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정성화·정상훈 '미세스 다웃파이어' 찰떡 캐스팅

작성일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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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믿고보는 캐스트의 정석이다. 
           <br>
           <br> 2025년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가 다니엘 역으로 배우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 캐스팅 소식을 공식화 해 역대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br>
           <br>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이혼 후 아이들과 떨어져 지내게 된 아빠 다니엘이, 유모 미세스 다웃파이어로 변장해 다시 가족의 곁으로 다가가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br>
           <br> 지난 2022년 국내 초연 당시 '전세계 최초 라이선스 초연 한국 제작진의 근거있는 자신감' '땀이 날만큼 웃었다' '배꼽 빠지러 갔다가 눈물 쏙 빼고 왔어요' 등 관객들의 만족도 높은 입소문을 바탕으로 유쾌한 흥행에 성공했다. 
           <br>
           <br> 또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과 함께 제7회 한국뮤지컬어워즈 프로듀서상과 분장디자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시즌은 연기력, 노래, 코미디 감각까지 겸비한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모은다. 
           <br>
           <br> 극 중 다니엘과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20회 퀵체인지와 재치 넘치는 대사까지, 극적인 변신을 오가는 다니엘 역할에는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캐스팅됐다. 각기 다른 개성과 색깔을 지닌 세 배우는, 탁월한 연기력과 무대 장악력, 유쾌한 코미디 감각까지 두루 갖춘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로, 웃음과 감동을 오가며 펼쳐야 하는 고난도의 캐릭터를 어떻게 소화해낼지 주목된다. 
           <br>
           <br> 최근 연극 무대에서 연일 매진 행렬로 뜨거운 흥행 저력을 입증 시킨 황정민은 '미세스 다웃파이어'를 통해 무려 10년 만에 뮤지컬 무대에 복귀한다. 영화, 드라마, 연극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여온 만큼 벌써부터 피켓팅을 예고한다. 
           <br>
           <br> 초연에 이어 재연에도 참여하게 된 정성화는 폭발적인 에너지와 정교한 분장 연기,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받았던 바, 새 시즌에서도 유연한 코믹 연기와 더욱 깊어진 감성으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이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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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무대와 브라운관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천의 얼굴을 지닌 배우로 손꼽히는 정상훈은 공개 된 캐릭터 포스터 이미지만으로 이미 캐아일체 분위기를 자아낸다. 정상훈표 다니엘의 유쾌한 진정성은 어떤 색깔일지 관람 욕구를 이끈다. 
           <br>
           <br> 황정민, 정성화, 정상훈이 가세한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오는 9월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국내 최초의 뮤지컬 전용 극장인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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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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