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 '84제곱미터' 서현우 "체중 증량? 나이 먹고 두려워져, 건강 우려 생겨" 작성일 07-2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J5PnoSgi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5da682a2ef601c4fc18c5b1b567dc8d7f199cfb8ea199baab841c94a66bb1da" dmcf-pid="4g0eNAYcL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Chosun/20250722144743869gpbj.jpg" data-org-width="1200" dmcf-mid="2JUJAkHEL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SpoChosun/20250722144743869gpb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b39efc39328837a557e26ac01e02e7d04e7e2a12a93490975d7bd26325b07d" dmcf-pid="8apdjcGki9"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서현우가 캐릭터를 위해 감행한 체중 조절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p> <p contents-hash="a36c5f170f3a8bf27eb7aadfe9926d71121a074609eeb3d1a8d5b53738504879" dmcf-pid="6NUJAkHEeK" dmcf-ptype="general">서현우는 21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비주얼적으로 변신을 하는 게 큰 즐거움이었는데, 나이가 들고 나서 건강을 더 신경쓰게 된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e6851cd02d09493fc2b7e271e0bb55cdcf346ddafaab3609ea87f8a44500b4c4" dmcf-pid="PjuicEXDib" dmcf-ptype="general">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로,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의 김태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서현우는 우성의 위층에 사는 남자 진호로 분했다.</p> <p contents-hash="d0f41abec99b9be173b6a132806c0f58d7c61f1a9e64bdb34751195aa5262aad" dmcf-pid="QA7nkDZwLB" dmcf-ptype="general">서현우는 캐릭터를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그는 "감독님이 패셔너블한 근육이 아니라, 타격감 있고 싸움을 잘하는 몸을 원하셔서 복싱을 3개월 동안 연습했다"며 "몸에 있던 흉터나 문신도 산전수전을 다 겪은 느낌을 주기 위해 분장으로 새긴 것"이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a82e6b871bebb80bb3939e376e11872d47f11a04fe08542dc4cab01d28e1c51f" dmcf-pid="xczLEw5rMq" dmcf-ptype="general">그동안에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을 소화하기 위해 외형적인 변신도 마다하지 않았다. 서현우는 "비주얼적으로 변신을 하는 과정이 큰 즐거움이었는데, 나이가 들면서 체중이 증량하면 성인병에 대한 우려가 생기더라. 앞으로는 건강하게 활동을 하고 싶어서 체중 증량, 감량은 신중하게 하려고 한다"며 "현재는 평균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2e77260a9a3e2d63ef0d40f05053170fd508723ed2bd2dacabb6e430f6324934" dmcf-pid="yuE1zBnbez" dmcf-ptype="general">차기작도 빠르게 확정 짓고 새로운 변신을 준비 중이다. 서현우는 '착한 여자 부세미'와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로 시청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그는 "원래 잘 쉬지 못하는 타입이고, 계속해서 뭘 하는 걸 좋아한다. 대신 촬영이 없을 땐 누워서 TV 보고 배달음식 시켜 먹는다"며 "무명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은 발전기가 돌아가고 있는 것 같다. 끊임없이 작품을 하고 싶고, 배우들, 스태프들과 함께 작품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재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으로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걸 좋아한다. 다양한 색감과 형태, 재질을 하나하나 붙여 완성해 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촬영 현장에서도 이와 비슷한 점이 있는 것 같다. 각 파트 사람들이 저마다의 욕망을 가지고 움직이지 않나. 누군가는 좋은 앵글을 잡으려 하고, 누군가는 사운드에 집중한다"며 "어쩌면 그게 지금까지 제가 이 일을 계속해 온 이유이자 전부일지도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3e6a3124d97d908162eee73b998b37a2224f51796fbf4cc228d89cffc5edf2c0" dmcf-pid="W7DtqbLKe7"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남길X김영광, '트리거'의 의미…"이 세상에, 꼭 필요한 이야기" 07-22 다음 벌써부터 기대감 올라가는 조합…권율·연우진·이정신, 히든 맛집 찾아 떠난다 ('뚜벅이 맛총사')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