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지직, 게임·버추얼 양 날개 달았다…이용자 '우상향' 작성일 07-22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00tYH2XZ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18e7c59b101f7348db9a59a395407485f5343221826121bc83e29b5194af2f" dmcf-pid="q11XvyBW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게임과 버추얼, 양 날개 펼친 치지직/그래픽=임종철"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oneytoday/20250722144348329jtoa.jpg" data-org-width="320" dmcf-mid="GEk5yYKGG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oneytoday/20250722144348329jto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게임과 버추얼, 양 날개 펼친 치지직/그래픽=임종철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5e118882c68aaaf9449beac7539cb33f4dcf21d0e2d5a77a61479e12aebbaabc" dmcf-pid="BttZTWbYYJ" dmcf-ptype="general"> <br>네이버(NAVER)가 운영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이 스트리머와 구독자 숫자가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에 들어섰다. 네이버의 기술력과 자본력으로 게임 방송과 버추얼 스트리밍이라는 양대 축을 더욱 키우는 모양새다. <br>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2027년까지 EWC 국내 독점 중계권 확보, 게임 분야 탄력받는 치지직</strong> <div> ━ </div> <div></div> <div></div>22일 네이버에 따르면 치지직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까지 다른 플랫폼에서 이적해 온 스트리머에게 이전 플랫폼에서 남은 구독 기간을 부여하는 '구독 이어가기' 프로모션을 진행했는데, 2000명 이상이 지원했다. </div> <p contents-hash="c7d87dc6cfd5469c5884f1107208ded970474ab12987ea799459dcea5aece6f8" dmcf-pid="bFF5yYKGtd" dmcf-ptype="general">이적한 스트리머는 한달 간 팔로우 숫자가 이전 플랫폼에서보다 평균 2.4배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치지직이 이적 스트리머의 방송을 치지직 메인 화면에 노출하는 등 홍보를 적극 도운 덕분이다. </p> <p contents-hash="ad8d12e9bf42c2007b4bfe2e4a23ba9e42be2272ec562e5bb6d7403a6c95b9cf" dmcf-pid="K331WG9Hte" dmcf-ptype="general">치지직은 게임 방송과 버추얼 스트리밍, 두 축에 집중해 성장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f95b6eae8fa9c30c299277d5a5367b5f421b2e87b972877f39e84ff6c1f66a45" dmcf-pid="900tYH2XHR" dmcf-ptype="general">최근 치지직은 2027년까지 3년간 'EWC(e스포츠 월드컵)' 국내 독점 중계권을 확보했다. 지난해 SOOP이 독점 중계했던 것을 올해 치지직이 따냈다. EWC는 지난해 전 세계 온라인 시청자 수 5억명, 관람객 260만명을 기록한 전 세계적 e스포츠 대회다. </p> <p contents-hash="63993bbecfc0ef6c99cc58bc41616522483ac3067c9b4b26762bd46f62b018ed" dmcf-pid="2ppFGXVZGM" dmcf-ptype="general">인터넷방송 통계 사이트 소프트콘뷰어십에 따르면 지난 주말 치치직이 국내 독점 중계한 'EWC(e스포츠 월드컵) 2025'는 최고 시청자 20만2853명, 평균 시청자 3만7716명을 기록했다. 7월 치지직과 SOOP을 통틀어 가장 많은 시청자 수다. </p> <p contents-hash="935ec0d3607c174febe056508963b0e4ac8f85847f05fc5692c824294d006677" dmcf-pid="VUU3HZf5Gx" dmcf-ptype="general">게임 방송은 전체 스트리밍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전장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행한 '2023 대한민국 게임백서'에 따르면 게임 이용자와 미이용자 1만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57.8%가 최근 1년 내 게임 방송을 시청한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 특히 게임 이용자의 20.8%는 주 6~7회 게임 방송을 시청한다고 답했다.</p> <div contents-hash="15cff88ad97dd4836d4ef2a12ad42700a843bf0c7d94b6cb033e4114d5d7555a" dmcf-pid="fuu0X541HQ" dmcf-ptype="general"> <div></div> <div></div> <div> ━ </div> <strong>네이버의 '버추얼 기술력'…XR 스튜디오 무료 대관</strong> <div> ━ </div> <div></div> <div></div>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7374646360e267a3380e12a71646119cdbd426549b22b7ae9383e20f1d7ae1" dmcf-pid="477pZ18tG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16일 시연회에서 네이버 직원의 움직임이 실시간으로 캡쳐돼 비전스테이지를 배경으로 움직이는 우주인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네이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oneytoday/20250722144349653ovfe.jpg" data-org-width="1200" dmcf-mid="7931WG9H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moneytoday/20250722144349653ovf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16일 시연회에서 네이버 직원의 움직임이 실시간으로 캡쳐돼 비전스테이지를 배경으로 움직이는 우주인으로 나타났다./사진제공=네이버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7ac9750633ebbb1bf86ad4796ac6b91b7200067fe1b912c5b29ea47f03aaabf2" dmcf-pid="8zzU5t6FX6" dmcf-ptype="general"> <br>이 시장의 떠오르는 먹거리, 버추얼 스트리밍에도 강하다. 치지직은 네이버의 사내 XR(확장 현실) 스튜디오 '비전 스테이지'와 '모션 스테이지'를 플랫폼 내 버추얼 스트리머에게 무료로 대관한다. 네이버는 가로 13m, 높이 5m 스크린에 실시간으로 원하는 배경과 인물, 모션 캡처된 배우의 움직임을 한 번에 표현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div> <p contents-hash="dc41ef3e7b247e37f8679e3c14fd7411f24912654078b34b4d63e0029fdf8a1c" dmcf-pid="6qqu1FP318" dmcf-ptype="general">유명 치지직 버추얼 스트리머 '에리스'가 이 스튜디오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기도 했다. 네이버에 따르면 2회차 대관 신청자는 1회차에 비해 10배 증가했다.</p> <p contents-hash="d230f1d04298dcfdf1c6291cb9d0779d237553ba0e6dcad15980ec7b65d5f8ae" dmcf-pid="PBB7t3Q0Y4" dmcf-ptype="general">시장조사업체 글로벌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버추얼 아티스트 시장 규모는 2021년 16억3900만달러(약 2조3472억원)에서 2028년 174억달러(약 24조9185억원)까지 연평균 35.6% 성장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2d5f29e13706d1eb08fba8fd7da6d13af29685f806cd73f6c123dc049c6ca96b" dmcf-pid="QNNoRdOJZf" dmcf-ptype="general">치지직 관계자는 "EWC 등 다양한 콘텐츠 확보로 신규 이용자 유입이 지속 확대되고 있고 새롭게 합류한 스트리머들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플랫폼 차원에서 적극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스트리머가 팬들과 함께 개성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인프라를 고도화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07c9bd6d9d20ac5e5ea5d340f9ba8f4f6fdb8ddf4d8e4336eef700792e5439f" dmcf-pid="xjjgeJIiYV" dmcf-ptype="general">이찬종 기자 coldbell@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알츠하이머병 고칠 약, 이미 있었다 07-22 다음 KMMA 미들급 챔피언 권지후, 日격투기 단체서 프로 데뷔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