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패 우승! 우크라이나, W19 EHF 챔피언십 2025 정상 등극 작성일 07-22 1 목록 우크라이나가 19세 이하 여자 핸드볼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br><br>우크라이나는 20일(현지 시간) 조지아에서 열린 2025 여자 U19 EHF 챔피언십(Women‘s 19 EHF Championship 2025) 결승에서 슬로바키아를 28-23으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br><br>결승전에서는 레프트백 아나스타시야 파르코멘코(Anastasiia Parkhomenko)가 7득점을 기록하며 공격을 이끌었고, 바네사 라카토시(Vanessa Lakatosh)와 류보프 로소하(Liubov Rosokha) 역시 함께 대회 베스트7에 이름을 올렸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07/22/0001080193_001_20250722145307064.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2025 여자 U19 EHF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우크라이나, 사진 출처=유럽핸드볼연맹</em></span>경기 시작과 함께 바네사 라카토시의 선제골로 포문을 연 우크라이나는 초반 15분 만에 7-2로 앞서며 경기 주도권을 완전히 잡았다. 파르코멘코는 전반에만 3골을 넣으며 안정적인 리드를 이끌었고, 전반 종료 시점에는 14-9로 앞선 채 라커 룸으로 향했다.<br><br>후반전 초반에도 우크라이나는 여유 있게 리드를 이어갔지만, 슬로바키아의 루카치노바(Michaela Lukacinova)와 레트코바(Nina Letkova)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후반 11분경 18-18 동점까지 추격을 허용했다.<br><br>하지만 결정적인 순간, 파르코멘코가 7미터 드로에서 골을 성공시키며 팀의 7분간 무득점 침묵을 깼고, 이후 우크라이나는 침착하게 점수를 쌓으며 다시 격차를 벌렸다. 결국 마지막 10분을 완벽하게 마무리하며 28-23으로 경기를 마쳤다.<br><br>이날 우크라이나는 9명의 선수가 득점에 가세하며 고른 공격력을 선보였고, 슬로바키아는 6명의 득점자에 그치며 비교적 공격의 다양성이 떨어졌다. 결승전뿐 아니라 대회 전체를 통틀어 우크라이나는 전 경기 무패로 일관되게 높은 수준의 플레이를 선보였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셔틀콕 부부’ 서승재·김원호, 배드민턴 남자 복식 세계랭킹 1위 등극 07-22 다음 기타리스트 최희선, 고향 상주에서 11년째 무료 콘서트 개최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