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크리에이터 '후원'하려고…친아들 팔아넘긴 매정한 엄마 [룩@글로벌] 작성일 07-22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gv6K2aVt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83c53d6021c605d0510cefc0dd3c91d6a36d339fedd9f24cbc427e4397b6250" dmcf-pid="0S7cLgva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44606261gtxh.jpg" data-org-width="1000" dmcf-mid="FvcU5t6F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tvreport/20250722144606261gtx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2fd1fd8b7311ffa2bbecb68646e330e3d885d787e5ea928510210c6153ff5c8" dmcf-pid="pvzkoaTNYM" dmcf-ptype="general">[TV리포트=신윤지 기자] 중국에서 한 여성이 돈을 위해 친아들 두 명을 팔아넘긴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p> <p contents-hash="c6529dc6a340ff2f2f54ec27defdad0bd5f493af903e41b335e4aca9549bf005" dmcf-pid="UTqEgNyjGx" dmcf-ptype="general">중국 남부 광시성 출신의 26세 여성 황모씨가 두 명의 친아들을 매매한 혐의로 징역 5년을 선고받았다고 3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전했다.</p> <p contents-hash="97b4c4e29658e9be8ba29de68e7fb928ecf50e6fced427dded4ea0a31b742a10" dmcf-pid="uyBDajWA5Q" dmcf-ptype="general">황 씨는 어릴 적 입양아로 자랐으며 양부모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한 채 초등학교만 마치고 사회로 나와 허드렛일로 생계를 이어갔다. 2020년 첫 아이를 출산한 그는 경제적 어려움과 남편의 부재 속에서 양육을 포기했고 결국 아기를 팔기로 결심했다.</p> <p contents-hash="797026458a699db6a9e3930e9b86131f432528c85b2cd88612f98ece511e4b11" dmcf-pid="7WbwNAYcZP" dmcf-ptype="general">아이 매매 과정에는 황 씨의 집주인과 지인의 소개가 개입돼 있었다. 황 씨는 집주인에게 불임으로 아이 입양을 원했던 리 씨를 소개받았고 리 씨는 45,000위안(약 863만 원)을 건네고 아이를 데려갔다. 황 씨는 이 돈을 스트리머 방송에 팁으로 모두 소비한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722d3c1b89d0697980428baf0daa651f8c8873caf92e51ed7282b3d89be8299d" dmcf-pid="zYKrjcGkH6" dmcf-ptype="general">문제는 그 이후에도 반복됐다. 황 씨는 추가 수입을 위해 일부러 다시 임신을 계획했고 성관계를 가질 상대를 수소문해 2022년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번에는 브로커를 통해 38,000(약 730만 원)에 아이를 넘겼고 브로커는 이를 세 배 가까운 금액에 재판매했다.</p> <p contents-hash="b7faf117bbfcea64bd331cb13a963b9cbea47d671cc10c2475620643535eec75" dmcf-pid="qG9mAkHEH8" dmcf-ptype="general">결국 황 씨는 2022년 4월 13일 사기 혐의로 당국에 신고됐고 경찰 조사 결과 그의 휴대전화에서는 아동 매매 관련 대화 기록이 발견됐다.</p> <p contents-hash="855dd446ac3d387fd2afb5a6b880059b12d0e76f6dab88c1c3c479af3fb8643e" dmcf-pid="BH2scEXD14" dmcf-ptype="general">재판에 넘겨진 황 씨에게 중국 법원은 사기 및 인신매매 혐의로 징역 5년 2개월, 벌금 30,000위안(약 576만 원)을 선고했다.</p> <p contents-hash="b68d68600e75958c34e4bb7a3e8b945580796a53a0ec00b0557d6a259d0cb548" dmcf-pid="bXVOkDZwGf" dmcf-ptype="general">또한 황 씨의 첫 아이를 입양한 리 씨는 아동 매수 혐의로 징역 9개월에 집행유예 1년, 소개를 도운 집주인은 징역 7개월을 각각 선고받았다.</p> <p contents-hash="4f5f1979af49f01bfc2c4d159cabfaffe54be10cc3b985cb05775327e590b0ec" dmcf-pid="KZfIEw5rtV" dmcf-ptype="general">다행히 두 아이는 경찰에 구조돼 현재 당국의 보호 아래 있으며 입양 절차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2edbbfa289f92c310fe3ead29e858ce48ee9708bd82063121f8957d70fa2be5c" dmcf-pid="954CDr1mt2" dmcf-ptype="general">이번 사건은 중국 내 뿌리 깊은 인신매매와 불법 입양 문제를 다시금 조명하게 했다.</p> <p contents-hash="354b4eaa1fd97c474edb00b0021da86ef410a82873852faa72fd0063ec546fc2" dmcf-pid="218hwmtsX9" dmcf-ptype="general">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중국 CCTV</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수치가 전부 아냐” 뷰티 대표 전소미의 고백 07-22 다음 'GD와 셀프 열애설' 이주연 "전 남친, 키스 너무 못해 결별" 폭탄 발언에 발칵 [돌싱포맨]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