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아내, 일본 모델 활동... 내 빚 탓에 혼인신고 늦어져" 작성일 07-22 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2wdLgvad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4878b2fe61ec69150d951b52204a922f3c855ddf8def0e938fc61a22101b25" dmcf-pid="0VrJoaTN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CM이 아내에 대해 털어놨다. 채널A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hankooki/20250722131843698xrpn.png" data-org-width="640" dmcf-mid="xDPUqbLKM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hankooki/20250722131843698xrpn.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CM이 아내에 대해 털어놨다. 채널A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9067429e476e8c3b39894372a6e1cee5c9142aa095e0f5836805403853a0983" dmcf-pid="pfmigNyjLG" dmcf-ptype="general">가수 KCM이 아내와의 첫 만남부터 사실혼 관계로 살 수밖에 없었던 이유까지 솔직하게 고백했다.</p> <p contents-hash="b93f9f50f95d6af406551ee5fefc2ed7f9318511e3f0da29250295179e846ce2" dmcf-pid="U4snajWALY"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KCM이 절친한 친구인 god 김태우와 팀을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91dbc4d684bf311f59e6f2ffceb6bcfd5ef4bdbc4929c18333b37de8dc47bf71" dmcf-pid="u8OLNAYcJW" dmcf-ptype="general">이날 KCM은 뒤늦게 결혼식을 올린 이유를 밝히며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였다. 결혼하면 나의 빚이 가족들의 부담이 되잖아. 그게 무섭더라. 깨끗한 상태에서 떳떳하게 결혼하고 싶었는데 계속 안 좋아지는 상황이 되더라"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2765bb6cd5af824101920647991b2859d2bfc29cbff1baa9c3ae4b633372391" dmcf-pid="76IojcGkdy" dmcf-ptype="general">그는 "군대 갔다오면서 일이 아예 끊겼다. 3,4년 공백기가 지속됐다. 나에게 조금만 잘해주면 (사람들에게) 의지하다가 더 안 좋은 일이 많이 생겼다. 내 명의로 사기를 당했다. 연대보증이 뭔지도 몰랐는데 어느 순간 연대보증의 책임자가 돼있더라. 모든 화살이 내게 와서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9ff10336eeda315611c6415b1b26fa68ae7f642f448605396118fd59f8da30c9" dmcf-pid="zPCgAkHEJT" dmcf-ptype="general">이어 "돈이 없을 때는 만 원 한 장 빌리기가 힘들더라. 친한 사람일수록 더 말하기 힘들었다"면서 "결론적으로 거짓말처럼 잘 해결이 됐다. 빛 청산 이후 혼인신고를 하고 둘째가 생기고 아내와 펑펑 울었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1cd1ac7303b619bcd6c60300236ff47e5eabb80cc0bd82a032804c47abb8447b" dmcf-pid="qQhacEXDMv" dmcf-ptype="general">KCM은 "결혼식 하기 전에 솔직히 얘기하고 싶었다. 엄청 큰 질책을 받을 각오를 하고 말했다. 13년간 숨겨온 사실이 비겁했다고 생각한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b67159e7c9b9743dc4fcc882ed1ac8d706c2295eea285d67a8b35356eb76401" dmcf-pid="BxlNkDZwd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CM이 자신의 인생사를 고백했다. 채널A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22/hankooki/20250722131845327xnvu.png" data-org-width="640" dmcf-mid="FwrJoaTNi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22/hankooki/20250722131845327xnv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CM이 자신의 인생사를 고백했다. 채널A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3aa7d98e007e7959b813653148d13e8185a61f455b024c8166b0de09103f429" dmcf-pid="bdykrsFORl" dmcf-ptype="general">박경림이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묻자 그는 "소개로 만났는데 소개팅은 아니었다. 아내가 일본에서 모델로 활동했다. 한국 활동을 계획하고 있을 때였다. (아내가) 친구의 친척 동생이다. '내 친구가 한국에서 유명한 가수라서 한국의 회사에 대해 잘 알 테니 물어볼게' 해서 같이 봤는데 너무 예쁜 거다"라며 웃었다.</p> <p contents-hash="9053cf11cb7d7968b47de580994b44fd8979852927b6124d3ceeaf341d9f393b" dmcf-pid="KJWEmO3Idh" dmcf-ptype="general">이어 "나에게 관심 있을 거라고 생각 안 했다. 예쁘다고 생각해 친구에게 한 번만 더 만나게 해달라고 했다. 두세 번 만나며 이런저런 얘기 하다가 (현재의) 장모님이 '스타골든벨'에 나온 나를 보면서 '저런 남자랑 결혼해야 한다'고 했다더라. 그 말을 듣고 용기를 얻었다. 어느 정도 시그널이라 생각했다. 그때부터 적극적으로 해서 만남이 시작됐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636c7bd7268cdec902ae8b80e91eab608f3f15d5ca2a4263a079c580861a5356" dmcf-pid="9iYDsI0Ce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장모님이 인사하러 갔을 때 좋아해줬다. 거짓말인 줄 알았는데 진짜더라. 사람이 선해보였다더라. 운명이 아니었나 생각이 든다"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711fbcf8a3d5db262bd8f37f6a3b304775f3372db83527a8e0e4f49549962a86" dmcf-pid="2nGwOCphiI" dmcf-ptype="general">한편 KCM은 올해 초, 결혼 사실과 함께 두 딸이 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에 따르면 KCM은 2012년 첫째 딸을 품에 안았고, 2022년 둘째 딸을 얻으며 아내와 혼인신고를 했다.</p> <p contents-hash="f5b7a85e2115be93d36b7481073478e69458369d9b7df530b5d9daace72dbb43" dmcf-pid="VLHrIhUlnO" dmcf-ptype="general">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우파3’, 오늘(22일) 대망의 파이널...최종 우승 크루는? 07-22 다음 우즈 "몸 12개인 남자로 살겠다" 베리즈서 전역 후 첫 라이브 07-2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