린 시절로 돌아가는 듯했다. 존재만으로도 서로에게 위안이 되는 박석철과 강미영의 ‘구원 서사’는 애틋한 설렘을 불러일으켰다”고 했다. </p>
          <p contents-hash="3db883a4eca8157d7fe5f109fb04893a8b787218803852a2dae4abf07d2bd200" dmcf-pid="pRI3JnhLew"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무엇보다 무대 공포증으로 힘겨워하는 강미영에게 건넨 ‘너 지금 이대로 충분하다고. 앞으로 오늘만 기억해. 그러면 어디서든 다 잘할 거야’라는 박석철의 투박하지만 다정한 응원은 위로했다”라며 “그 중심에는 기대 이상의 멜로 시너지를 빚어낸 이동욱과 이성경이 있었다. 순정파 건달 ‘박석철’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풀어낸 이동욱, ‘관념적 첫사랑 그 자체’라는 반응을 이끌어낸 이성경의 로맨스 호흡이 단연 돋보였다”고 설명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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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donga/20250722145352087tchx.jpg" data-org-width="1200" dmcf-mid="XIxD0URun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donga/20250722145352087tchx.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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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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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rong>다채로운 현실 캐릭터 열전 </strong> 제작진은 “박훈, 오나라, 류혜영, 천호진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완성한 현실적이면서도 입체적인 캐릭터 열전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누아르의 긴장감과 멜로의 서정성, 가족 드라마의 따뜻함이 모두 어우러진 공감 서사, 그 중심에는 배우들의 열연이 있었다. 박훈은 삼준건설 보스 ‘강태훈’으로 분해 진가를 입증했다. 라이벌 김창수(이문식 분)와의 날 선 신경전부터 강미영을 처음 만난 순간 일렁이는 감정의 파동까지 담아내 얽히고설킨 관계의 한 축을 담당할 강태훈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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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9cb636d5de30a1b37ce17888d48172f5c4e3cb3a396a123a11a27f6a94a5676" dmcf-pid="7JlULgvaJk" dmcf-ptype="general">이어 “박석경(오나라 분), 박석희(류혜영 분), 박실곤(천호진 분)이 완성한 ‘박석철 패밀리’는 3대 건달 집안이라는 범상치 않은 배경을 가졌을 뿐 현실 가족 그 자체였다. 특히 오나라와 류혜영은 사소한 문제로 티격태격하다가도 다른 사람이 가족을 건드리며 금세 돌변해 서로를 챙기는 자매 모먼트로 유쾌한 시너지를 발산했다”라며 “무심하게 가족을 챙기고, 사이가 틀어진 아들의 원망 속에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는 가장의 고뇌까지 복잡다단한 박실곤의 내면을 담아낸 천호진 역시 그 존재감을 과시했다”고 이야기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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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JT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donga/20250722145353434mcki.jpg" data-org-width="1200" dmcf-mid="ZmWBjcGkJ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rtsdonga/20250722145353434mcki.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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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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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898b115ad2d294e74ac0f0794ef4e410223f46ccf4d07029843828a3ba87a41e" dmcf-pid="qnv7gNyjdA" dmcf-ptype="general">
           <strong>자극 아닌 잃어버린 감성 충전 </strong> 김효석 작가는 “변화를 꿈꾸며 자신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이자, 응원가다. 모두에겐 첫사랑이 있고, 어릴 적 간직했던 순수한 꿈이 있을 거다. 이 작품을 통해 그런 정서를 떠올리게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제작진 역시 “‘착한 사나이’는 일상적이고 보편적인 우리들의 이야기로 공감을 불러일으켰다”라며 “가족을 위해 원치 않은 길을 가야만 했던 박석철과 빠듯한 현실에도 꿈을 포기할 수 없는 강미영, 집안의 사고뭉치로 통하며 종적을 감춘 시간 동안에도 아들을 그리워했던 박석경의 웃픈 모성애까지 자극적이고 빠른 속도를 좇기보단 점차 사라져가는 것들, 잃어버린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차분한 시선으로 조명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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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e61bb9a8040f7f6a415cb17d2952c46d9718cf1b2f8dfb1fccb76bec1a3d120" dmcf-pid="BLTzajWAdj" dmcf-ptype="general">‘착한 사나이’ 3, 4회는 25일 저녁 8시 50분 2회 연속으로 방송된다. </p>
          <p contents-hash="58abe04232a8cdc7f08b5245bc5e59d646a28b5556b3316d79be0c6c879208ed" dmcf-pid="boyqNAYcRN" dmcf-ptype="general">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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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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