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MA 미들급 챔피언 권지후, 日격투기 단체서 프로 데뷔 작성일 07-22 8 목록 [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KMMA 미들급 챔피언 출신 권지후(24·팀매드본관)가 일본 무대에서 프로 데뷔전을 치른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22/0006071055_001_20250722143811694.jpg" alt="" /></span></TD></TR><tr><td>KMMA 미들급 챔피언 권지후. 사진=KMMA</TD></TR></TABLE></TD></TR></TABLE>권지후는 27일 일본 오사카 벤텐초세카이칸에서 열리는 ‘WARDOG(이하: 워독) 53’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우에다 켄쇼(24·일본)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프로데뷔전을 치른다. 경기는 웰터급으로 진행되며 UFC와 같은 통합MMA룰 5분 3라운드로 진행된다.<br><br>권지후는 킥복싱 전적 19승1패를 쌓고 KMMA에 입성해 5승2패 전적을 쌓았다. 우에다는 2승 3패 1무 전적을 보유하고 있다. 일본 그라찬에서 활약하다 최근 워독에서 경기를 뛰기 시작했다.<br><br>워독은 일본 오사카를 기반으로 하는 중소단체로 한국과 연이 깊다. 단체 대표는 콘도 테츠오다. 10년 전 로드FC 무대에서 영화배우 김보성과 시합을 치른 장본인이다. 당시 콘도는 김보성을 TKO로 꺾었다. 김대환 UFC 해설위원도 워독에서 미들급 챔피언을 지냈다.<br><br>KMMA는 “이번 대회 참전은 권지후가 소속된 KMMA 파이터에이전시와 KMMA 메인스폰서인 뽀빠이연합의원 김성배 대표원장의 도움으로 주선됐다”고 밝혔다.<br><br>KMMA와 뽀빠이연합의원은 에이전시 업무 및 각종 부대비용을 지원하는 등 선수들이 일본에서 무사히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br><br>김성배 뽀빠이연합의원 대표원장은 “대한민국 파이터들이 자신이 사랑하는 격투기를 통해 우리나라를 더 알리고 메이저 무대에 진출하여 성공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했다.<br><br>KMMA는 김대환 UFC 해설위원과 정용준 전 UFC·로드FC·스파이더 주짓수 해설위원이 함께 만든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전문 단체다.<br><br>두 해설위원은 우리나라 선수들이 30전 이상의 풍부한 아마추어 시합 전적을 쌓고 프로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2022년 10월부터 매달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치지직, 게임·버추얼 양 날개 달았다…이용자 '우상향' 07-22 다음 SM 버추얼 가수 나이비스, 내달 신곡 '센시티브' 발매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