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 '화랑대기 유소년 축구대회', 내달 5일 경주서 개막 작성일 07-22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전국 727개팀, 1만5천여명 선수단 참가<br>8월말~9월초 APEC 회원국 초청 국제대회도 열려</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7/22/0000960344_001_20250722142613609.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5월 경주 알천구장에서 열린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축구대회 1차 대회 경기 모습. 경주시 제공</em></span></div><br><br>국내 최대 규모 유소년 축구대회인 '2025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가 다음 달 5일부터 20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br><br>22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와 대한축구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727개팀, 1만5천여명이 참가해 모두 2천200여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br><br>이 대회 참가팀은 연령대별로 12세 이하 360개팀, 11세 이하 367개팀이 출전한다. 참가 선수단은 지난해보다 122개팀, 약 3천명 증가했다.<br><br>주요 경기장은 경주 시민운동장, 스마트에어돔, 축구공원, 알천구장, 화랑마을 등이며, 안강·건천·외동·감포 등은 연습구장으로 활용된다.<br><br>대회에 앞서 환영 만찬을 겸한 개회식은 다음 달 4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에서 열린다.<br><br>시는 다음 달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원국 7개국 축구팀을 초청해 '화랑대기 국제 유소년 축구대회'를 연다.<br><br>이 대회에는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에서 10개팀이 참가해 국내 10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른다.<br><br>주낙영 시장은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 유소년 축구의 미래를 밝히고,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가상현실(VR) 스포츠실 보급 지원 사업 참여기관 모집 07-22 다음 '악마가 이사왔다' 임윤아X안보현, 개봉 주 무대인사 확정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